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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8일 21시 33분 등록
안녕하세요. 차정원입니다.

저는 박승오,홍승완 연구원이 진행하는 나침반프로그램 수료를 계기로 이 공간에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간 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저 읽으며 힘을 얻고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도움이 너무나도 절실히 필요해서 이렇게 글쓰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지인이 많이 아픕니다.

돌도 씹어먹어야할 25살의 나이에 급성백혈병이 걸려버렸습니다.

한참 꿈을 찾아 헤메고 신나게 도전할 지인이 참으로 많이 아픕니다.

지인을 살리기 위해서는 헌혈증이 필요합니다.

사실 인터넷에서 이런 글을 읽을 때 무심코 지나쳤습니다.

그래서 글을 쓰고 있는 지금..부끄럽고 후회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부탁드릴께요.

 지독하게 맘이 아프며 앞으로 사람들을 더 많이 도와야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고개숙여 부탁드려요.



011-9876-9682 najungwon@nate.com

제 전화번호와 이메일 입니다.

회사에 있어서 전화는 잘 받지 못합니다. 문자나 이메일 주세요.

헌혈증을 보내주실 수 있는 주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바쁘시면 제가 받으러 갈께요!




모두들 건강이 최고입니다.  에어컨바람 조심하세요. 




IP *.167.10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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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09.06.18 21:49:35 *.251.74.213
정원아,
너의 이런 마음과 노력이 후배의 쾌유에 큰 도움이 될 거야.
내 헌혈증은 토요일 모임 때 주마.
힘내라. 기도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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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2009.06.18 22:18:22 *.167.101.157
고마워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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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06.19 06:10:30 *.251.224.83
오늘 저녁 모임에서 승완씨를 통해 한 장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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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2009.06.19 23:38:45 *.167.61.215
감사합니다. ^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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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9.06.19 11:16:09 *.160.33.149

 내 것도 한 장 있다.  오늘 승완에게 전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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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2009.06.19 23:39:23 *.167.61.215
감사합니다.
세상이 아직 따뜻한가봐요. 하루종일 여기저기서 연락받고 참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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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09.06.22 15:45:46 *.251.74.213
구본형 사부님, 한명석 선생님, 5기 연구원인 장성우 형으로부터 헌혈증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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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2009.06.22 22:19:58 *.167.101.92
퇴근하고 오니 이곳저곳에서 보내진  헌혈증이 마구마구 도착해있어 마음이 너무나도 따뜻해집니다.

지금 바로 이순간부터 저도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누고 실천할 것을 약속드릴께요.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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