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 정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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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지금쯤은 사부님께서도 댁에 도착하셔서 쉬고 계시겠지요.
특별히 서울에서 여러분의 저자들께서 사부님과 함께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하들의 참여로 2008년을 결산하는 영남권 모임은 참으로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남에서는 여전히 큰 어른으로서 이끌어 주시는 초아선생님과 포항의 3인방 형님들, 이모저모로 선물과 봉사로 모임을 빛나게 해 주신 여러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사람임에도 큰 어려움 없이 역할을 할 수 있음은 님들의 귀한 섬김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민도식님의 강의 좋았습니다.
쉽지 않은 시간이었을텐데 여전히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좌중을 압도하고 리더해 나가는 능력을 마음껏 음미하고 바라보았습니다. 당신의 강의속에는 당신의 삶이 녹아있는듯 해서 마음 깊은 곳에서 뜨거운 감동이 일었습니다.
소망하시는 모습대로 그 삶들이 형통하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자분들의 말씀이 참 좋았습니다.
무어라 이야기할 필요없이 그냥 너무 좋았습니다.
당신들의 책은 정말 천천히 음미하며 읽겠습니다.
어쩌면 운제선생님께서 영남권모임의 독서토론할 책으로 이 책들을 다 선정할 것 같은 예감이 들기도 합니다.
귀여운 앙마를 단 한방에 녹다운시켜 버린 강자들이 나타났음도 큰 사건인듯 합니다.
저의 사랑하는 후배들이 사고쳤지요.(죄송하다고 하는게 맞지요? 특히 양우님!)
좋은 장소에서 케잌도 자르고 샴페인도 터뜨리고, 나이 좀 먹은 양주도, 와인도.....
아주, 너무 특별한 저자에게 드린 세정님의 선물은 모두를 감동케 했습니다.
아마 민도식님은 특별한 모임에는 그 넥타이를 착용하시겠지요.
여러분들이 포항의 노래방을 절딴 냈을것이란 건 그냥 짐작이 됩니다.
함께 하지 못함이 아쉽고 섭섭하고 죄송했지만 사부님과 초아선생님을 모시며 청해 들은 말씀들 역시 너무 귀해서....
그냥 가슴이 벅찹니다.
글도 안 되는데, 아이들이 컴뒤에 서서 순서를 기다리네요.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사진은 누군가 홈피에 올려주시겠지요.
늘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희근이 올립니다.

제게는 가슴 벅찬 해였지요.
잊을수 없는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신 사부님과 초아선생님, 운제선생님과 송현선생님, 효재선생님, 함장선생님, 형산선생님, 그리고 민도식선생님,영남의 귀여운 여인 양우언니, 우리의 살림꾼 해성선생님, 건천에서 오신 멋진 김대성회장님과 백재욱님, 울산 김기형원장님내외분, 오랫만에 본 이쁜 아가씨 은진,,,,또
서울에서 오신 병곤오라버니와 승완, 미영, 교산선생님과 여주선생님, 아우 희석,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 세정, 내년에도 이쁜 모습으로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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