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다시 겨울이 오는것 같습니다.

주위에 감기몸살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님들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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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만 3년이 다 되어가는 이 모임이 정기모임을 함에 있어 출석률이 가장 저조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저의 성의 부족이 최고의 문제임을 자각하고 있지만....

고정멤버라 할 수 있는 분들까지도 집안과 직장의 일들로 인해 참석이 어려움을 통지해 주셨습니다.

참석하겠노라 답변해 주신 분은 아주 미미한 실정이구요.

인원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해도 최소한의 참석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안타까운 마음과 더 노력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가지며 참석여부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쬐끔 준비해야 할 사항이 있는것 아시죠?

참, 내일 초아선생님께서 오전에 경주에 도착하시기로 하셨습니다.

함께 하고픈 분들은 저에게 연락주시면 되겠습니다.

내일 뵐께요.

정희근이 올립니다.(010-9371-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