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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0일 14시 46분 등록


요즘 들어 부쩍 아침 저녁 일교차가 커졌습니다.

이럴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감기라고 합니다.

주의하셔서 하시는 일과 공부에 차질이 되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꿈 벗 2기 박 노진이라고 합니다.

필명은 ‘자로’라고 하구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 꿈 벗 동문회에서 다루어야 할 내용이 있어 먼저 고지를 하고 여러 꿈 벗들의 의견을 모았으면 해서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들은 꿈 벗이라는 이름아래 매 년 봄, 가을에 동문회를 겸한 정기모임을 가져 왔습니다.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한 품삯으로서의 일을 거부하고, 자신의 꿈을 구현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보람과 의미로서의 일과 직업을 만들어 내기 위한 실천적 노력으로서 만났던 “내 꿈의 첫 페이지” 참가자들이 지난 1년 동안 해낸 실험과 모색이 모이는 자리로 만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경제적 도움을 여러분들에게서 도움 받았습니다.

후원과 회비 그리고 ‘꿈벗펀드’ 지원비 등이 그것입니다.


작년까지 지출된 비용과 내역은 제외하고 2008년 기준으로 현재 그 내역을 잠시 살펴보면,

- 이번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홈페이지 개편비용 지원으로 114만원을 지출하였습니다.

- 2008년 봄 꿈 벗 동문회에 5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 지난 봄 준비주체였던 꿈벗 10기, 11기 분들이 알뜰히 살림을 살아서 남겨둔 금액이  약 200만원 정도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 꿈벗 펀드 지원금 잔액이 약 380만원 정도 있습니다.

- 포항 어당팔님께서 100만원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 그래서 현재 잔액이 총 680만원 정도 있습니다.
- 올 봄까지 많은 꿈 벗들께서 봄, 가을 동문회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현재 남아 있는 ‘꿈벗 기금’에 대한 사용과 향후 운영계획에 관하여 여러 꿈벗들의 의견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날마다 반복되는 습관적 맹목성을 공격하여, 꿈을 현실로 불러들여 나의 강점과 연결하여’ 나의 주변과 세상에 빛이 되고자 하는 일에 작은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꿈 벗 동문회 허영도회장님과 상의해 아래와 같이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꿈 벗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  아      래  ---------------------------


1. 가칭 ‘꿈 벗 기금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모집

2. 자격 : 내 꿈의 첫 페이지 수료한 꿈 벗 누구나

3. 인원 : 5명(신청자가 많을 시 호선방식 선출)

4. 임기 : 2년 

5. 역할 : 꿈 벗 기금 관리(모금과 지출)에 대한 의결

6. 모집 시기 : 홈페이지와 금번 가을 꿈 동문회에서 접수(추천 및 신청)

