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라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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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4기 연구원 구라현정입니다. 너무 오랜만이죠.
책은 안 쓰고 '영어 클래스'부터 하나 만들었습니다 ^^
영어부터 가르치면서 서서히 '구라치는 책'도 써 볼라구 하는데 필요하신 분은 연락 주십시오^^
Chloe의 오감 영어 새로운 그룹 멤버를 모집합니다.
영어, 왜 감각인가?
어린 시절 처음으로 한국말을 처음으로 배울 때를 회상해 봅시다. 회상이 어려우면 주변에서 이제 막 말을 배우는 아이들을 한 번 둘러 보시지요. 아이들이 무엇을 통해 말을 배울까요? 가장 먼저 아이들은 듣는 것을 통해서 배웁니다. 엄마, 아빠 혹은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있다가 따라서 하는 것 -- 즉, 소리내기 -- 으로 말을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를 터득하게 됩니다. 순전히 감각을 이용한 배움이지요.
언어를 배울 때, 우리 몸은 누군가가 내는 ‘소리’를 기억하고 그 소리를 다시 ‘재생’하는 법을 배웁니다. 몸 자체의 감각을 통해서 ‘자전거를 타는 법’을 기억하는 것처럼 기억을 해두고 필요할 때 꺼내 쓰는 것이지요. 만약 그 어구가 쓰이는 상황, 그 때의 감정을 함께 몸이 기억하게 된다면 언어를 배우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이 되겠지요.
지난 3개월 간, Chloe는 소수 그룹으로 Speaking + Listening 을 위주로 Chloe의 오감영어 교실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기존의 영어 수업 방식(머리로 이해하고 나중에 수용하는 방식)과는 반대의 방식(먼저 소리로 듣고 따라 하는 방식)의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은 영어가 습관처럼 몸에 배어 모르는 사이에 영어 구사 능력이 향상이 되는 결과들을 얻었습니다.
이에, 수업방식을 약간 수정, 보완하고 새로운 멤버를 충원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영어를 배우고 싶으신 분, 콩나물 시루 같은 학원이 아닌 곳을 찾는 분들, 영어공부를 하겠다고 매번 마음만 먹는 분들, 수능 이후 한번도 영어를 공부해보지 않아서 시작이 두려우신 분들을 더더욱 환영합니다.
3월간 함께 참여했던 M양의 후기
G와 함께 하면서 나는 G의 작문 실력에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었습니다. (은근 잘함ㅋ) 그만큼 나는 단어와 작문에 엄청 약했습니다. (특히 문법에 취약_G가 이건 현재완료네요? 이건 가정법인가요? 라고 얘기할 때마다 어찌다 위축 들던지!)
그런데 얼마 전 (지난 토요일) 어떤 문장을 영어로 표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는 대로 끄적 끄적 거리고 맞게 썼는지 영어 선생님한테 물어 봤는데 정확 하게 잘 번역 했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 쫌 놀랐어요. 나 그런 거 진짜 못했거든요~ 내가 무엇보다 놀랐던 것은. 내가 영어 스터디를 했지만 영어 스터디 하면서 문법이나 작문 등등은 안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뭐랄까 그때는 내가 완벽한 문장으로 만들려고 했다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이렇게 하면 말이 될 것 같다는 느낌으로 만들었어요. 정말 언어를 처음 배울 때처럼. 자연스럽게 만들어 졌다고 해야 할까. 물론 한 문장이었지만 그게 나는 세 달 동안 내가 해왔던 것의 어떤 결과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평가를 목표로 한 스터디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 동안 나의 실력을 평가 해 보지는 않아서 몰랐지만 자연스럽게 나에게 영어로 표현 하는 게 익숙해 졌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어떤 평가를 목표로 한 스터디가 아니었기 때문에 틀에 박힌 것이 아니라 정말 자연스럽게 나에게 녹아 드는 영어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 그대로 오감으로 배웠다고 해야 할까요?
M 양의 후기 전문을 보시려면 --> http://cafe.naver.com/chloeenglishcafe/6
[기존 그룹에 함께 참여 하실 분]
수업 방식 : (1) 엄선한 표현 함께 외우기 à 벌금제를 적용하여 정해진 분량의 어구를 외우기
(2) 매주 정해진 분량의 단어 외우기 à 역시 벌금제 적용
(3) 영화를 통해 스크립트 따라 외우기
대사 반복 청취 가능한 MP3용 파일/ 스크립트 무료 제공
(4) 최신 대체 의학 키네지알러지를 통해 충분히 집중이 가능한 몸으로
만든 상태에서 영어 공부
(5) 일상 회화를 위주로 한 영화 선정
일시 : 수요일 저녁 7시 30분/일요일 오전 10시 (각 수업 1시간 30분 진행= 1 UNIT)
6월 23일 개강
장소 : 한남동 Chloe’s Place (지하철 6호선 한강진 역 5분 거리)
비용 : 5만원 /그룹 당 / 수업 1 Unit 당 (최대 인원 4명)
[새로운 그룹에 참여 하실 분]
수업 방식 : (1) 엄선한 표현 함께 외우기 à 벌금제를 적용하여 정해진 분량의 어구를
외우기
(2) 매주 정해진 분량의 단어 외우기 à 역시 벌금제 적용
(3) 영화를 통해 스크립트 따라 외우기
대사 반복 청취 가능한 MP3용 파일/ 스크립트 무료 제공
(4) 최신 대체 의학 키네지알러지를 통해 충분히 집중이 가능한 몸으로
만든 상태에 서 영어 공부
(5) 일상 회화를 위주로 한 영화 선정
일시 : 화요일 저녁 7시 30분/토요일 오전 10시 (각 수업 1시간 30분 진행)
(시간, 요일은 변동 가능)
장소 : 한남동 Chloe’s Place (지하철 6호선 한강진 역 5분 거리)
비용 : 5만원 /그룹 당 / 수업 1 Unit 당 (최대 인원 4명)
[그 외의 특별한 수업을 원하시는 분을 위해 맞춤 수업 가능 ]
(1) 개인별 맞춤 수업도 가능
예) 사무실용 회화 전문 영어, 프리젠테이션용 영어, 면접용 영어, 미국 간호사
준비용 회화, Ted.com을 이용한 info + English 등등
(2) 비용은 멤버의 수와 상관없이 5만원 / 수업 1 unit당 (최대 인원 4명)
(3) 장소를 제공하신다면 출장 강의도 가능
[문의]
Chloe (오현정)
이메일 : fate_maker@naver.com/
카페 : http://cafe.naver.com/chloeenglishcafe/
휴대폰 : 010 8981 6505 (문자로 연락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