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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9일 07시 16분 등록




 

 

 

 

 

 

 

 

 

 

작년 이 맘 때 네 분에게 <아름다운 길>상을 발표하고 송년모임에서 구본형선생님께서 시상식을 했던 이후로 벌써 한 해가 갔습니다



2007년 <제1회 아름다운 길>상 수상자

(참고로 작년 수상 내용은 여행자로 아이디 검색해 보시면 상단에 나옵니다.)

-지역모임활성화촉발상-정희근님(아름다운 길 대상-올해의 인물)

-변경댓글문화진흥상-써니님(3기 연구원)
-인생클리닉공로상-초아 선생님(변경사이트 상담/클리닉란의 대부)
-커뮤니티활성화촉발상-이기찬님(변경사모 함성 단장)


위 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꿈의 여정에 나아가고 있고, 그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시고 계십니다.  특히 정희근님은 영남권 모임을 처음 만들고 나서 최근까지의 영남권 변경연 모임 기획,준비에 열정을 쏟아왔습니다. 그도 기쁘고 참여자도 기뻐합니다. 그걸 보는 많은 이들도 기뻐합니다.


정희근님 감사합니다.



개인이 상을 주는 것의 의미

저는 아름다운 길과 그 위에 걸린 풍경을 탐구합니다. 아름다운 길과 풍경을 보았을 때 감동하듯이 아름다운 사람 풍경을 봤을 때 감동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 뭔가를 주고 싶었는데 그때 생각해 낸것이 상이었습니다.


개인이 상을 만들고, 자신의 재능으로  상품을 주는 이러한 저의 작은 시도가 전체 꿈벗모임이나 연말에 혹은 수시로 칭찬하고픈 분들이 생길 때마다, 개인적으로 상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여러분 각자가 아름다운 사람 풍경 하나에 상을 주는 것입니다.







김성주! 여행의 길의 선택과 그 후 8개월



작년 수상 발표 내용을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올해 <아름다운 길>상 수상자를 소개하기에 앞서 저의 그간의 꿈의 여정을 전할까 합니다. 꿈에 미친, 여행에 미친 사람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꿈의 여정에 조금의 영감을 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내어 봅니다.

 

 

 저는 올해 1 15 17시경 법원에서 나오다가  ! 내가 변호사 자격증을 안 따도 되지 않나? ! 안 따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후 혹 마음이 바뀔 수도 있었기에 외부에 말은 못했지만 1, 2주가 지나면서 지인들에게 사시 단념을 알리면서 확고해졌습니다. 체념도 포기도 아닌 단념입니다. 체념과 포기는 아쉬움과 미련이 남지만 단념은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구본형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남도여행> 1달여 이상 기획,준비하면서 <여행은 내 삶>이라는 인식에 젖어 들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그들의 심장을 저격할지에 대해서만 1달여 넘게 몰두했을까? 지금 생각해 보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변호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약 5년여의 시간 동안은 살아있는 생이 아닐 것이란 자각을 드디어 한 것입니다. 이후 책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 후 4 17일에 퇴사했습니다. 드디어 생이 다하는 순간까지 함께 할 꿈의 직업을 스스로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누군가에 의해 선택되어진 것이 결코 아닌..

 

 

여행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8개월간 여러 과정을 듣고, 십 수년간 다녔던 여행지 공간들을 다시 다니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피로를 견딜만 했지만 몸에서 경고 반응을 일으켜서 인지, 얼굴 종기가 2주에 한 번 정도는 날 정도였지만 얼마나 행복한지 몰랐습니다.

 

지난 8개월은 제 인생이래로 가장 행복하게 미쳐버린 시간들이었습니다. 직업으로 여행을 선택하고 나서 맛본 4계절 공간의 변화의 발견은 가슴 벅찬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행복감과 감동에 눈시울도 많이 적셨습니다. 바람 부는 길 위에, 풍경 위에 존재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두 번째로 행복한 것은 아름다운 풍경과 길로 사람들을 존재케 하고 나서, 그 풍경과 길이 사람들의 심장을 향해 저격해 들어가는 장면을 감상하는 겁니다. 세 번째로 행복한 것은 위의 두 가지를 지도 위에서 구상, 기획할 때 입니다. 여행과 배움은 끊임없이 이어졌고 도저히 책상에 엉덩이를 붙일 틈도 없이 영감이 떠올라서 그걸 끊고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자기 길이 아닌 것과의 단절이 일으킨 현상인 것 같습니다.

