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 정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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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은지 벌써 19일이나 지나버렸네요.
지난번 모임을 한지 1달이 훌쩍 넘어가도록 게으른 자는 소식 한통 제대로 보내지 못했음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신년 첫 모임은 공지한대로 울산에서 개최됩니다.
장소는 동구의 CK치과가 유력합니다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운정님 가능하지요?)
일시는 2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입니다.
강의는 이수님께서 해 주시기로 지난번 약속했습니다.
독서토론은 일단은 같은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이렇게 방법을 바꾼것은 좀 더 많은 책에 대한 정보와 느낌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더 소홀하게 준비하는것 같아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부터 반성하겠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이 부분에 대한 토론도 해 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조금씩 성장해가는 조직이 되어야 하는데 본질보다 비본질적인 요소에 더 관심을 가진다면 그것이 조직의 건정성을 헤치고 무너지는 원인이 됨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새롭게 참여의사를 밝히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무엇에 관심이 있어서 참여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분명한 확인이 전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 그 갈급했던 모습으로 돌아가 순수하고 진지한 우리들의 내면을 깨울 수 있는 그런 모임이 되길 간절하게 소망합니다.
늘 평안하시길 기원드리며, 참여의사를 통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희근이 올립니다.(010-9371-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