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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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변경사모 함성 단장 이기찬입니다.
지난달 말에 두달만에 정기오프 모임을 생태포럼과 공동개최한 이후에 할리보이님의 즉석제안으로 특별이벤트로 홍대에서 공연모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음악과 예술 그리고 변경연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을 약속 드리오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 홍대에서 펼쳐지는 변경사모 함성버젼 '즐거운 인생' 공연 모임 >
1. 일 시 : 2007년 10월 22일(월) 19:30 ~ 23:00
2. 장 소 : 홍대앞 라이브 클럽 (구체적인 장소안내는 별도 공지 예정)
3. 출 연 : 할리보이 밴드(드럼, 베이스, 키보드, 기타/보컬 등으로 구성된 혼성 4인조)
4. 신 청 : 최대 50명 수용가능(좌석기준-스탠딩으로는 조금 더 가능)
5. 진 행
1) 19:30 ~ 20:00 : 라이브 클럽 집결, 상호 인사, 분위기 파악, 잡담
2) 20:00 ~ 21:00 : 할리보이 밴드 공연 (레퍼토리 : 심수봉부터 라디어헤드까지)
3) 21:00 ~ 22:00 : 공연관람 소감 / 자기소개 / 음악 또는 예술 관련 꿈이야기
4) 22:00 ~ 23:00 :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고 즐기기
※ 23시 이후는 원하는 분들끼리 알아서 놀기..^^
6. 특 전 : 맥주와 마른 안주는 할리보이님이 무제한으로 쏨 (그래도 적당해야겠죠..^^)
7. 참가비 및 준비사항 : 1만원 / 같이 나누어 먹을 맛있고 특색 있는 요기꺼리
이한숙님이 올리신 지난달 오프모임 후기에서 언급된 요기꺼리 종류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치킨류와 같은 기름끼 있는 음식들도 많이 가져오셨으면 좋겠음..^^
특별한 공연모임인 만큼 사전에 참석여부를 댓글이나 메일을 통해 꼭 알려주세요. 사랑하는 연인이나 지인들과 함께 오시면 더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최근에 영화 '즐거운 인생'을 같이 보고 엄청 감동했던 윗동서를 모시고 갑니다.
참가신청 샘플 - 이기찬 외 1명 / 019-218-0149 /chany87@naver.com
모임관련 문의사항
이기찬 (019-218-0149), 여행자 (010-3755-0951), 김지혜 (016-9855-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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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보이
앗...
재우님, 안타깝습니다... 꼭 오시면 좋을텐데.... 쩝..
그나저나 댓글도 별로 없고 참석하신다는 분들도 몇분 안되서...ㅠ.ㅠ
암튼...
저는 오랜만에 공연을 준비하며 꼭 수학여행 앞둔 소년처럼 설레입니다. 이 나이에 아직 설레이는 것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허술한 취미밴드라서 많이 부족하겠지만,
저는 그날 공연을 통해 제가 "살아있음을 느끼는 순간"을 온몸으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나서,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살아있음을 느끼는 소중한 순간들에 대해 편하게 얘기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별로 호응이 없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습니다만,
한분이라도 오신다면 공연은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단장님이 알아서 진행해 주실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영신님, 환영합니다...
써니님, 지난번 약속하신 김밥 30인분 후원은 유효한거죠? ㅋㅋㅋ
저희 밴드 멤버들 먹성이 좋아서 1인당 5인분씩은 소화 가능합니당...ㅋㅋ
재우님, 안타깝습니다... 꼭 오시면 좋을텐데.... 쩝..
그나저나 댓글도 별로 없고 참석하신다는 분들도 몇분 안되서...ㅠ.ㅠ
암튼...
저는 오랜만에 공연을 준비하며 꼭 수학여행 앞둔 소년처럼 설레입니다. 이 나이에 아직 설레이는 것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허술한 취미밴드라서 많이 부족하겠지만,
저는 그날 공연을 통해 제가 "살아있음을 느끼는 순간"을 온몸으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나서,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살아있음을 느끼는 소중한 순간들에 대해 편하게 얘기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별로 호응이 없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습니다만,
한분이라도 오신다면 공연은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단장님이 알아서 진행해 주실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영신님, 환영합니다...
써니님, 지난번 약속하신 김밥 30인분 후원은 유효한거죠? ㅋㅋㅋ
저희 밴드 멤버들 먹성이 좋아서 1인당 5인분씩은 소화 가능합니당...ㅋㅋ

써니
ㅋㅋㅋ은 왜 넣는교? 김밥 30인분은 을매 전에 기찬 단장이 이미 내게 확인사살까정 했응께 걱정말더라고요잉.
암마, 그래야제 사내가 칼을 뽑았시믄 무건 배추건 휘둘러 베어야제.
한 명이라도 한 백 명쯤 모였다고 생각하면 될 것 아닝게벼.
그따구로다가 자신 없으면 얼렁 내려오쇼잉. 괜시리 김밥 무색하게 함시롱 국물도 없당께. 알긋제? 아따 이렇게 해가지고 어디 사람 모이겄소? 다시 대문짝 만하게 홍보하소. 아니면 새끼를 처서 휘장을 날리던가. 뭐여, 하는 것을 보닝게로 설마 *폼 잡는 것 아녀라? 황금 같은 시간을 뺏을 적에는 죽기살기로 유혹을 혀얄 것 아녀요?
암마, 그래야제 사내가 칼을 뽑았시믄 무건 배추건 휘둘러 베어야제.
한 명이라도 한 백 명쯤 모였다고 생각하면 될 것 아닝게벼.
그따구로다가 자신 없으면 얼렁 내려오쇼잉. 괜시리 김밥 무색하게 함시롱 국물도 없당께. 알긋제? 아따 이렇게 해가지고 어디 사람 모이겄소? 다시 대문짝 만하게 홍보하소. 아니면 새끼를 처서 휘장을 날리던가. 뭐여, 하는 것을 보닝게로 설마 *폼 잡는 것 아녀라? 황금 같은 시간을 뺏을 적에는 죽기살기로 유혹을 혀얄 것 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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