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지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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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까페 탐험대 놀이를 제안하게 되었는가 ?
- 꽤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까페를 운영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투자가 이루어 지는 것이며
경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차별성에 대한 사전 연구가 필요하다.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 ?
- 매주 개인적으로 혹은 팀으로 까페를 탐방 하여, 간판, 가구및 인테리어, 메뉴와 품질, 가격, 주인, 경영스타일,
현재의 경영수준, 특별한 이멘트 혹은 문화행사등을 꼼꼼히 관찰하여 기록하고 사진을 남겨둔다. 그리고 '나를
감동시킨 것' 을 중심으로 매주 탐방 르포를 홈페이지에 올려둔다.
- 한 달에 한 번정도 offline meeting을 가지고, "내가 만일 까페를 연다면'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 6개월 정도의 시한으로 전체의 탐사보고서를 작성한다. 대중적 수요가 있다면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한다.
누가 어떻게 지원하여 참여할 수 있는가 ?
- 연구원 2명, 꿈 벗 5명, 일반인 2명등 9명 정도의 규모
- 지원 분야는 다음과 같다.
간판/가구/인테리어 중심 - 3명
(이 분야에 재능과 관심이 있고 사진 혹은 스케치/커리커추어 등이 가능한 사람)
경영분야 - 3명
(가격, 메뉴, 맛, 차별성, 주인, 종업원, 위치, 마케팅, 창업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 )
문화 분야 - 3명
( 이 까페만의 공연, 발표회, 포스터, 티켓, 책, 잡지, 이야기등의 차별성과 특별함에 관심이 많은 사람 )
- 지원자들은 댓글을 통해 지원 분야를 밝히고, 자신이 팀에 공헌할 수 있는 3 가지 가치를 명시할 것
변화경영연구소는 '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기쁘게 먹고 살 수 있다' 는 생각과 믿음을
격려하고 지원합니다.

The first penguin (고려대 근처, 성취를 컨셉으로 관련된 이벤트, 강좌들이 열린다)
사진보기 http://www.bhgoo.com/zbxe/207926
제너럴 닥터 cafe (홍대 근처, 병원관련? + 전시를 한다고 추천받았어요. <--- 안가봐서 모르겠어요. 가볼 예정)
님스 (삼청동, 모닝페이지 3기 모임 멤버(20~30대의 창조성을 발견하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카페, 삼청동에 카페가 아주 많은 데, 그 부근에 가면 분위기가 좋아서 여러차례 다시 찾는 카페)
카페 탐험대 여러분이 탐험해본 카페를 꿈그림 인터뷰 장소로 활용하고 싶어요. 예를 들면, 꿈풍광에 손뜨게 이야기가 나오면, 그것과 관련된 카페에서 만나는 거죠.
탐험대원 여러분의 많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뉴욕과 홍대 구석구석에 숨겨진 일상과 까페이야기를 담아낸 [까페탐험가]. 바쁜 도시의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깐의 여유와 기쁨을 주는 어른들의 디즈니랜드 까페. 프리랜서 에디터 정지연과 아트 디렉터 장성환은 뉴욕과 홍대 곳곳에 숨겨진 카페를 따뜻한 일러스트와 사진을 더해서 소개한다. 카페탐험가인 두 저자는 뉴욕 블리커 스트리트, 로어이스트사이드, 뉴욕의 북카페 등을 소개하고, 홍대 앞 사람들이 사랑하는 홍대 카페까지 두루두루 살펴서 정리한 위시리스트를 공개한다.
이 가이드북은 커피 공확구 뉴욕에서 한때 편과 지금, 여기 홍대 카페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욕 편에서는 도시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품이라 불리는 뉴욕의 문화와 뉴욕에서 장기체류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뉴욕 곳곳에 숨겨진 '커피 고릴라', '버브 카페', '케이크숍', '갤러리 카페 도마', '스타벅스' 등의 카페를 소개한다. 또 뉴욕에서 만난 이들과의 에피소드와 감성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홍대편에서는 홍대의 문화와 카페를 즐기는 방법, 커피를 맛있게 만드는 조연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또 빈티지 가구 박물관겸 카페 'AA 디자인 뮤지엄 카페', '디자인 스튜디오 203', '로베르네', '다락' 등의 카페를 소개하고, 카페탐험가인 저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춰 뽑은 '내 맘대로 뽑은 홍대 앞 로스팅 카페' 리스트를 소개한다.

