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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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것 내일은 이것 하나씩 하나씩 정리한다
벌써 두달 아직도 정리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새벽내 달이 기울도록 생각한다
아니 달이 어떻게 기우는줄 모르고 생각한다
머뭇거림도 아니요, 스쳐지나버림도 아닌,
이것, 먼지를 털어보니 버릴 수 없는 것들.
추억이라는 것, 사랑이라는 것
맵고 차고 더운 때론 뜨겁고 시고 달디 단 추억들.
정리,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가
청산, B/S 대차대조표식으로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가
어느 서너덧개면 어떻하리
인생이란 짧은 것.
사랑이란 영원에 빗대어 가는 것
감자에 싹트듯
쉬이 문열게 되는 이 안온함이여
길구나 여한이여.
도저히 감출 수 없는 이 빛에 대한 기대
아침 태양
IP *.46.235.33
벌써 두달 아직도 정리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새벽내 달이 기울도록 생각한다
아니 달이 어떻게 기우는줄 모르고 생각한다
머뭇거림도 아니요, 스쳐지나버림도 아닌,
이것, 먼지를 털어보니 버릴 수 없는 것들.
추억이라는 것, 사랑이라는 것
맵고 차고 더운 때론 뜨겁고 시고 달디 단 추억들.
정리,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가
청산, B/S 대차대조표식으로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가
어느 서너덧개면 어떻하리
인생이란 짧은 것.
사랑이란 영원에 빗대어 가는 것
감자에 싹트듯
쉬이 문열게 되는 이 안온함이여
길구나 여한이여.
도저히 감출 수 없는 이 빛에 대한 기대
아침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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