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gie
- 조회 수 273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난 허풍선이 중에서도
새벽 허풍 선이를 좋아한다
아니 난 진리의 자유를 갈구하다가 허풍 선이를 만났기에
그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누군가 나에게 너는 거짓말쟁이
허세에 지나지 않아라고
손가락질 한다면은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내가 새벽이면 이 허풍선이를 자주 만나 대화해서 그렇다고 해야할까.
내 마음속 욕심이 지어낸 허풍선이랑 아침이 가득히 채워지기전에
재미있게 놀다보니 그리 되었다 할까.
초저녁이면 잠들고 새벽이면 어김없이 나를 깨우는
새벽 허풍선이를 나는 그래도 여전히 사랑한다.
일하기 싫을 때도 그에게는 그 말의 운을 뗄 수 있었고
일하고 싶은 열정을 느낄 때도 그에게 말걸 수 있었다.
과연 그가 허풍선이일까
조심스레 살펴본다.
IP *.46.235.33
새벽 허풍 선이를 좋아한다
아니 난 진리의 자유를 갈구하다가 허풍 선이를 만났기에
그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누군가 나에게 너는 거짓말쟁이
허세에 지나지 않아라고
손가락질 한다면은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내가 새벽이면 이 허풍선이를 자주 만나 대화해서 그렇다고 해야할까.
내 마음속 욕심이 지어낸 허풍선이랑 아침이 가득히 채워지기전에
재미있게 놀다보니 그리 되었다 할까.
초저녁이면 잠들고 새벽이면 어김없이 나를 깨우는
새벽 허풍선이를 나는 그래도 여전히 사랑한다.
일하기 싫을 때도 그에게는 그 말의 운을 뗄 수 있었고
일하고 싶은 열정을 느낄 때도 그에게 말걸 수 있었다.
과연 그가 허풍선이일까
조심스레 살펴본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74 | 나에게 있어서 그것은 | idgie | 2011.02.20 | 2558 |
» | 새벽 허풍 선이 | idgie | 2011.02.19 | 2735 |
2472 | <글쓰기강좌>3월11일부터6주 '글쓰기를통한 삶의 혁명' | 한명석 | 2011.02.18 | 3210 |
2471 | 그냥 그렇게 | idgie | 2011.02.17 | 2849 |
2470 | 석별의 정도 감추느라 | idgie | 2011.02.17 | 2817 |
2469 | 내 땅에는 | idgie | 2011.02.17 | 2874 |
2468 | 다다다다 다다 | idgie | 2011.02.16 | 3400 |
2467 | 눈 감아도 환한 | idgie | 2011.02.16 | 2796 |
2466 | 서성이다 돌아간 그 이 | idgie | 2011.02.16 | 2990 |
2465 | 코골이 | idgie | 2011.02.16 | 2762 |
2464 | 구변경연-함성 영남권 2011년 첫 모임 공지! [1] | 운전 정희근 | 2011.02.16 | 3048 |
2463 | 그냥 | idgie | 2011.02.16 | 2792 |
2462 | 興 於 詩 | idgie | 2011.02.16 | 2891 |
2461 | 만년필 [2] | idgie | 2011.02.15 | 3253 |
2460 | 브라보 브라보 아빠의 인생 [3] | idgie | 2011.02.15 | 3914 |
2459 | 2080 - 신변잡기 | idgie | 2011.02.15 | 3118 |
2458 | 키워 줄께 | idgie | 2011.02.15 | 2972 |
2457 | 그래요. 나는요. [2] | idgie | 2011.02.15 | 3058 |
2456 | 수금 사원 | idgie | 2011.02.15 | 3905 |
2455 |
고양이 테리를 기억하시는 분들께.. ![]() | 향인 이은남 | 2011.02.08 | 33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