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 정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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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이제 이틀만 지나면 사부님을 비롯한 사랑하는 님들을 뵐 수 있습니다.
가슴이 설레입니다.
당일 행사가 두개나 있어서 벌써부터 조급증이 생깁니다만, 하나씩 잘 챙겨 준비하여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수막과 명찰을 준비합니다.
간단한 다과도 태은님이 준비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세정님이 사부님께서 좋아하시는 와인 두병과 제주도 감귤을 준비해 오기로 하였습니다.
형산님이 나이가 좀 든 와인을 가지고 오기로 하였습니다.
포항의 큰 형님께서는 포항의 특산물인 과메기와 오징어를 준비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만찬장소를 섭외하시고 이튿날(일요일) 일정을 위한 준비도 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포항의 둘째 형님께서는 멋진 강의실과 게스트하우스를 준비해 놓으셨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하게 도움을 주실 분들이 계십니다.
이제 사랑하는 님들께서는 넓은 가슴으로 참여하시면 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요것만은 도움 주시면 좋겠습니다.
참석여부를 다시 한 번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명찰제작-문자통보 가능, 식사준비, 다과준비, 숙소 등...)
그리고 요것도, 회비 3만원, 출판될 신간 구입비, 야간에 먹을 간식거리(부담 안 가지셔도 됩니다)
3시에 시작합니다.
늦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희근이 올립니다.(011-9371-2037)

자주 보지 못하지만 두달이 짧기도 하고 길기도하다.
젊은이들의 아름다운 질주를 보며 변화를 즐겨하는 지혜가 그들의 모습에서 보이니 이것이 시공의 조화를 변화와 함께하는 아름다움이다.
멀리서 오는 벗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도 그 들이 보고 싶다. 포항에서 만납시다. -초아-

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부산에서는 형산, 박다혜, 조아름 참석 예정이고요.
아름양 일행에 꿈벗 2분이 더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준비해가는 거는 와인이 아니고, 나이 많은 '양주'입니다.
아마도 운제 샘이 좋아하는 계통이 아닐까 싶네요 ㅋㅋ
와인 좋아하시는 분은 와인 드시고,
도수 높은 술 좋아하시는 분은 제가 가져갈 술로 드시면 될 것 같고...
이번 달은 4권의 책을 숙제하듯이 읽느라 주말이 빠듯했습니다.
참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책쓰기에 대한 소망이 꿈틀거리는...
주말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