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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1일 20시 56분 등록

샬롬!

갑자기 12월 모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퇴근 직전 경주의 호텔에 전화했습니다.

경비와 장소대여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고민은 정확한 참석자 수가 나와야 식사를 어떻게 할 지, 회의실을 어떻게 사용할 지, 거기에 따른 경비는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해야할 지 등등

40명 이상 참석하면 우리만의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우리끼리 부페도 먹을 수 있는데...

물론 30명정도 되어도 가능하지만 비용이 좀 올라가지요.

아니면 회의실은 대여해서 사용하고 식사는 일반 손님들과 어울려 하는 방법도 있구요.

이와 관련해서 참석 신청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일시 : 2008년 12월 13일 오후 3시

장소 : 경주 보문단지내의 특급호텔

강사 : 민도식님

독서토론 할 책 : 민도식님의 책이 11월중 출간되면 공지할 예정

회비 : 30,000원+(?)

일시를  의논치 않은 이유는 한주만 더 미루면 완전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겹쳐 공간확보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님들의 일정에도 어려움이 따를것이 예상되어....

회비는 호텔에서 부페를 드시면 최소비용이 그 정도이기에 플러스 요인은 남아있는 잔액과 경주지역의 회원들이 부담하는 방법이 1순위가 되구요.

감당하기에 힘든 상황이 혹시 오면 쬐끔 더 ....

가능하시면 연말에 하는 서울지역의 모임을 경주로 오셔서 하면 어떨까요?

숙소는 포항의 오옥균님께서 준비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참석코자 하시는 님들은 10월 말까지 꼭 통보해 주시기 바랍니다.(그렇다고 10월말까지 답변 미루기 없기)

제가 11월초에 잠시 일본 출장을 가야하기에 장소를 마무리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으니 꼭 부탁드립니다.

평안하십시오

 

구변경연-함성 영남권 모임의 정희근이 올립니다.(011-9371-2037)

IP *.45.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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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8.10.21 21:11:14 *.36.210.186
하하하. 대단한 운전 회장님! 누가 경상도 문디 아니랠까봐서 아주 화끈 하십니다. 서울에서 경주까지 빌붙어야 하나? 이걸 어쩐다? ㅋㅋㅋ 운전 회장님의 밀어붙이기식 한판 멎져부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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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애
2008.10.22 08:06:35 *.121.242.238
회장님, 늘 수고가 많습니다.
앞에서 이끈다는 것..... 어려운 일인데 물흐르듯 잘 이끌고 계셔요.
대단한 내공입니다.
참, 아가도 잘 크죠? 부인도도 안녕하시고요?
저번 울산 모임에서 안부 못 전했네요.
청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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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2008.10.22 09:18:08 *.96.37.35
희근아, 13일 내가 경주로 가서 참석하고 싶구나.
그때 보도록 하자.
.
출근해서 컴을 켜니 사부님께서 이토록 다감한 메일을 보내 주셨습니다.
요즘 좀 힘든데... 아주 짧은 메세지를 읽고 또 읽게 되네요.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부님께서 오신다면 참석인원이 많아지겠네요.
은근 팬들이 많은 사부님, 경주가 떠들썩해질것 같습니다.
CK치과의 채종성대표원장님과 꿈벚 출신인 김기형원장님, 사부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포항의 작은 앙마 양우님과 역시 포항의 고3엄마 권채신님이 이 아침에 참석을 표해 주셨습니다.
님들 빨리 서두르시죠.
이제 선착순으로 접수마감할 수도 있는 상황임을 느끼는 분들 계실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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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윤태희
2008.10.22 10:20:17 *.193.94.92
회장님, 고생이 많으세요.
12월 사부님께서도 오신다니 아니갈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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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6 09:42:18 *.125.226.75
여기 게시판에 인사 드렸더니
정희근 샘이 참석해도 된다 하네요...

이렇게 덜컥 소중한 자리에 끼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끼어 주세요.....

김향숙-010-4411-3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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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2008.10.27 12:43:16 *.96.37.35
나우리님!
회비는 당일 참석하셔서 내시면 됩니다.
변화를 갈망하는 이라면, 더군다나 이 홈피에 들어오셔서 활동하는 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기억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제 연락처가 011-9371-2037 입니다.
메일주소를 문자로 보내주시면 영남권 모임이 확정되는대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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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
2008.10.29 22:46:47 *.22.210.129
정희근님 잘 지내시지요^^

가급적 영남권 모임에는 참석할려고 했는데... 올해는 아직 무리인가 봅니다. 저번11월 모임때는 부산에, 12월 모임은 속리산에 일정이 잡혀 있어서 참석을 못하겠네요.. 올해는 아직 제가 저질러 놓은 일들이 많아서 수습이 안됩니다. 지난번 포항 영남권모임에 참석한 걸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내년에는요 시간을 많이 빼놓았으니까 많이 참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민도식님이 강의를 한다니까 기대도 많이 되고 꼭 가고 싶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언제나 편안하고 푸근한 미소로 운전해 주시는 정희근님 더 행복해 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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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2008.10.31 08:03:54 *.45.9.112
샬롬!
정암님 잊지않고 이렇게 소식주시니 감사드립니다.
12월 모임은 특별히 사부님께서도 참석하시는데 아쉬움이 있네요.
만나고픈 마음은 내년으로 넘겨서 잘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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