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자유

주제와

2009년 12월 3일 01시 49분 등록

■ 12.5.토 서울 속살풍경여행 및 정모 공지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길 연구가 김성주입니다.

최근에 남한강 속살풍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물소리가 어찌나 깊게 울리던지 우리 모두는 감동에 겨워 한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 곳의 이름을 세상의 혼란스런 소음으로부터 귀를 씻는 강이란 뜻으로 세이강(洗耳江)이라 명명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에 세느강이 있다면, 우리에겐 세이강이 있는 것입니다.

남한강의 속살을 느끼고 와서 그 감동을 추스리기도 전에 2차 정모가 다가왔습니다.
회원님들과 첫 정모에서 만난 후 한 달여가 흐른 것이지요.
인생은 강물처럼 빠르게 흐릅니다. 그 강물 위에 무엇을 흐르게 해야 할까요?
저는 여러분의 강물 위에 여행을 하나 띄우고 싶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2차 서울속살풍경여행 및 정모를 준비했습니다.

이 번 정모 역시 바람 부는 길 위에서 진행됩니다.
그리고 서울의 풍경 속을 걸을 것입니다.
우리는 걸으면서 정이 들고 헤어짐을 아쉬워 할 것입니다.
우리의 연결됨은 길을 함께 걸었기에 가능해지는 신비입니다.
사랑과 인연은 길 위에 있습니다.
성찰도 깨달음도 길 위에 있습니다.
길 위에서 사랑과 인연도 성찰도 깊어집니다.

찬 바람이 우리의 흐름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추위 대책 정성껏 하고 오십시오.
더 나은 여행지 공간을 위해 아직 장소 공지 못하는 점 양해 구합니다.

■ 시간/장소

-2009.12.5.토 14:00 (13:40 부터 모여서 인원 점검 및 회원간 대화하기/이후 14:00 정각에 출발하거나 조 배정 혹은 자기소개 시간 진행)
-모이는 장소; 미정/금요일 밤이나 토요일 오전에 장소를 추가 공지하거나 참가 댓글을 다신 분들에게 별도로 개별 연락할 것임)

■ 참가비 및 사용처

▶ 참가비
-전 일정 참여를 해야 완결된 하나의 여행예술작품을 감상한 것이 되기에 전 일정 참석을 적극 권합니다.(전 일정 3만원)

-부득이한 경우, 부분 참여 가능합니다(1부 1만원. 2부 2만원. 2부의 경우 저녁식사 및 반주와 음료수 포함)
-버스, 전철, 택시 등 대중교통비 각자 부담
(택시의 경우 가급적 이용을 하지 않을 것이지만, 택시가 효과적인 경우는 분담하여 탈 것임)
-추가비용?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추가 비용은 없습니다.(교통비는 각자 부담)

▶ 참가비 사용처
-음료수, 간식, 과일 등 먹거리(참가자들이 나눠 먹기 위해 가져온 것과는 별개로)
-패미리마트 등 편의점 등에서 음료수,커피 등
-입장료(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 부득이 있을 수 있음)
-길거리에서 개성 있는 계절 간식을 사먹는 경우
-맥도날드,롯데리아 등 패스트푸드점을 들어갈 경우 차,음료수 비용
-기타 소소한 비용
-정모 여행지 몇 차례 사전답사비
-아름다운 길 연구비

■ 예상 진행일정

-부득이 길 위에서 진행되는 여행이기에, 30분 정도는 시간이 가감될 수 있음을 양해 구합니다.
개인 일정을 잡으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부 14;00-18:00(내지18:30까지)
-조 배정. 조별 얼굴 익히기 및 자기소개
조 단위로 움직이며 식사하며 대화나누며, 서로 친해질 것입니다.
조 이름(조 이름은 아름다운 길 연구소의 정기여행 컨셉명입니다)
남한강여행(1조)/서해안여행(2조)/내륙의 바다여행(3조)/강원도여행(4조)/
중부내륙여행(5조)/남해안여행(6)/남도여행팀(7조)/경북북부여행(8조)
-서울의 낮풍경 속으로

▶ 2부 18:00(내지18:30까지)-21:30까지
-저녁식사 18:00 경 예상
-이 후 서울의 밤풍경 속으로

▶ 뒷풀이 21:30~
-여행의 여운을 더 나누고 싶은 분들이 모여서 여행 이야기 꽃 피우기

■ 신청 및 접수

▶ 참가 자격
아름다운 길  연구소 카페 회원으로서 아래의 양식으로 댓글을 남긴 사람
(지인과 오는 경우 번거롭더라도 회원가입을 권유하시길 부탁합니다. 부득이한 경우, 개별 연락요)

