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자유

주제와

  • 신재동
  • 조회 수 4159
  • 댓글 수 12
  • 추천 수 0
2009년 3월 4일 12시 33분 등록
어제(3월 3일)  저녁 6시경부터 오늘 아침까지 사이트 운영에 장애가 있었기에 그에 관한 글을 하나 올립니다.

본 사이트는 제로보드라는 공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데 종종 게시물 작성시 파일 첨부가 안된다는 문의를 받곤 했습니다. 그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로보드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야 했는데 업데이트를 잘못할 경우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을 수도 있는 위험이 있었기에 섣불리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제 저녁 신종윤 연구원이 총대를 매고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을 시도 하고자 업데이트를 시도하다가 일이 조금 꼬였고 그 바람에 얼마간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신종윤 연구원이 퇴근 후 집에서 계속 오류 수정 작업을 했고 몇 시간 작업끝에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잡아 드디어 완전한 복구까지 마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얼마간 사이트 이용이 불가능 했지만 이제 파일첨부는 잘 될 것 같고 제로보드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됐으니 아마 그 전보다 뭔가 좋아진 게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0년 감수한 신종윤 연구원 덕에 저는 손 안대고 코 푼 기분이네요..

종윤! 정말 정말 수고 많았스~~ ^^
IP *.162.86.59

프로필 이미지
백산
2009.03.04 13:06:51 *.94.31.27

종윤님! ^^   수고 많았습니다.
재동님도... 
프로필 이미지
부지깽이
2009.03.04 13:30:22 *.160.33.149

얼마나 좋은 실수냐.   우리는 실험을 좋아하고  건강한 실수에 박수친다. 
종윤이 쫀 목소리 생각난다.   며칠 갈 줄 알았는데 단박에 재동이와 함께 해 냈구나.    
오늘은 푹자거라. 
애썼다. 모두. 
프로필 이미지
승완
2009.03.04 13:52:52 *.232.127.164
컴터앞에 땀흘리며 작업하는 종윤형 모습이 떠오르네요.
형, 참 수고 많았어요. 땡큐!
프로필 이미지
스칼렛
2009.03.04 14:54:31 *.234.112.221
나는  내가 뭘 잘못하고 있나  낑낑...컴맹 수준이라서  늘 내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오히려 맘 편하게 ...집으로 왔고  다시 재도전  으잉 ...되네

고맙고 감사하고 고생했어요
프로필 이미지
2009.03.04 16:31:50 *.48.246.10
ㅎㅎ 저 완전 쫄았었어요.

그래도 그거 작업하는 동안 주원이가 혼자서 잘 놀아준 덕에 작업이 일찍 끝났으니, 주원이한테 감사를... 그리고 재동형~ 형이 있어서 늘 든든해요~

근데요, 사부님~ 이제 실험 안할라고요. 두번 그랬다간... 새가슴 뻥 터지겠네요. ㅎㅎ
프로필 이미지
맑은
2009.03.04 18:53:50 *.129.207.121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현웅
2009.03.05 01:02:03 *.37.24.104
아~~ 그랬었군요.
고생했습니다. 고마워요..^)^ 멋져멋져
프로필 이미지
민들레꿈
2009.03.05 14:38:50 *.254.193.164
애 쓰셨습니다.
숨은 노고가 있기에 이렇게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프로필 이미지
한정화
2009.03.05 18:52:39 *.247.80.52
종윤아, 재동성 고생 많이 했어요.
하루쯤 안되면 업데이트 하나보나 해야지...큭.
고생하는 사람이 있응께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즐겁게 여기서 놀잖어요. 고마워요.^^*
프로필 이미지
햇빛처럼
2009.03.05 22:13:03 *.220.176.38
이렇게 즐거운 공간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종윤님과 재동님 같은 분이 계시기 때문임을 알면서도
공기를 고마워하지 않듯 무심코 지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09.03.06 10:10:27 *.48.246.10
하루 바짝 쫄만한네요. 이렇게 많은 분들의 인사를 받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놈
2009.03.06 17:07:36 *.229.211.245
국정원 요원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두 분 다 참 고맙습니다.
특히 이 번 사태로 겪었을 신 연구원님.
애 마이 쓰셨습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간밤의 서비스 장애에 관하여.... [12] 신재동 2009.03.04 4159
2153 봉곤이 인사드립니다. [6] 아무도안 2009.03.02 4591
2152 페이지 오류 [1] 백산 2009.03.02 4383
2151 두려움 없이 말하고 글쓰기 코칭 프로그램 5기 안내 [1] 교산 2009.02.26 3620
2150 기웃대다가 글 남깁니다. [2] 갈매나무 2009.02.25 4048
2149 구본형의 The Boss 이벤트 당첨! [2] 김미성 2009.02.25 4191
2148 구본형 소장님께 [1] 이진경 2009.02.25 3854
2147 세상에 없는 1박3일 여행체험 [2] 아름다운 길 연구가 2009.02.24 3605
2146 똑똑.. 구본형 선생님 강연후기와 더불어 다시 이 곳의 문... [1] welcomeju 2009.02.24 3527
2145 변경연 영남♥함성 10차 모임 후기 [6] 형산 2009.02.22 4348
2144 구변경연-함성 영남권 09년 첫 모임 이번줍니다. [7] 운전 정희근 2009.02.16 4552
2143 또 다른 관점의 코리아니티 이야기 - 강연놀이 (2) 후기 [3] 이기찬 2009.02.16 4483
2142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 꿈벗 보세요 [4] 교산 최학수 2009.02.15 4473
2141 여섯 가지 참회 [2] 김신웅 2009.02.15 3976
2140 꿈벗21기-심한아이들 보셔요~ [1] 효은 2009.02.15 3521
2139 재미있는 이야기 [4] 차칸양주니어(해빈) 2009.02.13 3997
2138 외계인 이야기 [2] 차칸양주니어(효빈) 2009.02.13 3828
2137 이직 이야기 3- 이직 후 적응이 어려운 다섯가지 이유 [2] [1] 교산 2009.02.12 16582
2136 구 선생님 실망입니다~~!!! [1] 흑장미 2009.02.11 3766
2135 밤새 울었더니 [3] 나우리 2009.02.08 3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