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파 김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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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벗 13기 김주한입니다.
작년 7월초에 13기 꿈 여행을 하면서 시작한 사진공부를 한단계 마치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 '미행'이라는 주제로 그룹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간 치열하게 공부한 결과물이라는 것과 앞으로 아마추어 작가로서의
첫 계단을 딛는다는 점에서 저에게는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1월18일(금)부터 23일(수)까지 충무로에 있는 갤러리카페 브레송이라는 곳에서
전시를 합니다.
사진에 관심이 있으신 분께서는 한번 오셔서 감상을 하셔도 좋을 만큼 같이 전시하는 친구들이 실력이 있으니 시간내셔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도 함께 꿈을 나누고 있는 이곳 꿈벗 식구들에게 축하를 받고 싶네요.
많이 축하해 주세요! ^^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있는 시간에 오시려는 분께서는 토요일 4시이후~8시까지와 일요일 1시경부터 저녁때까지, 그리고 월요일 오후에 오시면 제가 직접 인사를 드릴 수 있겠네요. 미리 연락주시고 오셔도 되겠습니다. (010-5411-4676)
IP *.205.218.89
꿈벗 13기 김주한입니다.
작년 7월초에 13기 꿈 여행을 하면서 시작한 사진공부를 한단계 마치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 '미행'이라는 주제로 그룹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간 치열하게 공부한 결과물이라는 것과 앞으로 아마추어 작가로서의
첫 계단을 딛는다는 점에서 저에게는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1월18일(금)부터 23일(수)까지 충무로에 있는 갤러리카페 브레송이라는 곳에서
전시를 합니다.
사진에 관심이 있으신 분께서는 한번 오셔서 감상을 하셔도 좋을 만큼 같이 전시하는 친구들이 실력이 있으니 시간내셔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도 함께 꿈을 나누고 있는 이곳 꿈벗 식구들에게 축하를 받고 싶네요.
많이 축하해 주세요! ^^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있는 시간에 오시려는 분께서는 토요일 4시이후~8시까지와 일요일 1시경부터 저녁때까지, 그리고 월요일 오후에 오시면 제가 직접 인사를 드릴 수 있겠네요. 미리 연락주시고 오셔도 되겠습니다. (010-5411-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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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애
와우, 축하축하 드립니다!!!
그 열정 몰아 전시회까지... 대단한 내공이시군요. 부럽습니다.
문득 4년전이 떠오르는군요.
평생교육원에서 사진반 1년 과정 수료하고 함께
작은 전시회를 준비하던.......
지도교수 지시 따라 엄청나게 터져나오던 셔터소리가 지금도 귀에
쟁쟁합니다. 出寫 여정을 그려보며 회상에 잠깁니다.
겨울 순천만의 낙조, 바지락 캐던 여인네들, 일출, 야경이 황홀한 다리(이름은 잊어버렸네요)... 추운줄 모르고 촬영에만 열중했었습니다.
아, 그리고 순천만의 석화(생굴)와 소주맛도 잊을 수 없습니다.
거의 소주병을 던져가면서(?) 마셔댔으니까요. ㅎㅎㅎ..
사진은 늘 목마름으로 남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수료 기념으로 남편이 거금 들여 장만해준 카메라가 깊은 곳에서
울고 있어서 달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좋은 사진들도 올려주세요.
그 열정 몰아 전시회까지... 대단한 내공이시군요. 부럽습니다.
문득 4년전이 떠오르는군요.
평생교육원에서 사진반 1년 과정 수료하고 함께
작은 전시회를 준비하던.......
지도교수 지시 따라 엄청나게 터져나오던 셔터소리가 지금도 귀에
쟁쟁합니다. 出寫 여정을 그려보며 회상에 잠깁니다.
겨울 순천만의 낙조, 바지락 캐던 여인네들, 일출, 야경이 황홀한 다리(이름은 잊어버렸네요)... 추운줄 모르고 촬영에만 열중했었습니다.
아, 그리고 순천만의 석화(생굴)와 소주맛도 잊을 수 없습니다.
거의 소주병을 던져가면서(?) 마셔댔으니까요. ㅎㅎㅎ..
사진은 늘 목마름으로 남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수료 기념으로 남편이 거금 들여 장만해준 카메라가 깊은 곳에서
울고 있어서 달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좋은 사진들도 올려주세요.

소은
주한씨 사진전, 미행(尾行)에 꿈벗 13기가 모였습니다.
주한씨는 꿈벗 프로그램 후, 바로 사진반에 등록해 6개월 과정을 마치고 어엿한 사진작가로 데뷔식을 치렀습니다. 주한씨의 사진전은 우리 기에게는 의미가 큽니다. 꿈을 향해 한 스텝 크게 떼고 이렇게 결과물을 냈다는 건 매우 상징적이지요, 우리는 주한씨를 맘껏 축하해 주었습니다.
아래는 주한씨의 사진 스승 김홍희 님이 쓰신 축사의 일부입니다.
사진이란 이미지는 있으나 실체는 없는 것이다. 면적없는 위치라고 할 수 있다. 찍지만 아무 것도 찍지 못한,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에 수없이 셔터를 끊는 실존적 주체의 허구적 행위의 반복이다.
주한씨는 꿈벗 프로그램 후, 바로 사진반에 등록해 6개월 과정을 마치고 어엿한 사진작가로 데뷔식을 치렀습니다. 주한씨의 사진전은 우리 기에게는 의미가 큽니다. 꿈을 향해 한 스텝 크게 떼고 이렇게 결과물을 냈다는 건 매우 상징적이지요, 우리는 주한씨를 맘껏 축하해 주었습니다.
아래는 주한씨의 사진 스승 김홍희 님이 쓰신 축사의 일부입니다.
사진이란 이미지는 있으나 실체는 없는 것이다. 면적없는 위치라고 할 수 있다. 찍지만 아무 것도 찍지 못한,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에 수없이 셔터를 끊는 실존적 주체의 허구적 행위의 반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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