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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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사모 영남 19차 모임. 2010.08.21. 울산 동구 CK 치과 4F 문화센터
1. 들어가며
나윤선의 신보 Same Girl을 들으며 시원하게 뚫린 부산울산간 고속도로를 달림. 여러 사정으로 늦어진 하계
휴가의 첫날을 영남 모임으로 개시하게 된다.
2. 도착
4층 문화센터에 올라가니 아무도 없다. 행사를 위해 이것 저것 준비한 모양새를 보니 일찍 온 분들이 잠시
점심을 드시러 간 모양이다. 막간을 이용 책을 읽고 있으니 회장님, 총무님 들어 오신다. 마저 준비를 마치고
다음 일행들을 기다리는 시간은 행복한 담소를 나누는 것으로 즐겁다.
이 시간을 이용해 초아 선생님은 희원 양과 혜진 양에게 호를 선사하셨고, 효재 선생님은 저서에 서명을 해
주시고...
참석자: 고문/초아 서대원 샘, 회장/운전 정희근, 후원/포항 3인방(운제 김달국, 효재 오옥균, 함장 황성일),
저자/효재 오옥균, 강사/국정 서정미
이하 좌석에 앉은 순으로, 이수 구자봉님과 사모님, 혜암 민도식, 단예 김희원, 효석 김혜진,
해성 김태은, 익재 손문익, 운정 김기형, 단정 김희주, 형산 최금철
3. 출판 기념회
공저라고는 하나 영남에서 효재 선생님의 출간을 그냥 넘길 수는 없는 법! 조촐하지만 케익 커팅과 기념사를
들으며 그간의 경위를 나누었다. 책이 되기 위해서는 3배의 자료가 있어야 하고 마지막 까지 숙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
2003년 꿈 벗 프로그램 이후 긴 세월이 흘러 이제 겨우 책 맛을 보았다고 겸손해 하신 효재 선생님. 하지만
성님!!! 또 다른 책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었음을 도서 목록에서 알아보겠던데요? ㅋㅋ
4. 강의: 국정 서정미 / "아동 미술 심리"
아동 미술심리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성인에게도 적용되는 내용이고, 아이들을 상대할 때 알아야 할 요긴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특히 발달 단계 별로 그림이 변해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듣는 첫 기회였기 때문에 제
경우에는 아주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MBTI 유형론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했고요.
창의성은 5세 까지 90%의 단계에서 이후 2년간 급격히 줄어들어 7세만 되어도 10% 수준이 된다는 충격적인
내용은 우리 시대가 어떤 삶의 패턴을 추구하고 있는지 알게 하였지요. 대략 씁슬. --;
도형 상담과 그림상담을 거치며 서로 다양한 경험들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색채 심리에 대한 내용은
잠시 농담을 나눌 여유를 주었지요. 참여하며 나누는 강의여서 전반적으로 몰입도가 높고 즐거웠던 기억입니다.
강의를 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청중들을 끌어들이는 방법인가에 대해 한 수 배울 수 있었습니다.
5. 독서토론
이번 독서토론은 공지한 대로 1년간 읽을 독서목록 중 20권 LIST를 제출하고 선정 경위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다양한 관점에서 책을 선택하고 있어 겹치는 책이 거의 없는 점 놀라웠습니다. 물론 일부 책은 겹치기도
했지만...모든 분들의 얘기를 옮길 수 없는지라 기억에 남는 내용 두 가지 올립니다.
"필요에 의한 독서도 좋지만 재미를 느끼는 독서를 하자"
"많이 읽고 머리 속에서 지워라. 어느 순간 그것들이 내 것으로 융화되어 자연스레 흘러나오게 하라"
영남모임은 놀고 먹는 계모임이 아니라 개인의 성장을 서로 돕는 모임입니다. 운제 선생님의 제안대로 각자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할 일입니다.
6. 식사
단예가 운영하는 감나무 퓨전 소주방에서의 맛 난 식사. 호남 사람 아니랄까 봐 음식 솜씨가 맵다. 김치찌게는
제대로 된 맛을 풍기고 나머지 음식도 정갈하다. 각자 본거지로 돌아가야 해서 긴 얘기는 못 나눴지만 약간의
아쉬움은 다음 모임을 위한 양념으로 생각하자.
7. 다음 모임
장소는 경주, 10월 3주 이후가 유망하나 상세 일정은 추후 공지. 1박 2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강사는 효석 김혜진 선생님.