 

 

자연과 공간이 전하는 말 그리고 길 위에서 소낙비처럼 떠오르는 영감을 받아 적기에도 부족한 8개월이었습니다. 39년만의 인생 전환 휴가치고는 결코 긴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성주씨는 여행에 대한 미친 열정을 가졌군요

이게 어디 인간의 지도라고 할 수 있느냐?


위의 첫 번째 말은 작년 2007 12월 구본형선생님과 남도 여행을 갈 때 제가 작성한 여행기획서를 본 4기 연구원 이한숙님이 하신 표현입니다. 저는 이 표현이 좋습니다. 열정으로도 표현이 안돼서 미친 열정이라고 한 것이겠죠. 저를 제대로 표현한 것입니다. 지금은 극도로 미친, 제대로 미친이 더 적합할지 모릅니다.

 

 

 

 

 

꿈에 미치면요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돈이 없어 신경이 쓰이지만, 그래도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처음 가는 여행지 공간을 밤 세워 걸어도 단지 조금 피곤할 뿐입니다.

-황농문 교수가  <몰입>에서 쓴 몰입의 느낌을 평생 경험할 것 같습니다. 저는 하루 24 시간 중에 여행을 놓쳐본 순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무얼 하든 여행이란 화두가 떠나지 않고, 잠에서 깰 때 여행 영감과 함께 깨기 때문입니다. 그 영감을 메모하느라 벽에 기대어 1-2시간은 그냥 흘러간 적이 많았습니다. 차라리 잠을 안자고 싶을 정도입니다.

-세상에나, 오감으로 인식하는 모든 것이 <여행>이란 스펙트럼을 통해 걸러집니다. (그런 경험 있으신 분은 경험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굴과 몸이 말라도 즐겁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편의점의 삼각김밥과 발효유를 너무도 자주 먹어도 개의치 않습니다.

 

 

여전히 여행의 영감은 머릿속에서 실타래처럼 끊임없이 나오고 있지만, 하지만 써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더 늦출 수는 없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여전히 어렵고 힘든 시간이 되겠지요. 하지만 행진하겠습니다.

 

올해 12월에 출간하겠다는 계획은 지켜질 수 없게 되었습니다. 2009년 봄에 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걱정과 관심을 주시는 구본형선생님과 여러 지인분들에게 감사와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지난 8개월 여의 시간 속에서 느낀 바를 전합니다. 아마도 올해 역시 <아름다운 길>상 수상발표 글로 여러분 앞에 나선 이유는 이런 말을 하기 위함이 컸을 것 같습니다.

 

 

 

 

꿈벗들이여! 자기 꿈을 찾았고, 꿈을 향해 매진을 하더라도 많은 난관이 있습니다. 꿈을 찾기도 매우 어렵지만, 그 것의 성취 역시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불행하게가 아니라 진정 행복한 상태로 어렵습니다. 꿈을 찾는 것, 그리고 꿈의 여정에 오른다는 것 정말로 억수로 남는 장사입니다. ,시간,,에너지,체력이 부족해도 갑니다.

 

 

그래서 감히 제언 합니다.

 

-꿈을 얼른 찾으세요.

-꿈으로 가는 길에 오르세요.

-빨리 꿈의 여정에 만나는 난관들을 경험하세요.

 

 

 

 

 

 

 

이번 <아름다운 길>상 수상은 꿈을 향해 가는 길에서 힘들고 지치고, 위로 받고 싶은 분들, 격려 받고 싶은 분들 모두에게 수여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저 스스로를 격려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과거의 시간 속에서 제가 좀 더 소통을 했던 분들을 선정했습니다. 꿈의 진행 각 단계에 있는 사람들을 실었습니다. 시작단계, 중간단계, 1차적 꿈의 마무리 단계가 되겠습니다. 어쩌면 꿈의 여정에 나선 이들이 공통적으로 거쳐가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그들의 꿈이 이뤄지기를 소망합니다. 저의 마음이 여러분과 다르지 않다고 믿습니다. 꿈의 여정에서 조금은 지쳐있을 지도 모르는 꿈벗들이 잠시나마 조금의 영감이라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동의도 없이 제 임의로 선정하는 마음을 세분께서는 널리 이해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아름다운 놈 백오 김용규-숲생태전문가, 행복숲공동체대표, 농부!

