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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5일 21시 08분 등록
구본형 선생님, 지난 목요일 강남 교보에서 있었던 '세월이 젊음에게' 강연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다른 약속이 있어서 끝까지 있지 못해 죄송했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그 책을 사서 꼭 선생님 싸인을 받으려고 했는데, 예정보다 많이 길어져 먼저 자리를 뜰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에 꼭 싸인해 주세요^^
그런데, 그 날 뵌 선생님 모습은 아..정말 사람좋은 미소와 듣기에도 너무나 편안한 목소리..정말 제가 상상하던 그 모습이셨네요^^ 시간이 길어져도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질문에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답해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실은 저도 질문을 하려고 손을 번쩍 들어었는데 기회를 놓쳤구요, 다른 분의 질문에 대한 답에서 저도 해답을 조금 얻었기에 다시 손들지 않았어요.
질문하시는 분들을 보니 정말 진지하게 하루하루를 자기발전을 위해 사시는 분들 같아 보여서, 너무 삶을 단순하게만 사는 제 자신이 조금 반성이 됐습니다.
'세월이 젊음에게'는 책 제목도 너무 좋구요, 그 책도 얼마나 예쁜 그림들과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던지요...친구들에게 선물했습니다. 너무 고운 책이라 곁에 두고 한동안 함께 하고 있네요. 앞으로 또 강연회가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새로운 한 주 더욱 새롭게 맞이하시구요, 이곳 사이트도 모든이들이 쉬었다 갈 수 있는 아름다운 쉼터로 만들어 주시니 항상 감사합니다.
IP *.252.1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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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2008.05.25 23:22:48 *.109.160.95
앨리스님, 오셨었군요. 저도 갔었는데..만날 기회를 놓쳤네요.아쉬워라~아는 얼굴이 있을까 열심히 두리번거렸었는데 못찾았군요. 성주님과 재우님 부부는 인사드리고 헤어졌거든요. 참, 책 싸인 받으려고 하는데, 구 선생님께서 앨리스냐고 물어보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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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2008.05.26 08:43:32 *.248.16.2
아..저도 안그래도 두리번 거렸는데 못찾았어요^^ 다음에 기회가 또 오면 그때 사전에 한번 연락하고 같이 가요. 우와~ 구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해주셨다니 감동 또 감동입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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