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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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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0일 15시 24분 등록

*매일100 :공모전을 실행합니다. 많은 응모 부탁...

제목: 멘토를 모십니다.(공모전)
  *운영자님, 제 글이 본 사이트의 규정에 위배된다면 바로 삭제하셔도 좋습니다.

1. 개요
연구원 오프 과제, 9월 미래의 풍광 디자인과 10월 풍광 전략/전술 실천에 대해 정리해 주신 분, 3명을 선발하여, 사례금을 지급함과 아울러 멘토로 모십니다.

2.
취지
  -현 6기 연구원 수업(특히 지금의 미래풍광 전략과 전술 실천 등)이 제게 너무 유익하여 그 싯점을 놓히고 싶지 않은 마음 간절하나, 저의 많은 잠재력을 취합하여 글로 표현하기에는 혼자의 힘으로 부족하여 이런 시도를 합니다.
이는 오래전부터 고민하여 오다가 더 이상 늦추는 자체가 여러 측면에서 낭비인 듯하여 오늘에야 결심을 단행합니다. 황금같은 시간을 벌고, 더욱 알찬 준비를 함으로써 나중에 더 큰 효과를 얻을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의 풍광을 제대로 정립하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몇 년을 헤맷듯, 앞으로 또 그럴지 모를 일이거나, 아예 큰 포부를 포기하고 그저 평범 이하로 살아갈 지도 모릅니다. 이참에 바로 잡는다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매우 소중한 일일 것입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오시는 분들 중 생활고를 겪는 분이 있다면, 그들에게 약간의 경제적 도움을 드리고 싶고, 그 분의 재능을 빌어 쓰고, 제가 가지고 있는 뭔가를 또 다른 차원에서 기부할 수 있다는 믿음도 있습니다.

 -물론 생활고 같은 것을 겪지 않으시더라도, 저의 진정어린 간절함을 헤아려 도와 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3. 자격
남녀노소, 학력유무, 장애 비장애 무관합니다. 진정성 있고 차분한 소통이 가능하며,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지향적 진취성 있으면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입니다. 글자 그대로 어질게 빛나려고(仁熙) 발버둥치고 있는 여자 같은 남자, 진짜 남자다운 남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4. 선발 인원 및 포상금액
   3명, 50만원(최우수 1명 30만, 우수 2명 각 10만)
   * 아울러 멘토로 모십니다.(작품 질에 따라 그 액수는 올라 갈 수 있음)

5. 방법
 ㅇ 연구원 오프 과제, 9월 풍광 디자인과 10월 풍광 전략/전술 실천에 대해 정리 후
    제출
  - 제가 본 사이트에 쓴 칼럼('살다보면'의 매일쓰기 등과 첨부 파일) 참조.
   * 칼럼(매일쓰기 등)은 닉네임-인희-검색하면 찾을 수 있음.

 ㅇ 아울러, 저의 가치관과 인생관, 꿈 실현 위한 마인드와 의지 방법 등을 냉정하고
     신랄하게 비평하고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해 주신 분은 가점 추가
  
ㅇ 제출 형식은 무관.

6. 선발 방식: 1차와 2차 심사 구분 진행
  ㅇ1차 심사: 10/30(토)까지 접수된 이메일 내용을 검토후 평가
    *선발된 내용도 공개할 수 있음. 양심적이고 객관적이며, 입체적 미래지향적으로
     평가할 예정. 
    *심사의 효율을 위해 2배수 선발

  ㅇ2차 심사(11/9~16): 1차 합격자에 한해 발표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
    *별도 일정 정해서(약 6시간 정도) 진행할 예정이나, 상황에 따라 장소와 일정을
     응시자와 협의 가능.
     별도 추가 금액(사례비)이 산정될 수 있음.
  ㅇ심사 위원은 별도로 모실 수 있음

7. 제출 방식 및 기한: 이메일(inheenet@hanmail.net), 10/30(토)까지
  * 궁금하신 내용은 이메일이나 016-370-7461로 연락바람.

8. 발표
  1차 결과는 11/6(토), 2차 결과는 11/20(토) ‘살다보면’에 당첨자 공고
    *당첨자는 그 진정성과 능력에 따라 차후 알바 기회도 가질 수 있음.

