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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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꿈벗님들의 근사한 잔치가 있었더군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무지 부럽더군요.
언제 지방에서 그런 잔치는 없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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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꿈벗님들의 근사한 잔치가 있었더군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무지 부럽더군요.
언제 지방에서 그런 잔치는 없을까요? ㅎㅎㅎ......
<작은 소달구지>
얼마전 학교 주사님께 부탁드려 만든 작은 '소달구지'
(이젠 소가 끌 일 전혀 없으니 소달구지란 이름이 맞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
둘째 딸아이가 끌고 있네요.
고향의 정서를 느끼고 싶어 전부터 꼭 두고 싶었던 '소달구지'...
십리 통학길에 소달구지 얻어타는 날은 행운의 날이었습니다.
굴뚝의 연기는 간만에 모인 아이들을 위해 '가마솥 해물찜'
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중. 큰 아이가 언제 찰칵 해놓았네요.
앞집 아주머니에게 배운 '해물찜'을 '가마솥 해물찜'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손님이 오시면 곧잘 해내는데 완전 대박입니다.
신선한 해물과 화력의 세기가 팁인데 가마솥에 하니
고스란히 살릴 수 있더군요.
<29세 핸디북>
얼마전에 핸디북으로 새로 태어난 '29세...'입니다.
이마트 전국 매장 도서코너에서만(이마트 전용)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저께 남편과 함께 가서 기념으로 한 권 샀습니다.
물론 새로운 에이전트사로부터 10권을 미리 받았지만 기념으로 한 권
사두고 싶었습니다. 핸디북 코너가 따로 있더군요.
거품을 완전히 빼니 가격도 많이 다운되고 무엇보다 핸드백에나
남자분들의 윗도리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라 어느 곳에서나 쉽게 읽을 수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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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가족과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나요?
런던대학의 나타부드 박사는 보이지 않는 가치를 돈으로 환산해 보았는데
가족이나 친구와 지낼 때 느끼는 행복은 1년에 약 1억원의 수입이 늘 때
맛보는 행복과 같다는 결과를 얻었답니다.
이웃과의 대화는 4천 6백만 원, 결혼은 6천 3백만 원 이구요.
어제 이브날은 둘째 딸아이가 특기인 스파게티를,
오늘 성탄절날 제가 가족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니 환산하면 이틀간 약 56만 원의 수입을 잡은 셈이군요.
하나 더... 저녁 때 앞집 아주머니가 직접 빚은 김치왕만두를
제가 보냈던 해물찜 왕접시에 가득 되담아오셨습니다.
이웃과 나누는 정도 더하면 수입이 더 올라가는군요.
부자 되었습니다. ㅎㅎㅎ...
늘 환한 날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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