 

 

그가 쓰는 아름다운 놈이란 아이디는 아름다운 세상을 도모하며 사는 놈이란 평소의 소신을 줄인 것이라 합니다. 그의 숲강의를 처음 경희궁에서인가 듣고 숲해설을 그렇게도 할 수 있구나 하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 인생의 명강의 목록에 올라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자연공부를 본격적으로 할 것이란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의 강의는 그 시기를 더욱 앞 당긴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후 법률사무실을 나오고 몇몇 생태강좌를 듣고 갈증이 더욱 생겨 몇몇 숲 단체에서 진행하는 숲교육 프로그램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갈증이 해결되어서 제 본연의 꿈인 여행에 몰입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의 숲강의는 인생과 자연의 본질에 다가 서 있습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도 닿아 있습니다.그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적은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내년 봄에 출간될 책에서 그간의 아쉬움을 풀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나무 같은 사람이고, 나는 바람 같은 사람입니다. 그는 농부이고, 나는 여행자입니다.

 

여행길에 바람 같은 여행자가 한곳에 터 잡은 나무같은 농부에게 전화를 합니다. 충북선 기차 안에서, 찌는 더위의 영산강길 위에서, 그는 행복숲의 공간 언저리에서 늘 뭔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화도 짧습니다. 바람의 여행자가 왜 나무 같은 사람에게 전화를 할까요? 생각해 봤지만 저 역시 딱히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중의 누구는 알까요? 한결같이 그 자리에 있는 사람, 요즘  그런 사람이 더욱 소중한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그게 아마도 그에게 가끔 무시로 전화하는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무야 나무야상(아름다운 길 대상)-

 

그는 나무를 닮은 사람입니다. 그 중에서도 사람의 마을 초입에 늘 서 있는 느티나무를 더 닮은 것 같습니다. 나무들이 모여서 더불어 숲을 이루듯이, 김용규님처럼 아름다운 길을 가는 사람 나무들이 많아져서 아름다운 세상 숲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김용규님께 <2회 아름다운 길> 대상인 <나무야나무야>상을 수여합니다.

 

#<나무야나무야>신영복 선생님의 여행 에세이집 제목입니다. 제 최초의 여행책입니다.

 

 

 

 

 

 

성파 김주한-행복사진작가!

 

 

 

김주한 님의 성큼성큼 나아가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인간의 냄새가 나는 작품을 찍는 사진작가의 길로 들어섰음을 느낍니다. 좀 더 기대하는 것은 그 냄새가 더욱 사진에서 뿜어져 나와, 그의 사진세계를 많은 이들이 접하는 것입니다. 꿈벗들이 책을 낼 때 저자 프로필 사진이나 본문 내용 중에 들어가는 인물사진을 찍을 때가 많이 생길 것입니다. 그때 그가 하자는 대로 해도 괜찮을 듯한 믿음이 있습니다. 여러분, 그를 바쁘게 하기 위해서 많은 책을 쓰기를 권합니다. 저 역시 열심히 써서 2권 째나 3권째 쯤에는 그의 사진이 사진에 들어가도록 해보겠습니다.

 

 

그에게 부탁하면 마음까지 담아내는 사진을 찍어 줄 것 같습니다. 그에게서 인간의 향기가 나기 때문일 것이라고 믿습니다. 현장에서 역동하는 인물에 대한 사진을 그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는 그런 사진을 찍어서 이야기로 엮어낼 것입니다. 그의 개성과 자기다움이 담긴 책이 될 것입니다.

 

 

 

-꿈을 담는 사진예술가상-

 

김주한님은 변경의 여러 행사와 다른 사진작업에서 공간의 틈새를 찾아 다니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언젠가 그에게서 이야기와 여행 그리고 사진이 어우러진 글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의 사진은 앞으로 더욱 인간의 꿈과 행복을 담아낼 것입니다.  그래서 그를 꿈을 담는 사진예술가로 부르고 싶습니다. 꿈의 여정에서 주저해 하는 꿈벗들이 있습니다. 김주한님이 꿈을 성큼성큼 하나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행보를 통해서 그 분들에게 영감을 주기를 소망하며 <2회 아름다운 길>상인 <꿈을 담는 사진예술가> 을 수여합니다.

 

 

 

 

 

 

 

 

송암 홍정길-인간의 내면을 그리는 화가 !