9, 기타
 ㅇ 이메일에 응모자의 전화번호 기재 요망,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 공고한 내용은 사정상 약간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음.

 ㅇ양해 말씀
  -현재의 제 처지가 매운 곤란하나, 개인의 꿈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이 방법을
   활용하고자 합니다.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 꿈 실현을 위해 어떤 출혈도 감수 할 수 있으며, 최소한 허무맹랑한 꿈은 아님을 확신하기에 어떤 시도든 계속 할 것입니다. 저의 입장은 저의 입장이니 절대 부담 갖지 마시고 과감히 실력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의 단점이면서 장점인 것이 어떤 일을 할 때, 혼자하는 힘이 약한 반면에, 여럿의 의견을 모아 함께 하는 것이 강합니다. 혼자하면 진도가 느리고 그 결과가 미약하나, 함께 하면 정확하면서 큰 성과를 냅니다. 게다가 생각이 많고 포부가 좀 크다 할까, 그러다 보니 한 두명의 의견을 가지고는 정확한 판단과 진행이 잘 안되어 여럿의 의견을 모아 속도를 내고자 합니다.
  -나중에 저 때문에 불편해 하거나 곤란하지는 않을 것이니, 염려 붙들어 매시고, 성심성의껏 응모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지금의 공모전이 일회성이 아닐 것입니다. 차후 계속 될 것이며, 가치관과 인생관이 맞으면 평생 사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제가 그 분을 귀인으로 모시는 그런 사우입니다. 최소한 제가 손해(그러나 가치면에서는 저 나름대로 유익이 될 것), 상대가 유익이 되실 겁니다. 제가 이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분들 성향을 보니, 외람됩니다만, 용기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좀 더 용기를 내시면 더욱 크게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을, 양보(?)하고 계신 듯 합니다. 당대의 나름대로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후대의 더 큰 행복 유산을 물러주기 위한 토대를 최소한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그 용기 언제 쓰실려고 발휘 안하시는 건지 안타깝습니다.  저는 용기가 좀 있습니다. 저도 매우 많이 부족하였으나, 인생 고뇌하면서 터득했습니다. 누구나 용기를 크게 가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 용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인생이 찬란해질 것이고, 늦으면 늦을수록 후회만이 남는 것, 다 아시잖습니까?

-이 글이 한편으로는 저에게 많은 배려(금전적인 면 等)를 해 주시는 분께는 매우 염체없는 행위일 수 있으나, 저의 절박한 심정이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공모전 하나 올리면서 뭐 그렇게 장황한지 한심하실지 모르나, 저에게는 소중한 것들이오니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립니다.

ㅇ첨부 서류: 저의 개인사(  )와 미래의 풍광 9월과 10월분('살다보면' 참조)

IP *.129.1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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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
2010.10.21 14:48:59 *.105.125.156
*수정사항
-6항인 '선발 방식'을 수정보완합니다.

*참고사항: 관련 글이 '살다보면'에도 있습니다.

*수정(10/26,화): 죄송합니다.
'4.포상금액'란에 각 20만원을 각10만원으로 수정합니다(도합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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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2010.10.24 20:45:35 *.8.230.65

인희!

죽 읽어 보았는데,  좀 그렇군,...
글의 초점은 풍광에 있는 것이 아니고 풍광을 내는데 대한 절차에 있는 거 같군,
남의 꿈을 사는 경우는 보았네만,,,,
남에게 팔기위해서 꿈을 꾸라고 하는 경우는  좀 낯선것 같군,...

미래란 늘,  있으면서도 없는 것이지.
그래서 꿈도 그렇지 않나 싶네,,,

내 생각엔,
꿈이나 비전이 자신에게 오늘의 현실을 좀 더 충실히 살게 한다는 데
의미가 있네, 스승님의 의도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네.

