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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8일 11시 12분 등록

샬롬!

3박4일의 일본 출장을 다녀와서 맞이한 아침은 제법 쌀쌀한 날씨에 비까지 살풋이 내립니다.

피곤한 일정의 연속이었지만 분명히 제가 깨닫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확인치 못했던 수많은 메일 중 그동안 기다렸던 민도식님의 메일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네번째 저서가 출간되었다고 하시네요.  "자기경영콘서트"입니다.(첨부자료 참조)

빨리 구입하셔서 12월 13일에 개최될 모임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장소는 당초 경주에서 할 계획이었습니다만, 사부님께서 내려오시면 숙소가 포항이 좋을것 같다는 의견도 있고 해서, 포항으로 옮길 가능성도 있답니다.

어디에서 하든 시간은 그대로이니 미리 시간을 비워두시고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님께서 오시면 밤늦은 시간까지 모임이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만큼 시간을감안하시고 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최근부터 참석하신 분들은 저서를 가지고 오셔서 사인도 받으시면 좋을것 같기도 하구요.

한달 남짓 남은 시간입니다만 잘 준비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면 좋겠습니다.

장소 여건상 참석여부를 미리 알려주시면 최종적인 결정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오늘은 늦둥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감당이 잘 되지 않네요.

평안하시길 기원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정희근이 올립니다.(011-9371-2037)

IP *.45.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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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
2008.11.08 17:06:18 *.180.231.111
입영하여 훈련병 시절, 학대에 가까운 고된 야간 전투 훈련 뒤의 분노와 괴로움으로 몸서리 칠때,
희망적인 말 한마디로 억눌렸던 마음을 살살 녹여주던 형님같은 교관이 있었으니...

'민도식' 강사님을 처음 뵜을 때, 25년 전의 논산 훈련소 교관님이 생각났습니다. 당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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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2008.11.09 21:03:17 *.45.9.102
희근아, 11-12월에 강미영의 책과 오병곤/홍승완 책이 출간될 것 같다.
이 날 저자들을 데리고 내려갈까 한다.

사부님께서 메일을 보내 오셨습니다.
출판기념회를 제대로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참석을 통보하신 분은 사부님과 강미영님, 오병곤님, 홍승완님, 초아선생님, 포항의 3인방 형님들, 그리고 민도식님, 권채신님, 권양우님, 형산님, 세정님과 권오형님, 김원장님과 큰원장님, 정희근 입니다.(개인적인 판단도 들어갔음)
여기에 송현님,김태은, 박정호, 김태훈, 이수진, 차순성, 김대성, 백재욱 등이 참석이 확정적일 것 같습니
다.
요 내용에 이의가 있으신 분은 빨랑 댓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장소 예약해야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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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08.11.10 00:35:09 *.253.249.77
강미영씨, 오병곤 홍성완의 책이 출간 된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 가능하면 영남권의 구 변경연에서 먼저 출판기념회를 열어 주는 열정의 선도를 하였으면 합니다. 책의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그들을 위한 잔치를 열어 보았으면... 사실 민도식씨의 출현도 구선생님의 천거에 의해서 포항을 찾았고 모이는 모든이는 너무 순수하고 사부님 보듯이 그를 보았기에 두번 밖에 만나지 않았지만 몇년의 지기처럼 변한 것은 모두의 열린 마음에서 일 것입니다.
만나서 보면 같은 식구요 지우 일 것입니다.
오옥균님이 헌수막도 만들고, 함장은 케익을 준비하고, 운제는 초를 구입해서 같이 아름다운 합동 출판기념회를 만들어 봅시다.
저녁이 되면 귀여운 악마가 제롱을 떨 것이고 모두들 사부님의 주변에서 입꼬리 귀에 걸리도록 웃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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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제
2008.11.10 07:55:43 *.41.121.167
민도식님의 네번째 출간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오병곤/홍승완님, 그리고 강미명님도 출간을 축하드려요.
12월에 포항에서 축하 파티를 진하게 합시다.
연말에 읽을 책이 많아 배부르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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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향
2008.11.10 13:28:57 *.219.240.171
정희근 회장님의 메일을 확인하자마자 책부터 주문했습니다. ^^
지난 모임때는 급하게 하루만에 책을 읽고 독서토론회에 참석하여
부족함이 많았죠? 이번에는 여유있게 책을 읽고 토론회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12월 모임장소가 아직 정확하게 확정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디라도 참석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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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
2008.11.10 18:25:07 *.246.146.12
책 다 읽고 가려면 눈 빠지겠다 ^^; 민도식 선생님 일단 축하드리고(주문완료).
강미영/오병곤/홍승완 님의 책도 기대하겠습니다.

spin off 이후 일상에 허덕거리느라 어찌될지 그날 일정을 짐작하기 힘들지만
기대하는 맘으로 하루 하루 지내는 것도 좋겠지요. 부산으로 돌아오느라 항상
얌전(?)을 떨 수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1박2일로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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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2008.11.11 00:55:14 *.100.109.186
매번 영남모임에 참석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쉽게 참석여부를 알려드리기가 어렵군요. 일단 마음은 이번만큼은 꼭 참석입니다만 아직 확정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정희근님께 선처를 구해봅니다.. 일단 가참석인원으로 여기시고 살짝 감안해 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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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1 12:45:09 *.223.24.53
저는 여기 모임에 한번도 참석을 해 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이번 모임에는 기꺼이 참석하고 싶은데
그 참석을 제가 그냥 달랑 저 갑니다라고 하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이런저런 다른 절차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기는 대전인데 포항이든 경주든 가 보고 싶고
독서토론도 아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향숙 010-4411-3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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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08.11.11 23:37:48 *.253.249.77
김향숙님!
그대가 알고 싶은 구변경연 영남의 함성은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경북 경남 부산지역"의 모임입니다. 경주 출신의 정희근이라는 믿음직한 젊은이가 구본형 선생님의 저서를 읽고는 선생님을 찾으시고 서울과는 거리가 너무 멀어 영남지역의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끼리 모이자고 주창하여 만나게 된 모임입니다. 점점 발달하여 서울 강원도에서 자주 참석하기도 합니다.

만나면 회원들이 순서를 정하여 강연을 하고, 그대도 자주 참석하시면 강연의 기회가 올 것입니다. 그리고 책을 추천하여 읽고 토론회를 하는 것이 모임의 전부입니다.

우리 모임은 회칙이 없습니다. 그리고 장부도 없습니다.
모여서 필요한 경비는 서로 각출하여 쓰고 모자라면 조금씩 더 내고 남으면 다음 모임에 쓰지요.
그리고 참석하는 것도 강제 규정이 없습니다. 싫어면 안오면 끝입니다.
벌칙도 없고, 오직 관습과 믿음이 한식구를 만드는 것이 우리 만남의 특징입니다.

다음 커뮤니티에 장소가 공지되면 찾아 오십시요.
조금 어색하시면 019-321-7749(초아) 로 전화 해주시면 저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단지 요번에는 ' 민도식씨의 "자기경영콘서트"를 읽고 독서 토론회에 참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임에 대한 정보는 조만간 자세한 안내 게시가 있을 것 입니다.

이렇게 만나는 것이 세인지교 입니다.
우리 모두는 환영합니다. 오십시요. - 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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