(수정 보완)
다음 독서 토론은 본인 선정도서 중에서 읽은 책들에 대한 간략한 소감과 더불어 그 중에서 한권에 대한
리뷰는 A4 1~2장 정도로 요약해서 정리. 인쇄한 내용을 참석자들에게 나눠줄 만큼 복사해서 가져올 것.
1) 전체적인 느낌 2) 인상깊은 구절 정리 3) 책에서 느낀 내용을 개인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등등
===================================================================
※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를 통하여 함께 성장하는 사람들의 모임, 영남 지역
※ 조직도 (종신 체제)
회장 : 운전 정희근
총무 : 해성 김태은
고문 : 초아 서대원
후원 : 포항 3인방 (운제 김달국, 효재 오옥균, 함장 황성일)
회원 : 영남지역에 거주하였거나 거주하시거나 거주할 의향이 있거나 그냥 맘이 동하시는 분.
오시는 분 환영하고, 가시는 분에게도 부담 드리지 않음.
※ 연혁
- 2007.07.21 경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영남지역의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작당, 오늘에 이름.
- 격월로 모임을 갖고, 1년에 한 번은 1박 2일로 정신줄 놓는 행사를 가짐.
※ 모임의 진행 및 성격
- 주기: 격월 진행 (회원 사정 및 외부환경에 따라 탄력적 조정. 단, 1년 6회 엄수)
- 진행: 강의(회원 품앗이), 독서 토론(지정도서 또는 최종 모임 결정에 따라 선정)
기타 출간자가 있거나 외부 강사가 있을 경우 상황에 맞게 진행. 이후 석식 간담회.
- 회비: 3만원. 찬조하시겠다면 절대로 안 말림. 완전 환영.(반지, 목걸이 제외.)
- 혜택: 초아 샘의 아호 및 촌철살인 인생 코멘트(단, 청심환 복용 필요), 운제 선생님의
폭발하는 유머, 기타 영남 회원들의 끈끈한 정을 무상 공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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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74.185.187
1. 들어가며
나윤선의 신보 Same Girl을 들으며 시원하게 뚫린 부산울산간 고속도로를 달림. 여러 사정으로 늦어진 하계
휴가의 첫날을 영남 모임으로 개시하게 된다.
2. 도착
4층 문화센터에 올라가니 아무도 없다. 행사를 위해 이것 저것 준비한 모양새를 보니 일찍 온 분들이 잠시
점심을 드시러 간 모양이다. 막간을 이용 책을 읽고 있으니 회장님, 총무님 들어 오신다. 마저 준비를 마치고
다음 일행들을 기다리는 시간은 행복한 담소를 나누는 것으로 즐겁다.
이 시간을 이용해 초아 선생님은 희원 양과 혜진 양에게 호를 선사하셨고, 효재 선생님은 저서에 서명을 해
주시고...
참석자: 고문/초아 서대원 샘, 회장/운전 정희근, 후원/포항 3인방(운제 김달국, 효재 오옥균, 함장 황성일),
저자/효재 오옥균, 강사/국정 서정미
이하 좌석에 앉은 순으로, 이수 구자봉님과 사모님, 혜암 민도식, 단예 김희원, 효석 김혜진,
해성 김태은, 익재 손문익, 운정 김기형, 단정 김희주, 형산 최금철
3. 출판 기념회
공저라고는 하나 영남에서 효재 선생님의 출간을 그냥 넘길 수는 없는 법! 조촐하지만 케익 커팅과 기념사를
들으며 그간의 경위를 나누었다. 책이 되기 위해서는 3배의 자료가 있어야 하고 마지막 까지 숙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
2003년 꿈 벗 프로그램 이후 긴 세월이 흘러 이제 겨우 책 맛을 보았다고 겸손해 하신 효재 선생님. 하지만
성님!!! 또 다른 책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었음을 도서 목록에서 알아보겠던데요? ㅋㅋ
4. 강의: 국정 서정미 / "아동 미술 심리"
아동 미술심리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성인에게도 적용되는 내용이고, 아이들을 상대할 때 알아야 할 요긴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특히 발달 단계 별로 그림이 변해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듣는 첫 기회였기 때문에 제
경우에는 아주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MBTI 유형론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했고요.
