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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희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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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8일 22시 50분 등록
샬롬!
무지막지하게 빨리 달려버리는 세월에 숨이 가쁩니다.
하루에 행사가 두건만 되어도 바빠 죽겠다는 어려움을 호소하는데, 배 이상 늘어나니 거의 숨이 막힐 정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한양엘 가 보니, 거의가 뛰어 다니던데.....
아직 시대의 흐름을 쫓아가지 못하나 봅니다.
말도 안 되는 핑계로 영남권 두번째 모임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초아선생님, 운제선생님, 그리고 첫번째 모임에 참석하셨던 분들께서 메일을 보내시고, 또 전화를 해 주시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현재 참석자는 10여명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숫자에 연연하지 말것을 간곡하게 말씀하신 운제선생님의 부탁도 있으셨지만, 이런 좋은 기회를 저만 누릴수는 없다는 생각이 있어서....
음료수를 기꺼이 준비해 주시겠다는 야쿠르트의(영남권에도 한분 계시답니다.) 정모님이 계시고, 귀한 책을 선물해 주시겠다는 황모님도 계십니다. 징기스칸족이 먹는다는 달단메밀차도 제가 준비해 갑니다.
현재의 참석률로 보면 거의 모든 분들이 선물을 받지 않을까....
"네 처음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이런 말씀이 있죠.
외형보다는 간동과 기쁨, 그리고 보람이 넘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만사를 제쳐두고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평안하십시오.
IP *.115.24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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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10.09 08:02:36 *.70.72.121
뵙고 싶은 초아 선생님보다도 운제 선배보다도 메밀차 엄청 탐납니다.
어떻게 한 봉지 남겨두면 안 될까요? ㅎㅎㅎ

함성! 함성!! 함성!!! W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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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2007.10.09 11:02:49 *.255.159.247
애쓰시는데 아무 도움도 못되네요ㅜ.ㅜ
어제 서울 지역번호가 찍힌 낯선 전화가 와서 어딘가 했는데 , 지난 모임서 뵈었던 총무님남편이셨어요 ^^ 여러분들이 애쓰시는구나 했습니다. 분명히 근사한 자리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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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현연미
2007.10.09 12:11:04 *.106.231.25
드뎌 이번 주네요...기대로 가슴이 두근댑니다...*^^* 아름양과 함께 가겠습니다*^^* 그 때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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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희 근
2007.10.10 10:03:03 *.186.7.118
광현연미님과 아름님의 참성르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혹시 문의사항이 잇으시면 011-9371-2037 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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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07.10.10 12:21:07 *.187.228.11
희근님,

멀리서나마 열렬한 응원과 에너지를 보냅니다.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관심과 에너지를 보내고 있으니
이번 모임도 아주 성공적으로 잘 진행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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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일
2007.10.10 18:35:04 *.180.231.49
13토 오후2시, 13토 오후2시
제가 무엇에 집중하면 깨알도 수박같이 보이거든요.
그때는, 다른 것은 모두 잊어 버리는 정신집중 현상이 있답니다.
옆에서 내자가 챙겨 줄거라 안심은 하지만,
혹 약속 시간에 보이지 않으면 전화주세용.(5분 거리에 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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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근
2007.10.12 10:12:25 *.186.7.118
샬롬!
드디어 우리의 만남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모두가 기대하고 고대하던 모임이 아닌가요?
시간 맞춰서 꼭 나오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살아있음을 우리의 의지를 곧추 세우는 계기로 만들어 봅시다.
개인적으로 참석하기 힘든 일들이 너무 많이 생깁니다만, 만사를 제쳐두고 갈 예정입니다.
첫번째 모임보다 열기가 덜한것 같아 마음에 걸리는 분들이 계실것 같습니다만, 숫자가 그리 중요치 않음을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기에...
내일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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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보이
2007.10.12 12:00:27 *.133.238.30
가지는 못하지만 멀리서 응원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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