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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8일 01시 04분 등록
올해에도 무수히 많은 책과 글을 읽었습니다. 천성이 게으르다보니.. 하는 것이 읽고 또 읽는 것 밖에 없어서...

올해 제가 읽었던 것 중에 최고의 글귀는...

당근 영원한 우리 선생님... 구 사부님의 글귀였습니다.

올 초 2월 경에 올리신 10대 풍광의 이 문구가 올해 최고였습니다. 물론 아직 올해가 지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 속단하기에는(?) 이르지만..

<<세상에서의 마지막 강연 >>

"사람에게는 주어진 길이 있다. 그 길을 모른다고 하지 마라. 절실하게 찾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늘이 왜 그 길을 찾기 힘들게 해 놓았는지 생각해 보라. 사람은 날 때 이미 만들어 진 것이다. 다만 그것은 불완전하여 살며 스스로를 완성해 가지 않으면 안된다. 스스로를 창조해 가는 것은 우리의 임무이다. 주어진 길만 찾지 말고 그 길이 끝난 곳에서 새 길을 만들어 가라는 뜻이다."

- 구본형 사부님의 10대 풍광 중에서 -

선생님 늘 건승하시고.. 올 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IP *.226.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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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07.12.08 21:18:37 *.152.82.96
주어진 길만 찾지 말고 불완전하며 지워져버린 길을 찾아 나서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다.

저도 올 해 최고의 경구를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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