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해
- 조회 수 2534
- 댓글 수 5
- 추천 수 0
혼자 알고 있기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이야기이기에 여기에 올립니다.
꿈벗2기 이며 연구원 1기인 자로 박노진님이 조금씩 꿈을 이루어가는 모습에서
용기와 희망을 품어봅니다.
고맙습니다.
------------------------------------------------------------------
“한끼 식사에 사랑을 담아 보세요"
2007년 9월 3일(월) 오후 9:34 [대전일보]
맛있는 한정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천안 쌍용동에 소재한 한정식집 ‘마실’(대표 박노진)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해피-데이’라는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피-데이’는 이날 하루 동안 한정식을 팔아 생긴 수익금 전액을 천안 지역 NGO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 음식점의 대표이자 충남벤처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노진 대표가 설계한 프로그램으로, NGO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재정난 타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해피-데이’에 참여한 단체를 손님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돼 일거양득이다.
3일 첫 ‘해피-데이’에는 파트너로 선정된 천안 KYC(상임대표 권혁술)가 하루 동안 기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하루 동안 250여명의 손님들이 찾아와 음식을 나눠 먹으며 기부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강은정 천안 KYC 사무국장은 “내가 사는 지역을 정의롭고 풍요롭게 만드는 일, 내 이웃에 소외된 사람은 없는지를 살피고 관심을 갖는 일에 ‘마실’이 앞장서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워했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파트너 신청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천안 YMCA가 두 번째 파트너로 선정돼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게 된다.
박 대표는 “개인적으로 시민사회단체에 후원을 하고 있는데, 큰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더 많은 이들이 기부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천안=고경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본문인용 등의 행위를 금합니다.><저작권자(c) 대전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경호 khko0419@hanmail.net
IP *.212.166.61
꿈벗2기 이며 연구원 1기인 자로 박노진님이 조금씩 꿈을 이루어가는 모습에서
용기와 희망을 품어봅니다.
고맙습니다.
------------------------------------------------------------------
“한끼 식사에 사랑을 담아 보세요"
2007년 9월 3일(월) 오후 9:34 [대전일보]
맛있는 한정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천안 쌍용동에 소재한 한정식집 ‘마실’(대표 박노진)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해피-데이’라는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피-데이’는 이날 하루 동안 한정식을 팔아 생긴 수익금 전액을 천안 지역 NGO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 음식점의 대표이자 충남벤처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노진 대표가 설계한 프로그램으로, NGO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재정난 타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해피-데이’에 참여한 단체를 손님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돼 일거양득이다.
3일 첫 ‘해피-데이’에는 파트너로 선정된 천안 KYC(상임대표 권혁술)가 하루 동안 기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하루 동안 250여명의 손님들이 찾아와 음식을 나눠 먹으며 기부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강은정 천안 KYC 사무국장은 “내가 사는 지역을 정의롭고 풍요롭게 만드는 일, 내 이웃에 소외된 사람은 없는지를 살피고 관심을 갖는 일에 ‘마실’이 앞장서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워했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파트너 신청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천안 YMCA가 두 번째 파트너로 선정돼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게 된다.
박 대표는 “개인적으로 시민사회단체에 후원을 하고 있는데, 큰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더 많은 이들이 기부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천안=고경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본문인용 등의 행위를 금합니다.><저작권자(c) 대전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경호 khko0419@hanmail.net
댓글
5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