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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8일 22시 41분 등록
기분좋은 피곤함을 안고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시간에도 싸이트 여기저기를 쑤시고
다니는 써니 누님이 보이는군요 ㅋㅋ

저는 도착하자마자 씼고 자고 싶었으나, 불행히도 약간의 일을 처리해야 해서 컴 앞에
 앉아서 슥삭! 처리하고 여기 잠시 들립니다.  너무나 많은 준비와 정성을 보여주신
 꿈 벗 16기 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해드리는 게 예의일 것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부산의 두 미녀를 새로 알게 되었고, 호남에 친구 한명이 생겨서 더욱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도착 즈음에 문자를 보내 안부를 물어주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

다시 한번 축제를 즐기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방석을 펴 주신 사부님께도
멀리서 인사 드립니다. (꾸벅)
IP *.174.18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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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2008.09.28 22:53:49 *.220.176.254
축제를 즐겨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공양주 써니 누님이 노시는 곳은 어디실지 그것도 조금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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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ie
2008.09.29 10:11:35 *.193.194.22
소박하고 진솔한 마음이 나무냄새,
별이 떠내려가는 밤여울 만큼 싱그러운 밤이었습니다.

거의 다니지 않아서 어딜 가든 처음이 곳이 많은데
안동의 첫인상은 제게 '시'로 먼저 물드네요.

특별한 배려로 준비된
이 번 여행을 준비해주신 분들
이름표에 '시야, 너는 참 아름답구나'라는 글귀가 없었던 분들
시축제 준비하신 손길들... 발거음들에 놀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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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2008.09.30 00:23:54 *.142.182.240
비록 온라인 공간이지만 종종 이름을 뵈었기에 어떤 분일까 궁금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말씀 나누지는 못했지만 이곳을 떠나지 않는 다면 또 뵐 기회가 오겠지요.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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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8.09.30 01:26:20 *.36.210.239
흥~ 쳇! 갈 때는 미녀들 데불고 쏜살같이 사라졌더라만. 보소, 그러면 쓰는가. 늙은 누이를 챙겨야제.

기어서 올라가고 내려오다시피한 봉화 청량산 하늘 다리는 아우님의 검은 장갑과 세정님이 만들어준 지팡이 덕분이로세.

좌우 두 미녀에 남도의 박사 가인을 친구로 삼았다니 그대가 이번 시 축제에서 가장 땡 잡았구려.

보고 만나니 그리 반가운 것을 그동안 무엇이 우리의 시심을 막아 살았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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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윤태희
2008.09.30 01:42:41 *.152.11.11
형산님, 아름다운 미녀분들을 뫼시고 축제엘 다녀오셨군요.

10월 울산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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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춘희
2008.09.30 02:39:50 *.254.30.80
동생이 말썽피우면 따끔하게 혼내고 뒤돌아서는 은근히 보듬어 주는 둘째오빠 같은 형산님.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서야 말씀드리지만 마지막날까지 취소전화가 올까 걱정했던 분 중 한명이었습니다.^^
바다와 함께 일하심이 부럽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만나서 엄청 기뻤구요. 늘 행복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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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
2008.09.30 09:53:35 *.246.146.12
햇빛처럼님 닉네임만 보면 여자분 같기도 했는데, 실제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배려와 겸손이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까지 안부 물어주시고...

idgie님 그렇지요? 너무 수고많았던 진행 요원들. 그림같았던 안동, 봉화, 영주...

재동님 저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저는 꿈벗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않은 꿈벗으로서 사부를 사부라 부르며 이곳에 언제나 늘어붙어 있을 예정입니다. ㅋㅋ

써니 누님. 누님 붙잡고 다니느라 내 손이 부르텄소. 사진을 살펴보니 누님 사진이 젤로 많더이다. 그래도 내가 이번 모임에서 땡 잡은 것은 사실이오 하하! 담에 또 봐요 누님.

세정님 이번에 못봐서 섭했습니다. 영남에서 오기로 한 분들이 막판에 대거 불참해서 좀 아쉬었어요. 10월 울산에서 만납시다.

춘희님 젤로 고생했죠. 골세양바드레... 프랑스 교포 출신인 줄 알았지요 ㅋㅋ 사실 춘희님 메일이 없었으면 이 좋은 행사를 놓칠 뻔 했습니다. 제가 있으나 없으나 태풍은 지가 알아서 비켜가더라구요 ㅋㅋ 아름다운 기회를 선사해준 춘희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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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2008.09.30 15:11:57 *.169.188.48
형산님..
모친이 살고 계시는 부산에 들르면 한 번 연락드리겠습니다.
저도 바다를 참 좋아합니다.
산골에서 자랐지만 산과 바다 나름대로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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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풍
2008.10.02 15:20:24 *.28.131.182
형산님 저 다혜예요.
온라인 상으로 봐도 반갑습니다ㅎ
너무 감사했고 좋은 시간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사진보내주셔서 감사하구요
시축젠 제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하나로 남을 것 같습니다.
세상엔 멋지고 좋은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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