▶ 신청 댓글 달기
-이름/핸드폰/이메일
-참석한 정모나 여행 기입(예컨데. 4월 남도 여행 외 2회 여행 참가. 11월 1차 정모 참가)
-정모에 거는 기대나 회원들이나 저에 대한 인사말

(부득이한 경우, 이름과 핸드폰.이메일은 제 쪽지로 보내시고 '신청합니다'라는 댓글 남기거나 제핸드폰으로 연락)

-댓글 선착순 5명에게는 여행전문가에게도 유용한 여행자료 제공(현장)
-이후에 댓글을 다신 분 중 5명을 선발하여 괜찮은 여행자료 제공(현장)

■ 준비물

▶ 개인 기본 준비
-물
-개인 간식(과일. 떡. 초코파이. 주류. 음료 등)
-풍경방석(자리에 깔고 앉을 1인용 방석. 2.000원)
-디카 : 사라져 가는 서울의 속살풍경을 담을 수 있는 드문 기회임
-나눠먹을 음식: 회원들과 음식을 나눠 먹으면 정이 듭니다. 아름다운 마음씨를 내서 먹거리를 준비해 오시는 분에게 역시 좋은 여행자료나 지방출장시 요긴한 맛집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겨울 여행 추위대책 준비물
-예상치 않은 추위가 서울여행을 방해 못하도록 추위대책 철저
-목도리/장갑/파카(외투)

안내
-여행 진행 전 기본 문의; 김성주 010-3755-0951
-여행진행 시작 후 문의 스텝(늦을 경우 길 안내 등. 핸드폰 번호들을 메모해서 오세요)
박경환(아름다운 길 연구소 자문위원/부부행복학교 교장) 011-9952-9282
이학호(아름다운 길 연구소 자문위원/조화로운 삶 실행가) 011-9084-5611
이기찬(아름다운 길 연구소 자문위원/재능세공사) 010-2218-0149

■ 사은품

정모 진행이나 카페 회원들에게 특별한 기여를 하거나 예상되는 분
정모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하신 분들
여행 강의나 퀴즈 등에 남다른 피드백이 있는 분
기타 아름다운 길 연구가가 마음이 끌리는 분-유용한 여행자료 10여부
-기타 필이 꽂히는 분에겐 최상의 <여행코스멘토링>기회 제공
-기타 다른 사은품이 제공될 수 있음

■ 후원 및 협찬

-재능세공사 이기찬 님의 재능해석권 1매: 열정재능공작소 http://blog.naver.com/chany87
-한의사/부부행복학교 교장 박경환님의 건강진찰권 1매(아직 허락을 구하진 못했음^^)

■ 참가하면 좋은 대상들

■ 아름다운 길 연구가 김성주 소개
저를 한 번에 아는 방법 http://cafe.naver.com/travelart/321
-여행연구가/여행藝術가/속살風景전문가/생태風景연구가/숲美학연구가
-무전여행전문가/히치하이킹전문가 /도시공간여행가/서울공간탐사가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
-SBS 국토사랑 퀴즈대전 수상(국토해양부)
-서울속살풍경여행 진행
-지방속살풍경여행 진행(남한강/강원도/남도/중부내륙/남해안/서해안/남해안/경북북부/내륙의 바다 속살풍경여행)
-여행의 기술 강의
-개별여행코스멘토링
-모임여행 기획. 진행(커뮤니티여행.기업체연수여행 등. 여성. 대학생. 청소년. 직장인 단체 등에서 여행 진행)
 
 ■ 서울속살풍경여행 및 정모 특징

-여행의 기술 배우기: 서울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20여년 여행의 기술 배우기
-유연성 있는 여행: 인원,날씨, 참가자의 성향에 따라서 즉석에서 최상의 조건에 맞는 여행지 공간선정과 여행 이야기 배치가 가능하기에, 장소, 컨텐츠가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음.
-서울의 아름다운 길: 손잡고 걷고 싶은 숨어 있는 서울의 아름다운 길을 누리기
-자기답게 사는 회원 참가 및 재능 깜짝 기부
-따뜻한 여행커뮤니티의 구현: 회원들간의 따뜻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여행공동체를 지향. 자연스런 자기소개
-여행의 새로운 시각 깨달음: 전 일정을 참가한다면, 한 번의 여행으로도 여행에 대한 전혀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음
-부분참가도 힘이 셈: 전 일정을 참가해야 전체 정모의 힘을 느껴볼 수 있지만 부분 참가로도 여행의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음
-정이 오가는 뒷풀이: 뒷풀이는 더욱 더 열정 깊은 이들이 모이는 자리이기에, 각자의 열정과 삶으로의 여행을 하는 시간이 될 것임.
-여행과 여행지 공간에 대한 소감을 나누면서 서로에게서 여행을 깊게 배우기

 

■ 어디로 가는가?(일정에 따라 아래의 공간을 선택적으로 진행함)