 

 

그의 아이디 영문자에는 고흐가 들어갑니다. 물어 본 적은 없지만 그의 그림 세계 한 켠에 고흐의 작품세계나 자화상이 깊숙이 들어가 있는 지도 모릅니다. 고흐의 그림에서 사물이 살아 있듯이, 전에 본 그의 인물화에서 생생함이 흐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는 그가 그린 인물화의 빠른 수혜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건 꿈벗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언젠가 나의 공간이 마련되면 그에게서 나의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부탁할 것입니다. 초상화를 통해 또 다른 나를 보면서 명상을 하고 싶기 때문 입니다. 사진보다 더 살아있는 얼굴이 그의 그림에서 느껴집니다. 그건 이미지의 왜곡이 아니라 거기에 홍정길님이  대상의 내면을 느껴서 자기 식의 표현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관심이 인물에 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나는 그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주말의 어느 때, 어느 시골 마을의 할아버지 할머니, 아줌마 아저씨, 아이들을 그려주면 그들이 행복해 할 때 그는 더욱 행복해 할 것입니다. 그 경험이 그를 그림의 세계로 더욱 빠져들게 할 것 같습니다. 나는 시골로 그림 여행을 떠나도록 그림여행 여정을 짜줄 것입니다. 그런 경험이 쌓이다 보면, 봉사의 보람도 느끼고 밥의 문제도 해결될 길이 생길 것입니다. 인물화와 스토리의 자연스런 결합도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는 인물그림여행을 하며 살아도 될 것입니다. 주중에는 그의 인물내면표현을 배우려는 사람들을 가르치게 될 것입니다. 인터넷에 카페도 만들어질 것입니다. 시골 노인들은 그가 그린 초상화를 보면서 자신의 인생살이의 회한과 안타까움도 위로 받을 것입니다. 돌아가셨을 때 영정사진으로 쓰일 것이며, 평소 때나, 제사 때에 돌아가신 분의 생생한 얼굴을 보면서 곁에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그는 인물내면표현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과 그림을 한 권의 책으로 낼 지도 모릅니다. 그의 책은 그의 독특한 명상을 인물화,초상화와 함께 담은 책으로 평가될 것입니다.

 

그에게 소망을 담아 감히 권해 봅니다. 빵을 위한 펜 뿐만 아니라 그대의 꿈을 그리는 붓을 들라고.

 

 

-인간의 내면을 그리는 화가상-

 

홍정길님은 인물의 얼굴에 담긴 세월과 생각의 구비를 그림으로 그리는 사람입니다. 일상의 지난함을 넘어서, 꿈에 박차를 가하여 그대의 그림이 변경의 사람들에게, 나아가 더욱 바깥으로 퍼져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좀 더 많은 이들이 그대의 인물 그림을 보고 행복해 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2회 아름다운 길>상인 <인간의 내면을 그리는 화가상>을 수여합니다.

 

 

 

 

 

 

 

 

아름다운 길 연구가가 수상자들에게 주는 상품

 

 

 

그들에게 코스멘토링을 해 줄 것입니다. 그게 내가 자기답게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공간이 주는 낯선 행복감을 얼른 느껴보라고 2달로 기한을 제한했습니다. 깊은 겨울의 한복판에서 명징한 성찰을 하기 좋은 시간입니다.(유효기간 2008/12/20-2009.2/20)

 

 

 

김용규

 

-<34일 명풍경과 스토리가 어우러진 여행코스멘토링>(100만원 상당,) 그는 풍경과 더불어 스토리에 감동을 받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스토리가 있는 여행지 공간을 알려줄 것입니다. 그 간의 노고에 대한 위안을 주는 풍경을 담을 것입니다.

 

 

김주한

 

-<이야기&여행 다큐멘터리사진코스멘토링>(70만원 상당의 23일 코스)

 이야기와 사람의 삶을 사진 찍을 수 있는 우리 땅의 공간을 코스 멘토링 해 줄 것 입니다. 아마도 내가 생각하고 있는 공간을 그도 좋아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홍정길

 

-<시골인물그림여행코스멘토링>(70만원 상당의 23일 코스)

내용은 위의 홍정길님에 대한 글 속에 담김

 

 

 

 

 

 

재능세공사 이기찬님이 수상자들에게 주는 상품

 

 

-그는 요즘 날개 달린 말마냥 재능해석 및 재능세공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재능에 관한 자기 일에 필을 제대로 받았음이 분명한 그가 정식으로 진행 중인 프로그램입니다. 꿈의 여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기에 주저 않고 협찬 요청을 해서 이기찬님께서 흔쾌히 협찬해 주셨습니다.

 

 

-김주한;<재능해석권>(10만원 상당,유효기간 2008/12/20-2009/3/20)

사진과 이야기 그리고 행복캠프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그의 재능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쓰여질지를 알아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홍정길;<재능해석권>(10만원 상당. 유효기간 2008/12/20-2009.3/20)

그림과 그의 재능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꿈벗 여러분이 수상자들에게 주는 상품-위의 상보다 그리고 어떤 상품보다도 여러분 꿈벗들이 주시는 마음의 표현이 가장 큰 의미가 있습니다.

