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 조회 수 4520
- 댓글 수 9
- 추천 수 0
이 곳에서 알게 된 사람들에게서 결혼 소식이 줄줄이 들려 오네요.
참고로 저도 변화경영 연구소와 어찌 저찌 인연이 닿았고 그 인연으로 결혼까지 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결혼식과 관련된 기억을 하나 떠올리자면
딱 한번 사회를 본 적이 있습니다.
(주례는 아직 못 서 봤구요 ^^;; )
이어지는 결혼 소식을 듣고 이 생각, 저 생각 끝에 하나 올려 봅니다.
예식장에서 축가로 많이 쓰인다 해서 연주해 봤습니다.
부족하다면 부족하지만
'몇 사람'을 머리에 떠올리며 올립니다.
그대도 나도 아닌 다른 이유로
아파해야 했던 날 참아준 그대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눈물은 없을거란 걸
눈부신 아침도 오후의 향기도 까만 밤하늘도
내 곁에 있는 그대로 인해 아름다울 수 있죠
세상 모든 기쁨과 슬픔 또 사랑
함께 나눌 사람을 난 찾은거죠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외로움 없을거란 걸
힘들었던 만큼 넉넉한 행복들을 드릴거예요
늘 지금처럼 해맑은 웃음만 지어 주세요
그대도 나도 아닌 다른 이유로
아파해야 했던 날 참아준 그대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눈물은 없을거란 걸
세상 모든 기쁨과 슬픔 또 사랑
함께 나눌 사람을 난 찾은거죠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외로움 없을거란 걸
댓글
9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