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 정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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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창밖에는 비가 내립니다.
비닐로 덮어두긴 했지만 우리 소들이 먹을 양식인 짚들이 젓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구제역이 축산 아니 그저 집에서 몇마리만 키운다 할지라도 지금은 엄청난 압박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차에 이들의 양식까지 문제가 생기면 절단 나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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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의 진수를 다 보여드린것 같아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번 주말에 개최될 송년모임에 대한 안내가 그동안 없었으니 참 한심하단 생각을 스스로에게 하게 됩니다.
익재선생님과 해성님께서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서 당일 운영에는 별 차질이 없겠지만 전국(?)에서 모이게 될 송년모임에 대한 홍보를 제대로 하지 못했음이 참석률 저하로 나타날까 염려가 됩니다.
서울에선 송년모임을 하셨네요.
의미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진행된것 같아 부럽습니다.
영남권은 대신 아주 맛있는 것으로 그 의미를 대신할까 생각중입니다.
12월의 영남권 모임은 18일 오후3시부터 1박2일(토~일)로 진행됩니다.
18일 일정은 출판기념회와 강사님들의 강의, 독서토론, 이후 만찬과 함께 자유시간(?)이 쭈~욱 이어집니다. 이튿날은 사부님께서 통상적으로 일정을 주도하셨으니 저희들이 상황에 맞게 준비할 것입니다.
장소는 포항시 장기면에 있는 YPC리조트입니다.(리조트 홈페이지 참조)
이곳은 익재 익재손문익님의 부인께서 책임자로 계십니다. 100여m만 가면 청정 동해 바닷가랍니다.
강사는 자로 박노진님과 오병곤님이 되겠습니다.
다른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중 포항이나 경주로 오시는 분들은 저에게 미리 연락주시면 카풀을 주선하겠습니다.
KTX를 이용해 신경주역사로 오시면 장소까지는 1시간쯤 시간이 소요됩니다.
미리 시간을 예상하시고 출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참석여부를 이번엔 꼭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음식 등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길 기원드리며 주말에 뵙겠습니다.
정희근이 올립니다.(010-9371-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