 

 

 

-세 분에게 격려의 댓글 그리고 전화도 좋습니다. 주춤하는 사람에겐 새로 출발하는 마음을 갖게 할 것입니다. 좀 힘들어 하는 사람에겐 힘을 내게 할 것입니다.

 

 

-김용규 <숲에게 길을 묻다>;이 책은 숲과 나무를 통해 우리 자신과 인생을 돌이켜 볼 수 있는  독특한 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의 책 헌사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길 위에 서 있다고 믿지만, 사실을 길을 잃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그는 꿈을 향한 거대한 싸움에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조금은 지쳐있을지도 모릅니다. 겨우 내내 써서 내년 봄에 출간될 김용규님의 책 서평을 써주실 분은 댓글을 달아 주십시오. 그에게 산삼보다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여행이 예술이 되는 곳  -아름다운 길 연구소-

 

아름다운 길 연구가/여행연구가   김 성 주

 

 

IP *.47.9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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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정희근
2008.12.19 08:51:30 *.96.37.35
샬롬!
오랜만에 여행자님의 글을 보게 되네요.
그렇군요.
제가 작년에 뜻하지 않은 수상자가 되어 많은 축하를 받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비록 유효기간이 지나 사용하지 못했지만 너무 기분 좋은 상이었답니다.
올해 수상자로 확정된 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주 의미있고 특별한 상을 이곳에서 많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왠지 마음에 여유가 없네요.
그렇지만 우리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님들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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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08.12.19 10:46:04 *.232.127.164
멋지네!
창의적이네!
브라보~ 김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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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2008.12.19 13:06:13 *.54.100.41
김성주님.. 이 글을 읽으며 그대가 보낸 한해동안 어떤 마음이었을지 생각해 보니 살짝 눈물이 나는군요.. 조금 더 잘 도와주고 싶었는데 마음같지 않습니다. 그 와중에 다른 이들에게 에너지를 나누려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언제나 그대 곁에 머물며 그 당찬 꿈이 영그는 과정을 지켜보며 힘찬 박수를 보내겠습니다..^^

김주한님과 홍정길님은 시간이 괜찮으실때 저에게 연락을 주세요.. 열정을 다해 재능해석을 해드리겠습니다.. 제 연락처는 010-2218-0149입니다.. 유효기간 같은 것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저도 가급적 빨리 님들을 만나고 싶다는것만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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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파 김주한
2008.12.19 13:14:45 *.41.37.141
하하. 정말 유쾌한 하루입니다. 상 받는 사람들이 '저에겐 과분한 이런상을 주셔서...'라고 말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이런 상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런 멋지고 훌륭한 부상까지 겸한 상을 주시다니, 성주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진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기찬님, 안 그래도 한번 찾아뵙고 싶었는데 꼭 연락드리고 만나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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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2008.12.19 13:21:15 *.54.100.41
아참.. 그리고 김용규님의 첫 책 리뷰를 꼭 쓰겠습니다. 분야가 제가 문외한인 영역이라서 살짝 걱정이 되지만 무대뽀로 들이대는게 제 인생지론이니 겁먹지 않고 부딪혀 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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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2008.12.21 08:33:42 *.220.176.140
수상자 모든 분들 축하를 드립니다.

꿈을 쫒아가는 여행은 힘들면서도 좋은가 봅니다.

그 길위에 서있는 모든 분들께 마지막 남은 올해도 그리고 내년도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송출연 여행자 김성주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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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
2008.12.21 15:48:01 *.180.230.231
머리 부분에 사진 올리신 것 같은데 제겐 안 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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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 홍정길
2008.12.22 21:26:01 *.121.249.52
여행자님~~~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한 저에게 이 상을 주신 뜻은,
따뜻한 격려와 함께 "이제 그만 일어나 네 길을 가라"는 엄한 충고로 알고 남은 2008년 꿈으로 가는 길에 당당히 오르겠습니다.

이기찬님 상품 협찬 정말 감사합니다.
꼭~ 탐이 나던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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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2009.01.17 14:57:45 *.155.44.104
딱 한번 보고도 여행자님의 깊은 내공에 큰 감명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길 대상을 수상한 여러분들의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 옵니다
수상 축하드리고..봄에 만나게될 여행자님의 아름다운 길에 대한 책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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