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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3일 15시 18분 등록

 

내면에 잠자고 있는 창조성을 깨우는 가장 탁월한 도구
모닝페이지와 함께 하는 8주 자기 발견 여행
Awake Your Creativity Within 1기 모집 
2010.12.16-2011.2.10

모닝페이지와 함께 한 저의 3년의 경험을 녹여 모닝페이지 창조성 프로그램, Awake Your Creativity Within (8주 기초 과정)을 시작합니다.

AYCW는 모닝페이지가 갖는 고유의 탁월한 장점워크샵 형태로 진행되는 소그룹 오프 모임에서 참여자들이 만들어내는 그룹 역동을 최대한 이용하여 개인의 열린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최고의 창조성 프로그램을 지향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역동을 만들어내는 것은 이 세상의 유일무이한 존재인 참여자 본인들이기 때문입니다

창조성은 우리 삶의 바탕을 이루는 본질적인 에너지 흐름입니다. 모닝페이지아티스트 데이트는 우리 안에 잠재된 창조성을 되살아나도록 도와주는 탁월한 도구입니다. 항간에 회자되는 창조성은 그개념상 많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창조성은 소수의 천재에게만 주어진 특별한 재능이 아닙니다. 어떤 활동이나 기술을 익힌다고 해서 갑자기 좋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창조성은 타고날 때부터 누구에게나 주어진 선물입니다. 우리는 본래 창조적인 존재입니다. 우리가 오늘 창조적인 삶을 살지 못한다면 창조성을 막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제약들을 풀어주고, 우리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면 우리 안의 고유의 창조성이 되살아납니다. 창조성은 우리 모두의 권리이며 자기 자신이 될 때 가장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그룹으로 창조성 모임을 하는 이유는 창조성이란 영적인 전류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개인의 창조적 전압량이 늘면 그로 인한 빛이 자신 뿐 아니라 주변을 비추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는 서로의 창조성을 깨워주는 창조의 매개자들입니다.

 조르바 영화의 한 장면.jpg 

여러분은 <희랍인 조르바>를 쓴 니코스카잔차키스의 고백을 기억하십니까.

조르바는 누구인가. 본원적 생명력을 가진 실존의 늙은 노동자. 주린 영혼을 채우기 위해 오랜 세월 내가 책으로부터 빨아들인 영양분의 질량과 겨우 몇 달 사이에 조르바에게서 느낀 자유의 질량을 비교할 때 나는 책으로 보낸 세월이 억울해서 격분과 쓰라린 마음을 견딜 수가 없다.

카잔차스키의 그런 격분과 억울함이 <희랍인 조르바>란 소설을 탄생시켰고, 작가 자신의 삶을 더 자유에 가까이 다가가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조르바의 삶은 카잔차키스의 삶이 되었습니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이 그것을 보여줍니다.

 니코스카잔차스키묘비명.JPG

 

나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이므로.

 

어떻습니까. 당신에게도 카잔차키스가 가진 삶에 대한 분노와 울분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이 진정 원하는 삶을 창조할 에너지가 있는 사람입니다. 혼자는 어려우시다고요? 놀랍게도, 삶에 분노하는 유전자가 여러분과 똑 같은 분들이 여러분과 함께 멋진 삶을 창조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필요한 사람 

1.    오늘의 삶을 10년 후에도 반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곧 악몽인 사람.
2.    휴대폰의 기능을 활용하는 것 만큼만이라도 자신을 활용해보고 싶은 사람
3.    자기계발 책이라면 남에게 안밀릴만큼 읽었지만 정작 이렇다할 변화를 이루지못한 사람
4.    내가 정말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직 찾지 못한 사람
5.    주도적으로 사는 것에 대해 아직 막연하게 느끼는 사람
6.    자유로운 글쓰기로 한 번은 제대로 자신을 풀어내고 싶은 사람
7.    내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다시 쓰고 싶은 사람
8. 모닝페이지를 쓰다 중도에 그만두어 아쉬운 사람
 
  ( ->마치 연애하던 사람을 다 알지도 못한 채 헤어져 아쉬운 것처럼)
9. 자기 자신이 되어보지 못하고 죽는 것이 억울한 사람
9. 이 모든 것이 창조성과 관련되어 있다고 믿는 사람

참가 안내를 보시려면 여기를 ☞
http://cafe.naver.com/morningpage/3266

IP *.70.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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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잘
2010.11.24 21:06:38 *.67.223.154

북을 두드리고, 징을 치며...로이스를 응원합니다.

줄리아 카메룬도 아니타 로딕도 소은 이한숙도 모두 뜨거운 피를 가진 여인이지요.
세상을 바꾸는 힘은 이런 분들의 열정에서 나온답니다.

7기 모닝 페이져 밥잘이 응원합니다.
여러부~운, 어서들 오십시요.

두팔을 벌려 그대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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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10.11.26 17:10:44 *.157.60.10
그냥 생각났는데, Awake Creativity in You 라고 이름 붙이면 어때요 누나?
왠지 '잠재되어 있는' 이라는 표현이 될 것 같아서요.
줄여서 'ACY(에이씨)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부르기도 좋구요.
Awake 대신에 Vitatlize나 Activate, Enlighten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Awake가 더 나아 보이네요. 걍 지나가다가 혹시나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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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2010.11.30 12:21:23 *.70.61.227
고마워. 정말 생각을 많이 해주는구나.
ACY부르기도 좋고.. 그런데 욕같다. ㅎㅎ
생각해볼게, 더 좋은 게 있으면 그걸 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프로그램개발에 관한 한  승오가 내 선배네.
배울 사람이 옆에 있으니 좋구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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