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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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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9일 21시 25분 등록
안녕하세요. 11월 꿈벗 24기 삼일환장 모임후기를 올립니다.
24기는 올해 9월에 꿈벗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한달의 마지막 토요일 아침에 만나서 한달 동안
꿈을 위해 지내온 애기와 강연(외부 초빙 or 내부 초빙?)으로 정기 모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기 모임은 2010년 10월까지 실시 예정이고 이번이 두번째 아침 모임이었습니다.
지난번에는 이 모임을 어떻게 꾸려 나갈 것인가에 대한 협의와 NLP 강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꿈벗 여행을 다녀와서 다들 일상 속에 조금씩 파묻혀 가지만, 우리 기 모두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주보며 애기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통해 늘 깨어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이도원 군의 "DVD RW" 강연이 있었습니다.
DVD RW... Device of Vision Development Reading & Writing.
즉, 비젼(꿈)을 발전시키기 위한 읽기와 쓰기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읽기를 통한 간접 경험은 필수입니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가장 필요한 것이 책 읽기 입니다. 이도원 군은 다양한 Reading 방법에 대해 열거해 주었는데요. 그 중에는
구본형 선생님의 Reading에 관한 글이 가장 압권이었습니다. (죄송하지만 전문은 없네요. 도원아! 이 글 보거든
한번 올려주련?)  
 
쓰기...화학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때때로 촉매제가 필요합니다. 근대의 자본주의가 꽃 피기 위해서는
프로테스탄티즘이라는 윤리의 매개체가 필요했습니다. 사람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도 "쓰기"라는 우리 내부의
욕망과 아이디어와 실행을 끄집어 낼 수 있는 매개체(촉매제)가 필요합니다. 뉴턴이 그러하였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러했으며 이순신이 그러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여러 아이디어와 "정리"의 중요함에 대해 새삼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들린 서점에서 "우메사오 다다오"씨가 쓴 "지식생산의 기술"이라는 책을 집어든 것도
강연 덕분인 것 같네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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