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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31일 02시 26분 등록
참 무모한 약속에서 보성을 찍고 괴산 찍고 양평찍어서 홍대 행사장까지... 장장 400Km이상을 강행군했습니다.
그덕에 생태마을 20만평과 100만평이 그림같이 다가왔고 골프장이있는 130만평까지 계약직전에있습니다. 이일들의 끝자락에 이탈리약속을 지키기위해 시속160이상을 노찾사원년 대표였던 김보성교수님께서 소렌토 달구지로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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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래마을 유한회사를 만들었습니다.일주일전에 전남 보성군 문덕면에 제가 돕는이 역활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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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성군 문덕면 면사무소에서 포럼겸 세미나 끝내고 우리 감사님과함께 재경님의 친절한 안내를 받아서...

시간도 알맞게 늦게 도착해서 소장님 얼굴도장찍어서 안녕히 가시라는 인사했습니다. 참 다행이고 행운이지요?
남도 평화마을에서 인절미와 술떡을 얻어서 당당하게 400km을 달려 행사장에 왔는데...

오기를 너무나 너무나 잘 했다는  감탄사와 눈물까지 울컥하게 했답니다.
두분교수님의 쉬운 설명과 잘생긴 일탈리아 알베르토? 의 정감있는 설명에 마치 내가 이탈리아 다녀온 것같은 착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전보다 엄청많이 예쁘진 슬미님을 만나행복했고 슬미님 부모님께 제맘껏 인사했습니다. 선물도 마구 몰아주고 최고였습니다.(혼자만의 생각입니다만 저 결혼대책위원회 위원장되기로 맘먹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대모 써니님께 알맞은 선물가도록 우격다짐에 승리의 감격..ㅎㅎㅎㅎ
영훈님 승완님 펜싱의 대가 만나서 포옹하고 재동님도 보구 저는 댓글이 안달려서 몇분아오는 줄 알았더니.. 강의실을 가득매운 떠거운 열기가 가득한 강의 장이었습니다. 

제가 이번에는 못가지만 다음에는 우리가족과 가고싶은데 경비때문에 못가는 분몇분더해서 꼭 함께 가리라 약속 다짐합니다.
우리 신감사님하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골프장 프로젝트 완전히 끝나면 꼭 함께 가기로 그것이 아니더라고 갈 것을 다짐합니다. 천지신명님께... 말로 농사 많이 짖지 마라고했는데....

작고하신 박경리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언어는 피안의 세계로 가는 도구라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언어는 강물을 건너는 배와 같은 것같아요?
배는 강을 건너는 도구일 뿐입니다. 강을 건너서는 배를 놓고 발로 땅을 걸어야합니다.그런데 저는 배를 타고 건너가서도 배를 들고 그 곳을 걸어려애를 써는 경우를 만나게됩니다. 말농사 잘지어서 행위를 하면서 말을 놓아 버립니다.제가 지키지 못할 행동을 할까봐서 미리미리 제단을 해나갑니다. 제말농사에 너무현혹되지마세요... 저는 철저한 현실주의 자입니다. 그동안 변경연에 나타나지 못했던 이유도 말로만 하고 행동도 못하는 저를 연약하고 작다고 생각했기에... 이렇게 멀리있다 몇개월전에 용규님 글을 읽고 하나하나 치유하고 원래 저 숲기원 답게 제자리로 돌아오고있습니다.

전에도 알고있었지만 이한숙님의 PD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섭외능력의 탁월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영화선정 넘 좋았습니다.

맨뒷부분만 보았지만 I love you all.... 저는 I love allthing! 이라고 외치고 싶었습니다.
이어서 해설이 있는 오페라...
전에는 오페라는 졸리는 것.. .무거운것 특별난 사람들만 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오페라 오만나와도 라디오를 끄고 TV채널을 돌렸는데.. 오늘은 그 오페라가 글쎄 나를 이섬머섬마을 울렸답니다.응응응....
교수님의 전문적인 설명도 좋아구요 초대형 오케스트라의 음량은 정말 죽여줬습니다. 저를 웃게하고 울게하고 여하턴 오페라 특강해주신 교수님 제눈물 책임지셔요... 제가 꼭 다음에 밥사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연라처도 모르니 누가 아시는 분은 저에게 문자좀 주세요 010-8290-7400
두번째특강은 이탈리아 문화그리고 가곡을 이탈리아 말로 배웠는데... 글쎄 이음치가 이탈리아 노래는 잘 한다말입니다.  언제 기회되면 다시 특강 들을 수있는 자리 마련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잘생기고 채치발랄한 우리의 젊은 우상 알베르토 일탈리아 멋쟁이 최고였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이탈리아가서 이쁜아가씨 만나면 인사꼭해야겠다는 것... 처음만나서도 뽀뽀해도 된다합니다.  뽀뽀하다 터지면 책임은 제가 안집니다. ㅎㅎㅎㅎ 한국말로 잘 안될때 교수님께서 이탈리아와 우리 문화차이를 세심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여하턴 오페라는 좋은 것이고 앞으로 연구해봐야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교수님께 다시 감사하다는 인사 올립니다. 진짜 다음에 만나면 밥삽니다. 꼭 저에게 전화 주세요. 요위에 전화있습니다.

