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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5일 16시 50분 등록
<변경연의 자랑스러운 저자분들 - 좌로부터 강미영님, 정은실 최학수님 부부, 
오병곤 홍승완님, 그리고 강사이자 신간'자기영영 콘서트'저자인 민도식님
엥~자랑스러운 얼굴이 옆모습만... 다른 사진 가지고 계신 분 올려주시길...>


<감포 나정 해수욕장에서, 초아선생님 보라색 점퍼 멋있어요! > 


<최학수님과 포항 3인방>


<만나면 행복바이러스 전달하는 희석님과>


<저자 깜찍한 강미영님과>
울 둘째가 미영님 팬이라서 함께 찍었습니다. 딸에게 좋은 선물이 되겠죠.


<소장님과 강미영님>

<감포 감은사지에서 세정님과

<포항 3인방 오옥균님과 황성일님, 어당팔님 그리고 귀여운 앙마와>

<변경연 영남권 9차 모임>
때 : 2008년 12월 13일 늦은 3시
장소 : 포항 지곡동 소재 로봇지능연구소 
모인사람들 : 초아선생님을 비롯한 영남권 식구들과 
               2008년 신간을 낸 서울의 저자 다섯 분과 스승이신 구본형 소장님

안녕하세요? 잘들 귀가하셨나요?
특히 멀리 서울에서 오신 귀한분들 시간 맞추어 잘 가셨는지요?
영남권 언저리 식구라 가끔씩 참석하지만 그날의 열기는 대단했습니다.
포항 지축이 흔들릴 정도로......

이번에 신간을 낸 저자이자 전문 강사이신 민도식님의 열정적인 강의, 
글쓰기는 구슬이요 책쓰기는 구슬을 꿰는 작업이라는 공저가인 오병곤님, 홍승완님,
부부애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스피치가 돋보이는 정은실님 최학수님과 그들의 잘생긴 자제 형제,
톡톡 튀는 신세대의 발랄함이 유쾌한 저자 강미영님의 내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내 인생에 나의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 내가 사는 삶을 내가 원하는 이야기로  채울 수 있었으면...
언젠가 여러 분의 삶속에 여러 분의 이야기를 데려오고 또 다른 분이 그분의 이야기를 
데려왔으면 좋겠다." 라는 소장님의 말씀은 저에게 큰힘이 되었습니다.

토요일밤의 열정 일요일 양포 나정 해수욕장의 뼛속까지 뚫리는 듯한 통쾌한 파도,
감은사지 나들이는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입니다.
먼 곳 까지 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덧붙임 : 단체 사진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단체 사진 가지고 계신 분 올려주세요.
일요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사진에도 볼 수 없으니......
IP *.243.4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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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2008.12.15 18:00:08 *.96.37.35
샬롬!
친누나처럼 따뜻한 분!
그냥 기대어도 싫다 표현하지 않고 넉넉하게 앉아 기다려줄 것 같은 분!
거기에다 너무 이쁜 분!
미모만큼은 아니지만 집이며 정원이며 너무 아름답게 만들어 내는 부지런함과 솜씨를 가지신 분!
이제 포항의 여성을 생각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분이 되셨습니다.
알게 됨이, 만남이 저에겐 큰 행운입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초아선생님 카메라에 다 들어가 있는데, 선생님이 꺼집어 내실 줄 알려나....
초아선생님!
빨리 꺼집어 내어 요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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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
2008.12.15 18:55:04 *.246.146.12
반겨주는 그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사는 모습도 사는 곳도 모두 아름다운 가족인지라 늘 부럽습니다.
그런 분들을 교분을 맺고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기도 합니다.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만남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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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2008.12.16 01:22:56 *.221.152.177
서정애 선생님.
가까이에서 뵈면서 참 고운 분이시다 싶었습니다.
그날 토요일, 회의실에 도착할 때부터 멀리서 따뜻한 눈맞춤으로 맞아주시던 모습이 기억에 또렷하게 남아 있어요. ^^ 또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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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애
2008.12.16 13:09:34 *.243.45.194
운전님, 친누나 같다는 말씀 큰선물입니다.
경상도 표준말로 '누부야'라는 말 참 따듯해서 좋아하는 말입니다.

형산님, 우린 엠비티아이 강사로서 동료죠. 동지애를 느낍니다.
진솔한 인상이 늘 한결같아요.

여주님, 보름달덩이 같은 형제들 모습 못 담아 참 아쉬워요.
그날 파도와 장난치던 천진난만한 모습은 시들지 않을 꽃이었는데 어째 담을 생각 못했는지...
한 폭의 싱그러운 그림이었어요.

글구 이건 거짓말 같은 사실인데...ㅎㅎ
여주님 마이 봐야 삼십대 중반으로 봤어요. 것두 아이들 땜에.
너무 젊어 보여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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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2008.12.16 18:15:34 *.221.152.177
어당팔 선생님과 서정애 선생님 두분의 아름답게 살아 가시는 모습, 따뜻하고 너른 품으로 안아 주시는 모습이 영남 모임의 큰 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에 대한 칭찬 고맙습니다.

사진과 글이 참 좋습니다. 저도 몇장 찍었는데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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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도식
2008.12.20 21:59:13 *.177.102.178
달국이 형님! 그리고 정애 누님! 처음부터 너무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모임에서의 아름다운 정원과 아드님의 삭발 머리가 오래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 모임에서 못다한 이야기 많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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