내게 연락을 해준 그대에게 
내가 도울 수 있는 말은 이거네...
그 돈은 어려운 사람에게 기부하고
스스로 그려보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돕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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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10.25 00:43:36 *.197.63.13
인희님은 지금 누구보다 절박해요. 가능하다면 그가 애달아 하는 문제의 현안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돕고 싶지만 쉽지 않아 안타까운 실정이에요. 그는 당면한 문제를 직시하며 그 스스로를 도우며 극복해야 하고, 그러한 상황에서 부족한 면을 보충 받고자 양심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것이니만큼 다른 사람을 도울 경제적 여력이 아직은 미흡한 실정이라고 생각되어요. 공모 금액에 상관 없이 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가장 좋은 일이겠고, 그가 내건 공모금은 그의 살림살이에 긴히 쓰이도록 하는 것이 좋을 거예요. 자신의 끼니를 줄여서라도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것이 그의 지금의 처절한 몸부림인 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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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
2010.10.26 14:56:00 *.105.125.156

공모전을 올리면서 참 많이 고민했습니다.
약간 언급은 했지만, 현재의 저의 심정을 적습니다.

"남에게 팔기 위해서 꿈을 꾸라고 하는 경우"가 절대 아닙니다. 저의 전달 능력이 미숙해서 그런 오해를 하게 한듯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꿈(생각)을 정리하지 못해서 몇 해 동안 쩔쩔매고 있으니, 지금의 연구원 레이스 중에 정리하고픈 심정으로 올린 것입니다. 제가  9월과 10월 과제 제출
한 것이 미흡하여 그것을 좀 더 구체화 선명화 하는 것 등입니다.

제가 부족한 점이 너무도 많았었는데 그 중에서 하나가, 바로 생각정리가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생각은 많고 큰 것 같은데 그것을 하나로 묶어 내는 솜씨가,  말이나 글로써 저를 표현하는 것이 무척 미숙했고, 지금도 여전히 부족합니다.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잘 안됩니다. 그래서 저 혼자 힘으로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기에 이런 방법까지 생각해 낸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궁여지책입니다.


"자신에게 꿈이나 비전이 자신에게 오늘의 현실을 좀 더 충실히 살게 한다는 데 의미가 있네"라는 말씀에 대해,
저는 그 꿈이나 비전에 대해 좀 더 적극적입니다. 단순히 현실을 충실히 사는 의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 그 이상의 것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제가 여기에서 제 꿈을 디자인하고 전략전술을 세운다는 의미는 그래서 남다르고 복잡할 지 모릅니다. 저의 그 풍광속에 국가
경쟁력 강화위원회나 사회통합위원회에 들어가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서로을 이해하고 진실을 말하고 그 진실을 이해하는 분위기가 형성된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 분위기를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저의 섬기는 솔선수범으로 말입니다. 

저는 거짓말을 싫어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내가 하는 거짓말이 남들에게 불신의 마음을 갖게 하는, 그래서 우리 서로가 혹은 더 크게 우리 사회가 진실은 말해도 믿어 주지 않는 사회가 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까지 서로를 믿지 못하는 그런 사회를 기성세대가 만들어 왔는데 적어도 우리라도 앞으로의 후대들에게 그런 모습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믿습니다. 앞으로의 사회는 신뢰와 명예가 우선시되는 사회일 것이라는 것을요.
참 힘들수도 있지만, 저 혼자라도 그렇게 하고 싶고, 그것을 믿어 주는 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 개인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 전달하면 좋을까?
저는 '콘실리에리(진실을 말해 주는 사람)'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자 늘 애쓰고 있습니다. 조직에서나 각 개인끼리 서로 오해가 있으면, 그것을 서로에게 이해하고 화해되도록 해 주려고 노력합니다. 서로의 불편을 최소화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
다.

제가 쓴 것이 위선으로 비출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나 절대 그것이 아님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바라면서 살고 있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혹여 저의 미숙으로, 실수로 인한 것들이 있을지 몰라도, 그것도 항상 성찰하고 성찰합니다만, 그런 것 때문에 피해보신 분이 있다면 사과하고, 무릎꿇고 사죄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의 세대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딸 아이들이 사는 다음 세대까지 생각합니다.

