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 정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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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3박4일의 일본 출장을 다녀와서 맞이한 아침은 제법 쌀쌀한 날씨에 비까지 살풋이 내립니다.
피곤한 일정의 연속이었지만 분명히 제가 깨닫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확인치 못했던 수많은 메일 중 그동안 기다렸던 민도식님의 메일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네번째 저서가 출간되었다고 하시네요. "자기경영콘서트"입니다.(첨부자료 참조)
빨리 구입하셔서 12월 13일에 개최될 모임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장소는 당초 경주에서 할 계획이었습니다만, 사부님께서 내려오시면 숙소가 포항이 좋을것 같다는 의견도 있고 해서, 포항으로 옮길 가능성도 있답니다.
어디에서 하든 시간은 그대로이니 미리 시간을 비워두시고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님께서 오시면 밤늦은 시간까지 모임이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만큼 시간을감안하시고 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최근부터 참석하신 분들은 저서를 가지고 오셔서 사인도 받으시면 좋을것 같기도 하구요.
한달 남짓 남은 시간입니다만 잘 준비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면 좋겠습니다.
장소 여건상 참석여부를 미리 알려주시면 최종적인 결정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오늘은 늦둥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감당이 잘 되지 않네요.
평안하시길 기원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정희근이 올립니다.(011-9371-2037)

이 날 저자들을 데리고 내려갈까 한다.
사부님께서 메일을 보내 오셨습니다.
출판기념회를 제대로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참석을 통보하신 분은 사부님과 강미영님, 오병곤님, 홍승완님, 초아선생님, 포항의 3인방 형님들, 그리고 민도식님, 권채신님, 권양우님, 형산님, 세정님과 권오형님, 김원장님과 큰원장님, 정희근 입니다.(개인적인 판단도 들어갔음)
여기에 송현님,김태은, 박정호, 김태훈, 이수진, 차순성, 김대성, 백재욱 등이 참석이 확정적일 것 같습니
다.
요 내용에 이의가 있으신 분은 빨랑 댓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장소 예약해야 된답니다.

만나서 보면 같은 식구요 지우 일 것입니다.
오옥균님이 헌수막도 만들고, 함장은 케익을 준비하고, 운제는 초를 구입해서 같이 아름다운 합동 출판기념회를 만들어 봅시다.
저녁이 되면 귀여운 악마가 제롱을 떨 것이고 모두들 사부님의 주변에서 입꼬리 귀에 걸리도록 웃어 봅시다.

그대가 알고 싶은 구변경연 영남의 함성은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경북 경남 부산지역"의 모임입니다. 경주 출신의 정희근이라는 믿음직한 젊은이가 구본형 선생님의 저서를 읽고는 선생님을 찾으시고 서울과는 거리가 너무 멀어 영남지역의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끼리 모이자고 주창하여 만나게 된 모임입니다. 점점 발달하여 서울 강원도에서 자주 참석하기도 합니다.
만나면 회원들이 순서를 정하여 강연을 하고, 그대도 자주 참석하시면 강연의 기회가 올 것입니다. 그리고 책을 추천하여 읽고 토론회를 하는 것이 모임의 전부입니다.
우리 모임은 회칙이 없습니다. 그리고 장부도 없습니다.
모여서 필요한 경비는 서로 각출하여 쓰고 모자라면 조금씩 더 내고 남으면 다음 모임에 쓰지요.
그리고 참석하는 것도 강제 규정이 없습니다. 싫어면 안오면 끝입니다.
벌칙도 없고, 오직 관습과 믿음이 한식구를 만드는 것이 우리 만남의 특징입니다.
다음 커뮤니티에 장소가 공지되면 찾아 오십시요.
조금 어색하시면 019-321-7749(초아) 로 전화 해주시면 저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단지 요번에는 ' 민도식씨의 "자기경영콘서트"를 읽고 독서 토론회에 참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임에 대한 정보는 조만간 자세한 안내 게시가 있을 것 입니다.
이렇게 만나는 것이 세인지교 입니다.
우리 모두는 환영합니다. 오십시요. - 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