자유마당 - 조촐한 만남

주제 : 마음

내안의 마음의 주인은 누구인가?

일시 : 8월 17일 금요일 7시

장소 : 넝쿨이 있는 '바람산' (신촌 민들레 영토 신관 뒷 골목)

주최 : 백산

연락처 : 011 9220 6754

PS :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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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원님과 약속을 했었는데 ....

길을 떠난 사람들을 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갑자기 사람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꿈 벗, 변.경.연 , 꿈두레

어쩌면 좀 위험한 증상이기도 하다.

알려고 해도 알 수 없는 마음의 병 말이다....

연락이 안 되더라도 이걸 보면 올 수 있겠지..요? ^^

자. 금요일 저녁을 쪼끔 시끄럽게 보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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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46.151.24

댓글 1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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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7 11:30:09 *.248.64.165

백산님 30분늦더라도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나면 좋은사람 만나면 행복한 분입니다. 보고싶은 분은 설레임마음 한가득안고 오셔요

2007.08.17 11:50:25 *.46.151.24

얍 ! ^^

천천히 오세요...

2007.08.17 14:44:32 *.233.202.15

마음은 벌써 바람산에 가 있습니다.
백산 선생님! 언제 한 번 뵐 수 있겠는지요?

전 오늘 집안의 제사가 있어 화덕 옆에서 화기와 씨름하고 있습니다.

기원님도 함께 하신다니 더욱 달려가고 싶군요.

시원하고 즐거운 만남 되시길 빕니다.

2007.08.17 15:59:47 *.209.113.149

성렬님, 더위에 편안하시지요?
오늘은 마침 2기 연구원 번개가 있어서 얼굴 못 뵙겠네요.
시집도 드려야 하는데...
남들은 몽골도 가는데 ^^ 여름이 가기 전에 안성에서
붉은 달 보며 거하게 한 잔 하는 건 어떨까요? ^^
성렬님, 기원님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007.08.17 16:49:15 *.46.151.24

희주님!
죄송합니데이...
제가 좀 뜬금없는 짓을 잘 해서요...
누구든 편한 마음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마음을 나누는 거니까.... 용^^

명석님! 것두 괜찮죠...

승완,옹박,,현수...
노진이는 올수 있으려나... 맨날 바빠서...

2007.08.18 00:05:59 *.131.127.64

후기,,,,
오늘, 기원님하고 잘 신나게 이야기하고 왔습니다.
마구잡이로 늘어놓는 내 이야기 들어주신 기원님감사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스승님과 변경연 식구 모두에게 감사드렸습니다.

노진이 아우한테도 전화왔습니다. ^^
기분 참 좋았습니다.

2007.08.18 01:21:31 *.50.18.168

백산님 안녕하셨사옵니까? 이홍철입니다.

한번 뵙고 싶었는데 늦었군요...오늘 서울에 나갔었는데...다음엔 연락주시길...

여름더위가 오늘 시작된 듯 합니다. 이번주 어머니 아이 둘 아내와 막내누나 조카 이렇게 대천해수욕장에 2박3일 가족휴가 다녀왔는데...허리와 다리가 몹시 아파 무지 고생했지만 가족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행복했습니다.....

가족이 다 잠들고 홀로 밤바닷가에 나가 재활운동 더 열심히해서 어머니 업고 아이들 안고 도봉산에 오르리라는 다짐을 해보았습니다.

언제 한 번 가족데리고 써렌디피티에 가서 백산님이 구워주는 바베큐 한번 먹고 싶네요......마지막 더위 시원하게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요.

2007.08.18 05:29:28 *.233.200.175

불현듯 풀어놓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지요.
기분 좋으셨다는 말씀, 듣기 좋습니다.

홍철님의 가족 휴가 이야기도 흐뭇합니다.
재활운동 잘 하셔서 아픈 허리 속히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2007.08.18 09:10:46 *.46.151.24

홍철님 허리가 안 좋으시다니 걱정이 됩니다.
제가 허리를 두 번이나 수술을 해 보았기 때문에
그 심정을 잘 알지요...

요즈음엔 진단이 정확하고 병원에서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어려우시더라도 정밀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으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허리운동을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렵지 않고 시간도 많이 들지 않고
꾸준히 하기만 하시면 확실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한테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십시요!

2007.08.19 19:59:48 *.248.64.238

백산님 덕분에 저 또 상받았습니다.
증거물로 미용실 티켓을 제시했기때문이지요?
늘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백산님 이야기를 했더니 예전에 모시던 상사였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강성민 기억하시지요.
칭찬이 대단했습니다.
다음에 함께 보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저녁 참 행복했습니다.

2007.08.19 21:27:04 *.75.166.122

허,,, 참!
세상이 참 좁지요... ^^
기회가 되면 한 번 봐야지요... 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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