창의성은 5세 까지 90%의 단계에서 이후 2년간 급격히 줄어들어 7세만 되어도 10% 수준이 된다는 충격적인
내용은 우리 시대가 어떤 삶의 패턴을 추구하고 있는지 알게 하였지요. 대략 씁슬. --;
도형 상담과 그림상담을 거치며 서로 다양한 경험들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색채 심리에 대한 내용은
잠시 농담을 나눌 여유를 주었지요. 참여하며 나누는 강의여서 전반적으로 몰입도가 높고 즐거웠던 기억입니다.
강의를 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청중들을 끌어들이는 방법인가에 대해 한 수 배울 수 있었습니다.
5. 독서토론
이번 독서토론은 공지한 대로 1년간 읽을 독서목록 중 20권 LIST를 제출하고 선정 경위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다양한 관점에서 책을 선택하고 있어 겹치는 책이 거의 없는 점 놀라웠습니다. 물론 일부 책은 겹치기도
했지만...모든 분들의 얘기를 옮길 수 없는지라 기억에 남는 내용 두 가지 올립니다.
"필요에 의한 독서도 좋지만 재미를 느끼는 독서를 하자"
"많이 읽고 머리 속에서 지워라. 어느 순간 그것들이 내 것으로 융화되어 자연스레 흘러나오게 하라"
영남모임은 놀고 먹는 계모임이 아니라 개인의 성장을 서로 돕는 모임입니다. 운제 선생님의 제안대로 각자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할 일입니다.
6. 식사
단예가 운영하는 감나무 퓨전 소주방에서의 맛 난 식사. 호남 사람 아니랄까 봐 음식 솜씨가 맵다. 김치찌게는
제대로 된 맛을 풍기고 나머지 음식도 정갈하다. 각자 본거지로 돌아가야 해서 긴 얘기는 못 나눴지만 약간의
아쉬움은 다음 모임을 위한 양념으로 생각하자.
7. 다음 모임
장소는 경주, 10월 3주 이후가 유망하나 상세 일정은 추후 공지. 1박 2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강사는 효석 김혜진 선생님.
(수정 보완)
다음 독서 토론은 본인 선정도서 중에서 읽은 책들에 대한 간략한 소감과 더불어 그 중에서 한권에 대한
리뷰는 A4 1~2장 정도로 요약해서 정리. 인쇄한 내용을 참석자들에게 나눠줄 만큼 복사해서 가져올 것.
1) 전체적인 느낌 2) 인상깊은 구절 정리 3) 책에서 느낀 내용을 개인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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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를 통하여 함께 성장하는 사람들의 모임, 영남 지역
※ 조직도 (종신 체제)
회장 : 운전 정희근
총무 : 해성 김태은
고문 : 초아 서대원
후원 : 포항 3인방 (운제 김달국, 효재 오옥균, 함장 황성일)
회원 : 영남지역에 거주하였거나 거주하시거나 거주할 의향이 있거나 그냥 맘이 동하시는 분.
오시는 분 환영하고, 가시는 분에게도 부담 드리지 않음.
※ 연혁
- 2007.07.21 경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영남지역의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작당, 오늘에 이름.
- 격월로 모임을 갖고, 1년에 한 번은 1박 2일로 정신줄 놓는 행사를 가짐.
※ 모임의 진행 및 성격
- 주기: 격월 진행 (회원 사정 및 외부환경에 따라 탄력적 조정. 단, 1년 6회 엄수)
- 진행: 강의(회원 품앗이), 독서 토론(지정도서 또는 최종 모임 결정에 따라 선정)
기타 출간자가 있거나 외부 강사가 있을 경우 상황에 맞게 진행. 이후 석식 간담회.
- 회비: 3만원. 찬조하시겠다면 절대로 안 말림. 완전 환영.(반지, 목걸이 제외.)
- 혜택: 초아 샘의 아호 및 촌철살인 인생 코멘트(단, 청심환 복용 필요), 운제 선생님의
폭발하는 유머, 기타 영남 회원들의 끈끈한 정을 무상 공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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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V30479.JPG(24.5KB)
- SNV30487.JPG(24.4KB)
- SNV30488.JPG(27.6KB)
- SNV30495.JPG(28.3KB)
- SNV30501.JPG(21.2KB)
- SNV30516.JPG(18.3KB)
- SNV30517.JPG(25.3KB)
- SNV30521.JPG(24.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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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댁
이수
김달국님의 이모임을 알차게 끌고가려고 하는 마음쓰임에 박수를 보냅니다.
