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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世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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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19일 20시 56분 등록

바다를 만났습니다.
아주 오랫만에

그와 마주 했습니다.
늘 그의 곁을 서성 였지만
마주할 수 없었던

그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나를 맞이 합니다
힘찬 몸짓으로

오늘따라 그는
더욱 나를 벅차게 합니다.
아름다운 함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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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
2008.04.20 05:06:46 *.229.145.41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름답고 열정적인 사람입니다.

함장도 바다를 사랑한답니다.

쉴새없이 변하는 몸짓으로 유혹할 때마다, 내몸을 '텀벙' 밀어 넣고 싶어지지요.

바다는, 뺨 때리는 것 같이 사나워 보이지만, 속은 아늑한 침실같이 포근한 느낌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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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政
2008.04.21 12:38:37 *.196.165.198
저를 아는 많은 이들이
'너의 열정이 부럽다'라는 말을 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허나 전 열정이 많다기보다는 이것 저것 해 보고푼 철없고 욕심 많은 아줌마인것 같아요...

바다를 사랑하는 철없는 울산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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