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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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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21일 01시 10분 등록
조직 맞습니까? 녜 맞습니다. 바퀴벌레 조직 맞습니다.

오늘 신재동님 발표회 무사히 마쳤습니다.
주간하는 입장에서 너무 적게 와도 썰렁하고 너무 많이 와도 부담스러웠는데..
6~7명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댓글을 보니 10명 이상이 올 것 같아 걱정이었습니다.

다행히 1차 모임은 10명(제가 감당할 수 있는 Maximum)이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저녁식사하고 있는데 하나 둘 모여서 나중에 보니 20명 가량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건 바퀴벌레 조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퀴벌레 한 마리가 보이면 그 집안에 100마리의 바퀴벌레가 있다고 그러잖아요..

그런 관계로 사실 모이는 것이 너무 두렵기도 합니다.
그래도 재미잖아요.. 일단 모으고 나면 누군가 알아서 마무리하겠지하니 마음은 편합니다.

바퀴벌레가 인간보다 훨씬 더 생명력이 긴 것 아시죠?
우리 꿈벗 모임도 바퀴벌레 못지 않게 끈적끈적하게, 끊임없는 생명력을 발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발표해주신 신OO님, 그리고 시간을 내주신 꿈벗님 고맙습니다.
IP *.72.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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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2007.09.20 00:01:07 *.142.173.19
참 소종하고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왜 이리 덤덤할까요. 아마 이제 시작이라 그런가 봅니다. 더디가더라도 꾸준하게 가는 모습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저도 보답의 의미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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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9.20 05:42:19 *.70.72.121
강현님, 애 많이 쓰셨어요. 힘들어 피곤한 기색이었다가도 뒷풀이 하면서 그 덧니 몽땅 드러내며 기분좋게 웃으면서, "좋네, 힘들어도 재밌잖아." 하던 모습 기억에 생생하네요. 복 많이 받을 거에요. 사람을 공으로야 얻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만하면 거져 얹는 것일 거에요. 꿈벗이 보통 사람들인가요? 어디.

재동님, 담담한 것은 깊은 내면과의 만남일 거에요. 오늘 참 좋은 의견 많이 나왔어요. 노란 종이 빨간 종이 그리고 노트에 옮겨 놓으신 것을 정리 하면 앞으로의 방향에 훨씬 더 확고한 청사진이 그려질 거에요.
귀한 조언 정말 많았거든요. 그리고 우리 다음에도 이 발표회 또 참석합시다. 재밌잖아용.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 반가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개최될 꿈벗 전체 모임 준비에 애쓰고 계신 8,9기 분들 합류해 주셔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강현님, 마무리는 누가 알아서? 백산님이 알아서 잘 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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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2007.09.20 07:10:42 *.248.64.194
발표회전까지는 평범한 재동님이지만,
오늘부터 새롭게 태어난 비범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꿈벗의 응원을 받는 그 비범함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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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7.09.20 08:58:50 *.132.71.8
여러 사람들 덕분에 잘 배우고, 잘 놀다가 왔습니다.
역시 사람 여럿 모이니 뭔가 나오긴 나오네....

재동님 힘내요. 응원사람이 엄청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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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2007.09.20 17:11:00 *.109.50.48

영훈님!
늦어서 참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저녁도 감사하구요,,,
재동에 대한 배려도....
나이 묵은 저는 이럴때 좀 부끄럽습니다.

기원님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재동님의 일이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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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07.09.20 21:35:16 *.145.231.231
아이구!!
내가 밥값을 빼먹고 와부럿네.
일부러 한 건 아니네만 미안스럽습니다.
다음에는 내가 쏠께요.
뱅칸, 트집잡지 말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다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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