서정미님의 강의는 다큰 사람들한테 어린아이처럼 좀 순수해져라는 얘기로
들었습니다. 오옥균님의 책을 내는데 참여한 얘기를 들었는데 젊잔게 하시
었지만 그것도 상당한 내공이 있어야 가능한 일일겁니다. 지금 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만 치열한 삶의 현장얘기를 리얼하게 정리했습디다 .다른 분들도
꼭 일독을 권합니다.
세상에서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내공을 쌓고 있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민도식님의 내공이 부족하다고 다른 분도 아닌 도사중의 도사이신 초아 선생이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보고 저는 속으로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제 나이나 건강을 생각해서 지금부터는 책읽기에 너무 욕심을 내지말고
그냥 재미를 위주로 읽겠다고 했습니다. 옆에 앉은 마누라는 내 말의 조리가 없었다고
한마디 들었습니다. 마누라가 옆에 앉아 있으니 무척 조심스러워 지던걸요.
음식점을 하시지만 내공쌓기를 멈추지 않겠다는 단예 김희원님을 비롯하여
암튼 열심히 사시려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고 저는 삶의 에너지를 듭북받았습니다.
서정미님의 강의는 다큰 사람들한테 어린아이처럼 좀 순수해져라는 얘기로
들었습니다. 오옥균님의 책을 내는데 참여한 얘기를 들었는데 젊잔게 하시
었지만 그것도 상당한 내공이 있어야 가능한 일일겁니다. 지금 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만 치열한 삶의 현장얘기를 리얼하게 정리했습디다 .다른 분들도
꼭 일독을 권합니다.
세상에서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내공을 쌓고 있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민도식님의 내공이 부족하다고 다른 분도 아닌 도사중의 도사이신 초아 선생이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보고 저는 속으로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제 나이나 건강을 생각해서 지금부터는 책읽기에 너무 욕심을 내지말고
그냥 재미를 위주로 읽겠다고 했습니다. 옆에 앉은 마누라는 내 말의 조리가 없었다고
한마디 들었습니다. 마누라가 옆에 앉아 있으니 무척 조심스러워 지던걸요.
음식점을 하시지만 내공쌓기를 멈추지 않겠다는 단예 김희원님을 비롯하여
암튼 열심히 사시려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고 저는 삶의 에너지를 듭북받았습니다.
나겸
형산님 잘 지내시지요.
새들은 알에서 깨어나서 맨 처음 본 얼굴을 엄마라고 생각한다지요. 유난히 제가 좋아하는 친구를 쏙 빼 닮은 형산님을 제일 먼저 기억한지라 항상 엄마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아빠가 엄마가 되기에는 좀 무린가요?
제가 그렇게 둘째주 하게 해 달라고 부탁드렸는데도 세째주로 확정이 되었네요.ㅠㅠ 아주 슬픈 일입니다. 내년에는 일정을 좀 더 미리 확보해야 겠습니다. 그래봤자 3번 참석하려나??^^ 그래서 비장의 무기로 아예 강의를 경주 코오롱호텔에 잡고는 포항에 가서 책임지라고 땡깡을 부리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부산에는 제가 따로 날을 잡겠습니다. ㅋㅋ
초아선생님의 촌철살인의 말을 들으려면 청심환을 복용해야 한다는 말 진짜 공감합니다.ㅋㅋ
아직도 날이 더운데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게 사셔요. 멋진 가을이 다가오네요.^^
새들은 알에서 깨어나서 맨 처음 본 얼굴을 엄마라고 생각한다지요. 유난히 제가 좋아하는 친구를 쏙 빼 닮은 형산님을 제일 먼저 기억한지라 항상 엄마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아빠가 엄마가 되기에는 좀 무린가요?
제가 그렇게 둘째주 하게 해 달라고 부탁드렸는데도 세째주로 확정이 되었네요.ㅠㅠ 아주 슬픈 일입니다. 내년에는 일정을 좀 더 미리 확보해야 겠습니다. 그래봤자 3번 참석하려나??^^ 그래서 비장의 무기로 아예 강의를 경주 코오롱호텔에 잡고는 포항에 가서 책임지라고 땡깡을 부리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부산에는 제가 따로 날을 잡겠습니다. ㅋㅋ
초아선생님의 촌철살인의 말을 들으려면 청심환을 복용해야 한다는 말 진짜 공감합니다.ㅋㅋ
아직도 날이 더운데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게 사셔요. 멋진 가을이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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