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 정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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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경주가 참 좋을 때 입니다.
어쩌면 모임이 있을 토요일 쯤에도 벚꽃이 남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문단지엔 아직 피지 않았거든요.
토요일에 연구원 모임이 경주에서 있었습니다.
그동안 이름으로만 만나던 그들을 경주에서 뵈었지요.
낯익은 분들도 계셨습니다.
영남권 모임에 참석하셨던 분들이지요.
연구원도 아니면서 7기 연구원 첫 수업에 참관 했습니다.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영남권을 대표해서 형산님과 제가 참석했고, 늦게 양우님과 세정님 부부가 함께 했습니다.
옥균형님은 연구원 자격으로 참석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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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도 한달에 두번 정기적인 모임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완 조금 형식이 다르지만 알차게 운영하는것 같아 가슴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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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월 모임은 이번 주 토요일(16일)에 경주에서 오후 3시에 열립니다.
장소는 미정인데 확정되면 바로 연락 올리겠습니다.
강의는 2월에 초청 예정이었던 새터민으로 현재 경주에서 살고 있는 분으로 모셨습니다.
북한의 실상을 직접 들어보면서 우리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독서토론은 여전히 님께서 읽으신 목록과 책에 대한 소개를 해 주시면 되는데 꼭 인쇄물로 준비해 오셔야 합니다. 최소 20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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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주 중에 운제님의 신간이 나옵니다.
뜨겁게 축하하면서 출판기념회도 할 계획입니다.
가능하시면 모두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따끈따끈한 신간에 저자 사인도 받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참석치 못했던 주위의 님들께도 연락하셔서 함께 오시면 좋겠습니다.
참, 세정님의 갤러리는 4월23일 오픈한다고 합니다.
평안하시길 기원드리며 주말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원합니다.
정희근이 올립니다.(010-9371-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