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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2일 23시 03분 등록
방금 공연은 끝나고...

비록 많은 분들이 오시지는 못했지만,
꽉찬 함성과 일체감으로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영신님, 앨리스님, 기원님, 여행자님, 지현님, 단장님,
그리고 영신님과 앨리스님의 친구분들...
와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허술한 공연이지만 같이 즐기셨기를 바라고,
잠깐이나마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

댁이 먼 분들은 방금 돌아가시고,
단장님과 여행자님, 지현님, 저 이렇게 넷이 남아 클럽에서 수다를 떨고 있습니다....
근데, 보아하니... 저 세분 수다가 안 끝날 것 같다는...ㅋㅋㅋ

암튼, 모임에 대한 공식적인 멘트는 단장님이 날리시겠지만,
얼떨결에 이번 함성 모임의 호스트(?)를 맡았던 사람으로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IP *.209.16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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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보이
2007.10.22 23:28:39 *.209.169.172
아... 그리고 김밥 보내주신 써니님...
싸랑해요~~~~~!!!! ㅋㅋㅋ

비록 오시지는 못했지만,
그 고마운 마음만은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참석자 모두의 뱃속깊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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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10.23 02:23:51 *.70.72.121
부득이 일정이 겹쳐서 아쉬움이 남았네요. 다음에 언제 또 기회가 닿겠지요.
모쪼록 잘 하셨다니 기쁘고요, 앞으로도 변.경.연 함성을 힘차게 울려퍼지게 하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큽니다. 저 생각에는 귀하게 쓰임 받으실 날이 있을 것 같거든요. 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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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2007.10.23 03:41:04 *.245.61.19
할리보이님.. 변경사모 함성모임에 또 다른 색깔을 부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오늘 공연 넘 황홀했습니다.. 제대로 흥행을 책임지지 못한 죄송함도 잊을 정도로 저에게는 아름다운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을때 오늘과 같은 공연모임을 다시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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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윤
2007.10.23 10:27:31 *.227.22.57
할리보이님~ 저희 세식구 초대해주셨는데, 못가서 정말 죄송합니다. 노진이형 출판기념회가 겹쳐서 그렇게 되었네요. 참여율이 조금 낮았던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했는데, 그래도 즐겁게 즐기신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그때는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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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민
2007.10.23 12:23:29 *.243.13.160
공연정말가고 싶었는데 팀간담회때문에 못갔습니다.
연말에 공연 한번 더 하심 안될까요? 황홀한 그 에너지를 받아왔어야 하는데. 참석하신 분들 부럽습니다.

다음 변경사모 모임때가지 건승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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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2007.10.23 12:53:28 *.248.64.249
힐리보이님 행복이 가득한 공연 감사했습니다.
품고있는 꿈처럼 이렇게 살아가려는 실천을 보여주시고, 그아름다운 장에 참석할 수있었던 것은 나에게 또다른 큰 행운이 분명해요.
우리 꿈벗모임에 찬조출연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기쁘게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분들을 보면 많이부럽답니다.
이렇게 좋은 자리가 있다면 다음에는 대부대 동원해서 참석하도록 하겠습지다.
힐리보이님 그 소중한 재능 더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줄 수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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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2007.10.23 13:07:32 *.248.16.2
할리보이님, 정말 좋은 공연 감사히 잘 봤습니다. 선곡도 너무 너무 다 좋왔구요, 밴드의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아, 근데 그 사설이 길었던 '~ forgiveness'라는 말이 들어갔던 팝송 제목이 뭔가요?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 공연 - 몸은 피곤했으나 마음은 너무나 좋왔습니다. 오늘 회사 와서 홍대 클럽가서 공연봤다고 막 자랑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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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보이
2007.10.23 13:27:00 *.108.84.151
아...네~~

앨리스님, 어제 시간내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즐거우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말씀하신 노래 제목은 "The heart of the matter"입니다.
Eagles의 드러머/리드보컬이었던 Don Henley가 부른 노래입니다.
다른 분들도 그 노래가 무척 좋았다고 하시네요...
슬픈 노래인데~~ㅋ

Forgiveness, even if, even if you don't love me any more...

기원님,
어제 첨 뵈었는데, 왠지모를 기품이 느껴지는 분이더라는....^^;;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조만간 또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글고, 경민님, 종윤님,
저도 꼭 뵙기를 바랬는데.. 아쉽지만 조만간 또 뵐 기회가 있겠지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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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07.10.23 14:58:20 *.75.250.110
할리보이님, 어제 못 가서 너무너무 아쉬워요.
지금 단장님 만나서 어제 공연 이야기 듣고 있어요.
다른 모임 때문에 참석을 못했는데 더욱 아쉽네요^^
하지만 우리 Rainbow Party때 그 공연 다시 볼 수 있겠죠?
기대 만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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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보이
2007.10.23 15:17:57 *.108.84.151
지혜님...
삐짐이셔...ㅋ
암튼, 다음에 한번 더 마련해봐야죠... 원하신다면요...

아, 그리고... 어제 제가 부른 노래중 반응 젤로 좋았던 노래,
The heart of the matter의 어쿠스틱 라이브 버전은...
http://blog.naver.com/ccr202u2?Redirect=Log&logNo=39404018&vid=0

위에 주소에 가셔서 들으시면 됩니당...
(근데.. 주소가 길기도 하여라ㅋ)

저도 첨에 이 어쿠스틱 버전으로 노래 듣고 반했구요...
밴드에서 노래하려고 원곡 버전으로 카피한 곡을 어제 들려드린 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어쿠스틱 버전이 더 절절하다는...

최근엔 India Arie라는 흑인 여가수가 리메이크한 곡도 있던데요... 원곡만 못하다는 생각...

암튼, 제가 개인적으로 무지 아끼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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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인
2007.10.24 12:23:53 *.48.38.252
할리보이님, 공연 성황리에 마치신 것, 축하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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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보이
2007.10.26 11:00:01 *.143.152.79
아... 은남여사...
"성황리"라... ^^;;;
밴드 멤버 4명에 관객 8명이 성황리인가요?? ㅋㅋㅋ
물론, 그런 의미의 성황리는 아니었을지도 모르지만...
아주 아주 꽉찬 즐거움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저나 울 밴드 멤버들, 참석하신 분들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구요...
다음에 또 기회되면 은남님 꼭 모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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