** 꿈 벗 기금 운영위원은 관심있는 누구나 가능합니다.
별도의 심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선착순 신청과 추천으로 꾸리는 것이 유일한 기준이라고 허영도 회장님께서 거듭 제안하셨음을 고지해 드립니다.
** 신청과 추천을 하실 꿈벗께서는 댓글로도 가능하며 미달될 시 가을 동문회에서 2차 신청과 추천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IP *.145.2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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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8.10.20 19:37:38 *.36.210.43
연구원 및 꿈벗 모임에 항시 물심양면으로 많은 애를 써오신 자로 회장님과 얼굴 없는 미남 같은 허영도 꿈벗 회장님께 저희 변.경.연의 꿈 벗 모두는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동안의 숨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쭈욱~ 오래오래 좋은 모임을 주선해 주시고 몸 마음 나누어 가꾸어 나가 주시길 염치 없는 당부 드립니다. 님들께서 알게 모르게 애정을 품어 주심에 보다 나은 모임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명실공히 좋은 모임으로 거듭나며 이어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정말 짧지 않은 시간 많은 사랑으로 지켜주신 모든 꿈 벗 선배님 들과 참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랑으로 성원해주시고 지켜가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위에 적힌 글 가운데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주셔야 하겠네요. 지난 봄, <적벽강 휴양의 집>에서 두 번째로 열린 제 7회 꿈 벗 정기 모임 주체 해당 기수는 10기 <따로 또 같이-회장 권기록>와 11기 <깨일이-회장 이홍철> 였으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회장님 이하 여러 선배님들께서 뜻하시는 바, 앞으로 더 나은 모임으로 오래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애쓰시는 노력에 미흡하나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시도를 해 본 것이었습니다. 예전에는 후원금이 회비의 배를 넘는 상황이 발생하고는 하여 오래 애써오신 선배님들의 부담을 줄이고 점차 자체적인 회비로 충당해 나가고져, 그 일환으로 후원금은 반으로 줄이고 회비를 일부 인상시켜 실비화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예전에 비해 나름 비용을 많이 경감시켜보는 가운데 초창기 선배 기수들의 희생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마음처럼 해당 기수들의 보다 헌신적인 기여가 될 수 있도록 마련해 보았지요. 처음에는 여러 모로 염려가 되었으나 막상 허리띠를 조여가며 실천해 보니 역시 되더라구요. (그래서 총 2백2십만원을 남겼으며 위에 언급한 금액은 전체 꿈벗 이름으로 사용한 꿈 벗의 경조사 비용으로 20만원을 지출한 나머지 금액임을 밝혀 드립니다.) 하여 선배님들과 참여자 여러분들의 비상시 좋은 일에 쓰라고 협조해 주시는 후원금을 고스란히 남겨, 앞으로 모임이 성대해 지고 변.경.연의 여러 부분에 발생할 비용 등에 대비하여 더 좋은 일에 제대로 아끼고 나누어 쓰여질 수 있도록 기금을 마련하는데 일조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준비 주체인 12기와 13기는 앞의 기수들의 노력을 이어받아 더 알뜰하고 살뜰하게 계획하려 노력하며 더욱 진화하고 발전된 모습의 면모를 갖추려 애쓰는 모습을 보고 놀라웠습니다. 또한 보이지 않게 여러 부분에 걸쳐서 한마음이 되어 물심양면으로 애쓰시는 모습이 역력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준비 모임을 주체하시는 정양수 회장님을 비롯해 12, 13기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모든 꿈 벗들 덕분에 늘 좋은 모임을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즐겁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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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2008.10.21 00:22:09 *.100.105.123
마침 저도 관심을 가지던 사안이었는데 자로형님과 허회장님이 발벗고 나서 주시는군요.. 부족한 점이 많지만 기꺼이 참여하여 꿈벗들을 돕고 싶습니다. 이번주 전체모임에서 참석을 못하겠지만 꼭 한자리 끼워주시길 기대하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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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수
2008.10.21 10:16:55 *.77.7.13
좋은 제안입니다. 이번 꿈벗모임때 결정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정정을 부탁합니다. 이번 꿈벗모임준비를 맡고는 있지만, 저는 13기의 회장이 아닙니다.
13기의 회장은 신세웅님입니다. 잠시 미국에 공부하러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능력도 부족한 제가 잠시 맡아서 할 따름입니다.
13기 회장님은 꿈벗들 중 자진하여 회장을 하겠다고 한 유일한 분 중에 한분입니다.
신세웅회장은 능력도 출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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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08.10.21 15:36:01 *.145.231.25
수정하였습니다.
죄송한 말씀 다시 올립니다.

저도 추천하고 싶은 꿈 벗이 있습니다.
2기 김 영훈님을 추천합니다.
김 영훈님은 그동안 꿈 벗 펀드를 운영해 오면서 기금마련에 헌신적이었습니다.
아마도 그가 없었다면 지금의 논의 자체가 불투명했을지도 모릅니다.
영훈님께서 허락하시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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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8.10.21 17:47:33 *.36.210.186
2기 강현 김영훈님께서 허락을 아니 하여도 맡아 주십사 부탁하고 싶은 사람 중에 하나이지요. 모르긴 해도 아마 그동안 알게 모르게 개인 사비를 아끼지 않고 여러 곳에 많이 기쁘게 써온 숨은 장본인 가운데 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되는 아름다운 벗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3기 정양수 님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참 맑고 투명한 사람 가운데 한 사람으로 다재다능하며 아이디어도 많고 총명한 분이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타협적이고 세심하게 잘 살피며 좋은 모임으로 무난히 잘 이끌어 나갈 헌신적인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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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
2008.10.24 23:17:41 *.224.215.221
고맙습니다. 미천한 저를 믿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기회를 주신다면 정성껏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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