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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9일 17시 03분 등록
산에 갑시다.

문득 1월 1일 쉬는데, 어떻게 보는게 좋을지 그러다가
산에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해 첫날에 산에 가는 맛도 좋을 듯 싶군요.

사부님 모시고 함께 가고 싶은데,
사부님은 일정이 어떻게 되실지 모르겠구요.

시간이 되는 사람들 같이 가면 좋겠습니다.

생각나는 산은 가까운 북한산이 떠오릅니다.
날씨는 눈이 오면 더 좋을 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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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가실 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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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일 오전 10시 구파발 역에서 만나요.
얘기 보따리 하나 가져오시구,
옷 따숩게 입으시고, 장갑 끼시고,
따끈한 물 싸오실 수 있으면 약간 싸오시고,
신발 편한 거 신으시고
환한 얼굴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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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8.01.01 16:43:22 *.128.229.81

정화야, 잘 다녀왔느냐 ?
새해 첫 해가 지기 시작하는구나.
그러나 서쪽을 마주 본 동쪽 산에는 지금 한창 가득 햇살을 받고 있다.
동쪽 산 뒤에서 아침에 해 떠오를 때는 어두운 음지였는데,
저녁 나절이 되어 따뜻한 양지가 되었다.
해는 공평하여 모든 곳에 빛을 나누고
땅은 둥글어 어디고 햇빛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
기억하거라
네 꽃도 한 번은 크게 필 것이니
오래도록 게으르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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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8.01.01 23:18:39 *.72.153.12
사부님 잘 다녀왔습니다.
오를땐 열이나서 잘 몰랐는데, 하산 할때는 엄청 춥더라구요.
양지로만 골라서 길을 잡아 하산했지요. ^^*

사부님이 함께 하시니 든든합니다.
산을 한발 한발 오르는 것 같이 꾸준히 나아갈께요.
사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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