먹거리에 대해서 이야기해야겠습니다.
참 많은 먹거리가 와 있었습니다.
초콜릿 피자 치킨 옥수수 떡 과자 그리고 쥬스 콜라 와인.... 알맞게 잘 먹고 남김없이 잘 정리했습니다.
쓰레기가 글쎄 20리터짜리에 하나 나왔을 까 말았을까?
참 조화롭고 아름다운 모임이었습니다.(저 집에도 아니들어가고 피시방에서 이글 올리고있습니다 지엄하신 분의 명을 받았기에...)

아름다운 피아노연주를 해주신 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남편 참 행복하겠습니다.
두분이서 함께 연주하고 노래하고 얼마나 좋을까?
많이 많이 부러웠습니다.2011-07-30 21.11.19.jpg2011-07-30 12.36.12.jpg2011-07-30 12.37.48.jpg2011-07-30 12.38.19.jpg2011-07-30 12.38.49.jpg2011-07-30 12.39.17.jpg2011-07-30 12.39.45.jpg2011-07-30 12.40.48.jpg2011-07-30 12.41.09.jpg2011-07-30 12.41.28.jpg2011-07-30 12.41.40.jpg2011-07-30 12.41.58.jpg2011-07-30 12.42.43.jpg2011-07-30 12.43.01.jpg2011-07-30 15.04.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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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2011.07.31 21:03:31 *.198.133.98
이상이 제가 하루동안 공부했던 내용입니다. 참 아름답고 조화로운 일 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모두가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런일기는 좀 가볍게 쓰야하는데 제게 숙제내주신 분때문에 3차에 걸쳐서 완성했습니다. PC방에서 2시간 작업 그릭 나머지 시간나눠서 한시간씩 정도 글이 부족해서 4시간투자해서 이정도면 아니함만 못한것같아요. 정신없지요 저도 제가 뭔 일을 했는지 몰라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숲기원 배상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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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2011.08.01 12:10:26 *.70.139.105
숲기원님, 오감을 제대로 열어놓고 즐기는 분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특징이자 힘이겠지요.
보내주시는 얼쑤~ 추임새 때문에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행사를 기획하는 사람이지만 저는 제가 하는 일을 늘 누구보다 즐깁니다.
미리 가보는 이탈리아, 파티에서도 저 자신, 
가장 신이 나고 행복했던 일인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곳에 모인 사람이 35명, 
오지 못한 사람들 좀 배가 아프지 않을까 염려될 정도로
모두가 푹빠져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초청한 강사님들 역시 우리 분위기에 반했다며
오히려 저에게 감사하다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파티는 우리의 스피릿이 어우러져 제3의 무드가 만들어질 때 가장 신나는 것이 아닐까...
정말 즐거운 파티였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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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2011.08.01 13:44:29 *.76.171.78
괴산을 찍고 오셨다니 반갑게 들리네요.
파티에서 먹었던 옥수수가 괴산으로 귀농한 친구네가 유기농으로 농사지어 보내준 것이랍니다.
내년엔 꼭 같이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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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2011.08.01 23:38:17 *.121.99.4
오늘은 속리산에 다녀왔습니다.
선덕여왕 장손댁에가서 차도 마시고 그 역사의 향기도 가져왔습니다.

로이스님 님의 열정적인 삶에 박수와 공감 그리고 지지를 보냅니다.
이번여행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마음만 함께하고 다음번 여행에는 꼭 참석할 수있도록 지금 부터 매일 만원씩 저금합니다.
글구 놀이도 여행일정에 맞춰 놀수있도록 페이스 조절 들어갑니다.
이번여행에 골프장만아니면 꼭 함께하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만배입니다. 그만배 다음여행에 폭팔적으로 육감까지 동원해서 놀아보겠습니다. 헝거리에있는 영적친구까지 만날 수있는 여행이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미리가본 헝거리...재미있지요?
로이스님의 일은 일이기전에 이미 놀이이고 놀이터입니다. 이러니 신명나게 놀고 창의적으로 일 하실수있을 것입니다. 멋지고 부럽습니다. 최고입니다.
강연하신 교수님 연락처을 문자로 부탁합니다.
다음에 놀이터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은 저에게 맞겨주세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함께 즐거워서 저도 저와함께같이갔던 친구도 백점만점이었다고 감사인사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우리 골프장 만들어지면 무료라운딩에 무료회원권 보장합니다. 스파와 치유 라벤다공원 모두 무료로 초대합니다. 아시지요 로이스님만 그렇다는 걸
그현장 오늘 다녀왔는데... 조만간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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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2011.08.01 23:44:54 *.121.99.4
우산님 댓글 감사합니다.
다음해에꼭 참석합니다. 하루에 만원씩 적금합니다.
그리고 괴산참 좋은 곳입니다.
위에 위에 사진중에 좋은 집들 사진모두 민들레마을 사진입니다. 진짜 좋아요 멋지고 아름답고 공기좋고 인심좋고 좋은 것은 모두다가지고있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환경 최고입니다
옥수수 진작에 괴산옥수수인줄 알았다면 좀 더 먹어둘걸 아쉬움이 큼니다.ㅎㅎㅎ
우산님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_()_
숲기원 배상
Ps 선덕여왕님 장손댁 사진 첨부합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로이스님과 우산님 함께가서 차대접하겠습니다. 함께갈  수없다면 혼자가서 숲기원 이름대면 공짜로 마실 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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