부끄럽고 외람된 일이지만, 저의 절박함에 대해 약간 이야기할까 합니다.
구질구질스럽고, 초라한 모습이지만 앞으로 제 현재의 형편을 회복할 자신이 있기에 감히 써 내려 갑니다.
저의 이 글이 최소한 긍정적으로 전달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또한 어떠한 염체없는 동정도 받고 싶은 마음이 없음을 알립니다. 오로지 저의 글이나 생각을 정리하는데 혹은 바로잡는데 도움이 되어 주신다면 나중에라고 더 크게 은혜를 갚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는 집은 서울시 SH공사에서 저소득자들에게 배려해 준 임대주택입니다. 보증금 500만원에 월임대료 4만원 정도이고요. 빚지고 있는 것은 약 2000만원 입니다.
그 이전에는 8천여 만원이었으나, 아파트를 처분해서 약 6천만원을 상환한 후, 남아 있는 빚입니다. 아이들에게 입을 것 먹을 것 제대로 못 해주고, 학원하나 못 보내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는 시험볼 때 1만 몇천원 정도 하는 '올백' 문제지 하나면 끝이고요. 그것도 수학이 취약하니 그 과목만 사주고 있지요. 용돈을 제대로 못주니 10원짜리 하나라도 저금통에 모으고 있어요. 집안 일을 했을 때, 수고했다고, 몇 백원 주면 매우 고마워 하지요. 그렇다고 저의 건강에 대해 자신하지도 못하고, 앞으로 장담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건강이 서서히 나아지고 있기에 조심스레 자신합니다. 그러면서 최악에서 벗어나는 노하우를 어느정도 터득해 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너무도 소중한 경험으로 나중에 큰 소용이 될 것입니다.
 
지금의 이 형편에 감사합니다. 물론 아이들에게는 제가 큰 죄를 짓고 있습니다. 저의 욕심만 챙기는 것은 아닌지, 늘 고민하고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 또한 그나마 아빠 말을 거의 긍정적으로 이해해 주기에 고마울 따름입니다.  아빠
가 뭐 그리 큰 비전이 있고, 자신만만한지... 아빠를 위한 자기계발을 한답시고 금전 투자는 하면서, 아이들에게는 투자하지 않는지, 아마 저의 큰 뜻과 포부를 이해하지 못하는 분을 정말 저를 나쁜 아빠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당연합니다. 또한 저의 미래에 대한 확신도 여러 여건들이 변수가 되기에 매우 불안하기도 하지요. 한 편으로는 저도 남들처럼 그저 이것 저것 꿈이나 비전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평범하게 지내려고도 많이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도 힘을 얻고 있는 것은, 이 어려움을 통해 얻는게 많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또한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 더욱 큰 행복을 누리게 해 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의 이런 생활을 통해, 저 같은 어려움 속에 있는 분들께 힘이 되게 할 것입니다.

제가 지금 언급을 삼가하며 조심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열정과 혁신입니다. 어려움 속에 있는 분들이 지금보다 더욱 점프업하고 싶다면, 그들을 도와 줄 수 있습니다. 정말 남다른 열정과 혁신으로 현재의 고난을 빨리 쉽게 벗어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누구든 지금보다 더욱 큰 발전을 도모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제가 도움이 될 수 있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해 본 환자 간병을 통해 그것을 다시 한번 검증했습니다. 분명, 남다른 마음과 마인드 그리고 의지가 있습니다. 다만 함께하는 그분들의 마인드와 의지가 문제일 뿐이고, 저의 건강이 문제일 뿐입니다. 그 마인드와 저의 건강은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믿고 지금도 상황과 여건이 호전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변경연의 연구원, 꿈벗, 단군프로젝트 등과 제가 겪은 숱한 경험들이 저를 그렇게 만들어 갈 것입니다. 모든 것을 좀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히 가능할 것이고, 그 시기가 빨라지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장황했네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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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
2010.10.27 14:14:11 *.105.125.156
죄송합니다만, 
지금까지 응시하신 분이 없어 약간의 계획을 수정합니다.
저의 미숙한 운영으로 인한 탓이라 생각하고 자숙하고 있습니다.