-걸으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서울의 낮풍경
-심장을 저격하는 밤풍경(서울의 야경)
-앞으로는 다시 보기 힘든, 사라져가는 서울 속살풍경 탐방
-급속도로 사라져가는 산동네: 골목 안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고즈넉한 풍경. 어린 시절의 추억이 어린 공간 누리기. 골목길. 뒷골목. 언덕 길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
-한강을 장쾌하게 볼 수 있는 곳
-아름다운 길. 걷기 좋은 길. 대화하며 걷기에 좋은 길
-해질녁, 저녁을 누릴만한 아름다운 여행지 공간
-겉살 풍경이 아닌 속살 풍경(왜 속살풍경이어야 하는가?)
겉살은 질기고 속살은 연하다. 속살 같은 그 은밀하고 부드럽고 고혹한 풍경을 느껴봐야 풍경에 대한 안목이 높아진다.
-연인과 지인과, 함께 오고 싶은 풍경
-외로움에 울고 싶을 때 홀로 찾아 가고 싶은 풍경

■ 어떤 내용으로 진행하는가?(아름다운 길 연구가의 여행 컨텐츠)

-여행의 기술 질문과 답변
-여행의 기술 등 게릴라식 강의:3-10분 강의 내용을 여러 개/적재적소에서
-여행지 공간에 관한 아름다운 길 연구가다운 해석
-자신의 삶과 소외된 존재를 돌아 보게 하는 나무와 풀 숲해설
-공간과 조화되는, 아름다운 길 연구가의 노래 열창
-공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길 연구가가 선정한 시 한편
-여행지에서 듣는 클래식의 감동
-풍경체험특수장치로 세상을 뒤집어 보기
-풍경에 대한 소감나누기

여행이 예술이 되는 곳-아름다운 길 연구소 http://cafe.naver.com/travelart

IP *.47.98.141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길 연구가
2009.12.03 02:50:48 *.47.98.141
12.19.토 서해안 속살풍경여행이 있습니다.
2009년을 풍경 속에서 돌아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카페 방문을 환영합니다. 
문의 환영합니다. 010-3755-0951
여행이 예술이 되는 곳-아름다운 길 연구소 http://cafe.naver.com/travelart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길 연구가
2009.12.04 12:43:31 *.47.98.141
추위로 인해 장소 변경될 예정입니다.
참가하실 분은 문의요망
010-3755-0951
프로필 이미지
1
2010.11.11 22:57:47 *.40.64.12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67 [글쓰기강좌]글을통한 삶의 혁명 [5] [1] 한명석 2010.01.03 5544
2266 <꿈을 실천하는 힘, 습관> 습관을 바꾸는 방법4. '습관이... [2] 2009.12.31 8284
2265 <꿈을 실천하는 힘, 습관> 습관을 바꾸는 방법3. '반복하... 2009.12.31 6829
2264 <꿈을 실천하는 힘, 습관> 습관을 바꾸는 방법2. '집중하... 2009.12.31 5409
2263 <꿈을 실천하는 힘, 습관> 습관을 바꾸는 방법1. '일단 ... 2009.12.31 6119
2262 <꿈을 실천하는 힘, 습관> - 습관을 바꿔야 하는 이유 [1] 2009.12.31 6720
2261 <새벽기상 100일 결산기> file [14] 2009.12.31 5770
2260 뒤늦은 후기, 송년회 가는 길 file [2] 신기수 2009.12.26 4605
2259 꿈으로 가는 작은 실천 - 창조놀이 제안합니다. [6] 한정화 2009.12.21 7655
2258 꽃보다 아름다웠던 사람들~~~ [9] 푸른바다 권양우 2009.12.21 4097
2257 감사의 마음 [3] 이성원 2009.12.17 4166
2256 소장님 강의를 듣고 file [2] 형정이 2009.12.15 4017
2255 자기다움을 중심으로 한 1인기업 창업지원 워크샵 안내 [1] 이기찬 2009.12.15 4145
2254 구변경연 함성사모 영남 15차 후기(송년회) file [35] 형산 2009.12.13 5080
2253 영혼을 나누는 스승 [14] 세정 윤태희 2009.12.13 3563
2252 2009년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송년회 공지 (12/19,토,저녁6... [12] 희산 2009.12.13 5686
2251 무엇이 문제인가 [4] idgie 2009.12.12 3436
2250 구변경연-함성 영남권 모임 장소에 관한 공지!(필독) file [3] 운전 정희근 2009.12.09 4212
2249 서해안 속살풍경! 소외되고 버려진, 잊혀진 공간으로 떠나는... [3] 아름다운 길 연구가 2009.12.09 3680
» 가깝고도 먼 공간! 서울의 속살풍경을 찾아 떠나는 여행 [3] 아름다운 길 연구소 2009.12.03 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