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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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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5일 12시 36분 등록
안녕하세요~ 오랫만이죠~

제목은 미끼입니다.

요즘 굉장히 농염한 책을 읽고 싶어져서요.

잘근잘근 씹어먹고 싶을 정도로 진한 책을 찾습니다.

취향 차야 있겠지만.. 좋은 책 추천 좀 부탁드려요.. ^^

저는 발령이 또 났어요. 서울로. 사무실이 충정로라, 모임에 참석하기가

훨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제가 멀어서 못 부르셨던 분들, 보자보자

기약없이 약속만 하셨던 분들. 이제 저를 불러주셔도 괜찮습니다.

(몇 분은 모르는 척 하고 싶어하실지도 ㅋ)

회사에서 새해 계획을 서로 이야기하다가, 책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요.

연구원 때 구입했던 책들을 다시 읽어볼까..3기 때 추가된 책들을

다시 읽어볼까,..해서 홈페이지에 들어왔다가 글 남기네요..

다들 곧 뵈어요~
IP *.244.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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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8.01.15 14:34:47 *.70.72.121
소정아, 반가운 소식이구나. 이쁜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다니 좋구나.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나탈리 골드버그> 자주 들춰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되네.

읽고 또 읽고 쓰고 또 쓰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꿈과 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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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8.01.15 14:41:23 *.209.49.190
하이, 소정.
지금 신간서적, '세팅 더 테이블' 읽고 있는데, 뉴욕 레스토랑 사업의 귀재가 쓴 자전적 비즈니스류.

박진감있는 문체와 철학과 실행력,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그 모든 조건이 술술 읽히네.

"성공은 실수를 만회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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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8.01.15 16:38:38 *.54.31.183
아~~ 축하!
충정로라면 2월부터 제가 매주 수요일마다 갈 예정인데 잘됐네요.
책.. 2기가 않읽었던 책중에 좋은 책이라면.. 단연 '백범일지'가 아닐까.. 근데 여성분들은 좀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어렸을적 읽고 않읽어보셨다면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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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
2008.01.15 18:00:13 *.131.139.21
2기도 백범일지 읽었다옹... 아닌가? 나만봤나? 1기때 봤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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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2008.01.15 18:18:17 *.244.218.9
ㅋㅋ 경빈오빠 우리도 읽었다우~

백범일지는 가지고 있어요. 저희때도 읽었고~
근데 건성건성 읽은 것 같아 다시 읽을까 하고 있지요~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저희 때도 필독서였죠 ㅋㅋ
읽고 힘 많이 얻었던 기억나요. 다시 읽어도 좋겠군요~

세팅 더 테이블~ 그 책 서점에서 몇 번 쓰다듬었는데~
커피집 관심있을 때 그런 류의 책 참 많이 봤었죠~ 그래서 일부러
안 봤었는데~ 괜찮다니 한 번 구해봐야겠네요~

쌩유 베리 캄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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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
2008.01.15 18:30:21 *.33.182.17
소정님.. 우선 미끼가 성공적이었다는거 인정해 드리구요..ㅋㅋ

농염하다는 표현을 들으면서 떠오른 책은 '아내가 결혼했다'이구요.

개인적으로 읽으셨을지도 모르지만 다니엘 핑크의 '프리에이전트의
시대가 오고 있다'를 권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잘근잘근 씹고
싶은 책이니까요..^^

그리고 취향이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죽는날까지 잘근잘근 씹고싶은
책을 원하신다면 닐 도날드 월쉬의 '신과 나눈 이야기' 시리즈 강추
입니다. 그럼 조만간 얼굴 뵐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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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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