그런데 여기 많은 분들이 상담까페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홍대앞의 제너럴닥터 cafe를 예전에 다큐멘타리에서 재미있게 봤었던 기억이 나고, 생각해보니 의료상담이라는 것이 꼭 기존의 의원형태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까페의 의미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편하게 와서 쉼을 제공해 주고, 까페 주인도 편안함을 제공한 대가로 살아갈 수 있는 곳이라고 본다면 제가 앞으로 하려는 일과도 연관이 많이 갈 것 같아서 금번 까페 탐험대에 지원하고자 합니다.
예술과는 거리가 멀어서 간판/가구/인테리어 분야는 제가 평가하는 것이 맞을지 않을 것 같고요, 문화분야도 저같은 사람이 많다면 우리나라 문화예술계가 거의 망하리라고 보기때문에 지원하기 어려울 것같습니다, 단지 경영분야에서 앞으로 비록 현재는 아니지만 앞으로 경영적으로 너무나 까페와 비슷한 의원을 차릴 생각이 있어 이 분야에 지원하고 싶습니다.
팀에 공헌할 가치
1. 의료상담이 가능합니다. - 의료의 전 분야에 걸쳐서 다 잘 알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의료상담 가능하며, 미리 제가 상담하는 능력이나 기술 등에 대해서 여러분에게 평가받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2. 시간이 많아 offline모임에 다 참석할 수 있고, 앞으로의 생계가 걸린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3. 저는 와인은 없지만, 가끔 독주에 취하고 싶지만 다음날 그래도 숙취가 없기를 바라는 경우에 합당한 술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경영분야 그만. 다만 영남권 (부산 울산 창원 포항 대구등) 에서 추가 한 명 가능.
KIck off meeting 은 1월 31일 2시 장소는 좋은 카페를 추천할 것.
1월 31일 Age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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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team/ role setup 서울팀 3 조 ( 각팀 문화/경영/인테리어 로 구성)
영남팀 1 조
프로젝트 리더선정
활동 계획 (모여서 세부 일정 논의 - 아래기본 틀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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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 조사 (100 cafe list up )
방문 ( 한팀당 25 best cafe ) - 간단한 조사 보고서
선택 (한팀당 10 best cafe )
3월 집중 방문/ 인터뷰/분석 - 각 팀당 10 best cafe
성공 원인에 대한 심층탐구
잘 될 것 같지만 생각보다 고전하는 3개의 카페에 대한 원인/ 분석
(이 카페를 살리기 위한 가상 진단과 제안 연구)
4월 내가 만들고 싶은 카페 ( 1주 1팀별 발표 - 나머지팀 comments)
5월 가상 까페 직접 만들어 보기
- 각 팀별 카페자리 보러가기 - 어디가 좋을까 ? 얼마나 들까 ?
- 현재 카페인 자리를 인수 한다면 무엇을 바꾸어야할까?
- 동업할 수 있나 ? 동업의 조건은 ?
6월 프로젝트 wrap-up (보고서 혹은 책)


넓고 마음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북카페 '마루' (02. 3216-3477)
상명대학교 입구에서 큰 간판이 보이고,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형 카페입니다
* 네비 주소 : 서울 종로구 홍지동 74-6번지
* 교통편 :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버스 or 택시 탑승, 상명대학교 앞 하차.
- 3번 출구에서 타는 버스 대부분이 상명대학을 지나간다고 합니다
- 택시비는 3천원 안쪽으로 나옵니다
제 핸드폰이나 댓글로 연락처 알려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선형, 010. 4004-5674)
1월 31일, 오후 2시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