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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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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7일 01시 34분 등록
깍두기라 생각하고 참여한 꿈벗 모임!
우리들 어릴적 놀던 방식이기도 하지요

편이 모자라면 모자라서 깍뚜기로 하고
남으면 남아도 적당한 동생이나 약자를 편으로 하여 힘의 고르기를 맞추던 깍뚜기!
한명 남어 그럼 깍뚜기해 / 그래, 그럼 나 깍두기 할께!
모든것이 스스럼없고 자연스러웠었죠
감사합니다.

꿈벗님들은 꿈을 점검하셨나요?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고 다시 뇌속에 넣어두고 서로를 또 다시 확인하고...

나는 그런 꿈벗님들을 보고, 느끼고, 또 느끼고...

그런데 이상하다!
난 꿈벗님들을 처음 보는 건데...
왜 그들이 전혀 낯설지 않을까?
이미 나도 꿈으로 그들과 같이 묶여 있는건가?
아하 그 자리에 있었지
그들이 잡고 있던 실타래를 나도 같이 잡고 있었지! 그랬었지!
그저 바라보고 느끼고 같이 호흡하변서 충분히 꿈벗들의 에너지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또 충전만 하고 있엇습니다.
수년동안 그림자도 없이 드나들며 에너지를 충전받던 것처럼 이번에는 아예 실물앞에서 충전을 받으려니 아이코 죄송...

호명과 동시에 즉석에서 보여주는 쑈!
역시 즐길줄 알고 놀 줄 아는 꿈벗입니다.
몸으로, 감으로 보여주시던 내공의 열매.
모든것이 머리속에서 선명하고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내 꿈, 키우기만 하던 꿈
이제는 같이 하는 꿈으로 키우겠습니다.
모든 분들 거론할 수 없어 제 가슴에 담아 간직하겠습니다.
아직도 분명한 기억.
한 발짝 더 다가 가도록 하겠습니다.
IP *.17.24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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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정
2008.05.27 01:47:37 *.90.43.228
이철민님 나타날 줄 알았습니다.^^

이 싸이트가 생길때부터 객원으로 참여를 계속 하고 계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날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제가 인생의 고민도 별로 없고, TV도 안보고, 신문도 안 읽고, 연예인도 모르고, 세상의 상식과는 별개로 살다가 보니, 정말 바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들 고민도 많으시고, 변화 발전하려고 하시는데 저만 천진난만한건지 바보인지...^^ 어찌됐든 전 진지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이철민님만 동참하면 17기 추진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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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정
2008.05.27 01:55:58 *.90.43.228
아... 그리고 마지막 날 먼저 가셔서 아쉬웠습니다.
써니님이 먼저 가셨다고 알려 주시더군요.^^ 담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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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8.05.27 02:04:16 *.36.210.11
모두들 철민님께서 먼저 가신 것을 뒤늦게 알고 무척이나 아쉬워했답니다. 프로그램이 시시해서 삐져서 간 것이 아니었겠느냐는 자유로운 상상과 오해를 불러 일으키면서 말이지용. 책임 지세욧. ㅎㅎㅎ

그렇게 바쁘고 귀중한 시간을 내 주며 굳이 애써 약속 지켜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철민님 만큼이나 다들 좋은 호감으로 그렇게 많은 관심을 보여줄 줄은 몰랐어요.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하더란 말씀 그날에 모인 꿈 벗들을 대신하여 전해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씩씩하고 즐겁게 적극적으로 참여하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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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2008.05.27 10:14:09 *.169.188.175
철민님.

이제 중독의 시작 단계에 들어섰군요.

그 사람맛에 중독이 되면 그냥 살기는 힘들어 져요..^_^

우리 막내의 슬로건에

꿈을 향한 멋있는 중독이라는 말이 들어 있어요.

중독이 얼마나 멋있는 것인지는 몸으로 가슴으로 느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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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주
2008.05.27 15:43:23 *.249.77.2
이유가 무엇이었던 간에 이번 소풍에 참여하고 나서야
제가 무엇을 잃었는지 깨달았었습니다.
꿈을 공유한다는 것은
각자 스스로 자신의 색을 찾아내야만 하는 외로운 길을
같은 마음으로 걸어가고 있는 이들이 있다는 것은
너무도 든든하고 벅찬 기쁨이었습니다.
모두 누군가는 이루었음 좋겠고,
그러지 못하더라도 한발 씩은 더 자신에게 다가가
가을에 더 행복한 얼굴들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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