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 정희근
- 조회 수 3810
- 댓글 수 8
- 추천 수 0
샬롬!
이젠 완전히 겨울입니다.
찬 바람을 쐬면 머리가 지끈거리는데,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걸 보면 겨울이 확실합니다.
이런 것은 견딜수 있는데, 정말 견디기 힘든 것은 보고픈 님들을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견디는 수준을 넘어 버티다 보니 이젠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밤이 깊으면 새벽이 가깝다고 했던가요?
이제 열흘 남았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영남권 모임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2월 12일 경주 보문단지 내의 대명콘도에서 영남권 모임이 개최됩니다.
영남권 모임이라고 하지만 윗쪽에서도 좀 오실것 같네요.
운제선생님은 당일 제사가 있어서 9시경에 대구로 가셔야 된다고 합니다.
그외 대다수의 분들은 1박을 하시겠다고 하시네요.
감사하기도 하고 잘 모실 수 있는가에 대한 부담으로 고민스럽기도 합니다.
가능하면 참석여부를 정확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준비해야 할 것이 좀 있답니다.
소개할 만한 책도 꼭 읽은 후 지참해서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권양우님께서 아주 멋진 강의도 준비하고 계시니 기대하셔도 됩니다.
야간에 방에서 먹을거리를 기어코 준비하시겠다면 성의를 봐서 사양치 않을 것임을 밝힙니다.
참, 부산에선 그들만의 리그를 멋지게 열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너무 부럽고 보기에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소식들이 자주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열흘동안 건강 잘 지키시고 체력관리 잘 하셔서 천년고도 경주에서 마음껏 뿜어내시길 기원합니다.
평안하십시오.
정희근이 올립니다.(010-9371-2037)
최금희님은 따님과 함께 1박을 통보해 주셨습니다.
창원에서 참석하시겠다고 전화주신 분은 글을 남기지 않으셨군요.
1박 하신다고 했지요?
혹시 저와 통화를 하신 분 중에서 성함이 이곳에 올라와 있지 않은 분은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참석통보자 명단
1박 :사부님, 초아선생님, 황성일님, 김기형님과 부인, 권오형님과 윤태희님, 최금철님, 최금희님과 따님, 장병철님, 이수님, 민도식님, 박정호님, 김태은님, 서정미님, 김대성님, 백재욱님, 박선영님, 정희근
당일 : 운제선생님, 오옥균님, 권양우님, 정현덕님과 부인, 홍효정님과 아드님, 손문익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