*수정 내용
-제출 기한 연장: 11월 6일(토)
-1차 심사 결과 발표: 11월 13일(토)
-2차 심사 결과 발표:  11월 27일(토)

*접근 방법이 모호하다는 의견들이 있어 약간의 힌트를 드립니다.
제가 '살다보면'에 쓴,  9월과 10월 오프 과제 제출안을 참조하시고, 보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6기 연구원들이 쓴, 또 다른 9월과 10월 오프 과제 제출안('연구원 칼럼'란), '연구원 수업'란의 '오프과제 기록'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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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
2010.10.30 21:40:15 *.181.151.213
공모 진행이 순조롭기를 바랍니다. 지난 가을소풍 때 뵈었지요. 5기 황성일 입니다.. 저에게 해 주신 조언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꼼벗 모임이 있는 날, 당신의 꿈을 벗들에게 전달하여, 공유하고, 보다 쉽게 꿈에 접근하는 방법을 함께 찾아 가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올바른 판단이십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답니다. 올해 말에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반년 정도 지연되어 내년 봄소풍 때에는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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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
2010.10.31 06:09:35 *.105.125.156
예 반갑군요.
형님의 아이디어 참 좋은 듯해요.
그것을 좀 더 빨리 구체화시키고, 선명하게 하기 위해서는 혼자 힘 보다는 많은 분들의 객관적인 조언을 얻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길이라 봅니다.
잘 되실 겁니다. 형님의 차분하고 침착한 태도가 형님의 계획을 차근차근 그러면서 차질없고 빠른 결과를 내실 것이라 믿습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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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일
2010.11.02 09:01:05 *.93.136.83
인희님 꿈은 인희님이 꾸셔야합니다.
자신의 완벽한 꿈을 누가 대신 꾸어 줄수 있을까요?
그리고 스승이 될 멘토가 어떻게 제자가 되는 멘티에게 심사를 받고, 심지어 돈을 받고 싶을까요?
꿈은 절대선이 아닙니다. 수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고단한 생각으로 뒤척이신 불면의 긴 세월 떨치시고, 잠부터 자세요.
그래야 인희님의 꿈을 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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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
2010.11.02 13:33:59 *.129.10.245
병일씨 반갑네요.
지난 소풍때 밤 늦게까지 너무도 좋은 조언해 주시어 고마웠었네요.

물론 제 꿈은 제가 꿉니다.
그런데 제 스스로 정리하는 능력이 너무도 미흡하므로, 혼자한다는 것은 영원히 안될수도 있기에
이런 시도를 합니다.
저도 참으로 답답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도 면목이 없고요.
그저 긍정적으로 보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근데 누가 꿈을 꾸던지, 누가 멘토가 혹은 멘티가 되든지.. 그런것이 그리 중요한가요?
좀 더 유연하게, 그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특히 저처럼 애매한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는 그런 것 같아요. 능력이 탁월하지도 않으니 말입니다.

師友가 되듯이 서로 멘토멘티가 되는 것도 좋지 않을는지요.
제가 좀 특이한 것인지 몰라도 저는 어린아이에게도 배웁니다. 많이 배울 때도 있지요.

돈을 지불한다는 것은 그냥 도움받기가 미안하고 고마워서입니다.
그리고 금전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더욱 알찬 조언을 얻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이런 고민을 전문가에게 가져가서 도움받고 싶지만,
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태라 좀 더 가다듬고 난후에 그분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심사위원을 모시려고도 계획중에 있습니다.

조언에 대해 너무도 감사하고 고마운 것을 모르지는 않지만, 장황하게 변명 비슷한 것을 늘어놨군요.
말씀해주신 것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1
2010.11.11 22:01:15 *.40.64.12
프로필 이미지
인희
2010.11.18 22:34:47 *.105.125.156
그동안 관심과 조언을 해주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공모 결과, 조언의 글을 주신 분은 몇 분 있었지만,
정식으로  응모하신 분이 한 분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모후 감사의 글'을 올리려다, 망설이고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올립니다.

뭐가 잘못되었는지 한참을 성찰하고 성찰하면서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게 너무도 잘 안되기 때문이 문제입니다.
제 꿈을 파는 것이 아니고, 꿈을 혼자정리하는데 역부족이니 약간의 도움을 받고자 한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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