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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06시 53분 등록
처음 꿈벗모임을 주관했던숲기원입니다.
오랫만에 가을 소풍팀에 초대되어 도울수있는 것을 생각해보고 참여하며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2011년 꿈벗 가을 소풍 준비팀이 얼마나 철저하게 잘 준비하시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 식대 쏴습니다.
여러분도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댓글달아줍시다.
넘 바빠서 오시지 못하는 분들도 예의상 칭찬한마디쯤은...
참석하시는 분들께서는 뭐 특별히 꿈과 관련해서 해봤으면 하는 일들을 올려주시면 도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혹여 더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거나 대박나서 내가 쏴야겠다는 생각이있으시면 쏴주세요?

꿈벗모임이 좀 가벼운 마음으로 모일 수있고 자신의 꿈과 다른 분들의 꿈의 차이 또 다른 방식을 찾그나
혼자 외로웠어니 만나서 함께하자 등등
자유로운 관계로 만나고 즐거운 소풍이었다면 좋겠는데....
초창기 처음의 취지와 많이 달라져있어서 실망했습니다.
우선 돈으로 재단이되고 약속된 의무감으로 일을 처리해가는 방식이 참 힘들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소풍처럼 즐기고 놀면 좋겠고 가족이 함께하면 더 즐거운 모임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했습니다.
왜 우리가 모여야하는 지 취지도 모르고 그냥  앞선기수들이 해왔던 것처럼 하면서 모임을 어렵게 힘들게 고정화 시키는지 화가 났습니다.
자신들이 했던 모든것을 뒷기수에게 넘기지 마셔요.
그냥 물품만 넘기고 모임에서 보기좋았던것을 행사맡은 기수가 자신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하면 됩니다. 어디 꼭 모임이 이러해야한다는 규약  규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의 모임이 좀 소극적인것이 일반적이나 그것을 장점으로 바꿀 수있게 지혜를 모으고 도움을 요청해야하합니다.
하지만 자신만이 방식이 옳다고 주장하는 어리석음이 반복되어왔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그 단점을 바꾸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우선 회비를 일만원으로하고 아이들은 무료로 하는 방식을 취하기위해서 여러분들의 자발적 지원과 도움을 필요로합니다.

저번기수의 절약된 경비관리로 20원 쏴주신답니다.
일단 전 허회장님 50만원 쏘는데 도움 될 수있도록 돕기로 맘먹었습니다.(제일 쉽고 가능한 것부터....혹여 허회장님 사업이 어려워 아니되면 제가 좀 돕겠습니다. 제먹을 것 좀 줄이면 몇개월이 면 충분합니다.저 지금도 그렇고 어제 화가 많이 났습니다. 제가 처음 맘먹었던 방식으로 변해가는 모임에 실망을 해도 이만 저만이 아니었고 또한 모임을 주관해온 방식이 넘 고정화 고착화 된 사고의 반복됨에 놀랐습니다.지금 화풀이하는 중이라 생각해주셔요.)

그래서 감히 제안합니다.
대박맞고있는 박노진사장님 김달국사장님 문요한원장님 대구에 참나 진아를 만난 사장님 lg에 입사한 신혼의 꿈을 달리고있는 잘달리고있는 분 기획의 천제 로니스님 음 또 우리들의 빛 써니님 ....
예행연습중이며 집넓혀이사간 모모CEO 그리고 포항에 포스택주무르고계시는 분과 포스코달인 황모모마스터and etc....... 기억의 한계상 여러분 자발적 봉투 한번 날려보셔요. 이러한 기금이 뭉치면행사진해하시는 분도 즐겁고 재미나지만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도 진짜 재미가고 편한 마음으로 일단 경제적인 이유를 고민하지 않고 즐거이 올수있습니다.
다시 부탁합니다만 자발적 봉투또는 기능 음식을 나눌수있는 물건을 기부해주셔요. emoticon

재동님은 하모니카 또 누구는 노래로 또 누구는 플룻으로 어떤이는 장기자랑으로 기부해주셔요. 
모임이 우리 들의 장기로 즐거울 수있게 만들어 봐요.

그리고 여러분들중에 자신이 가지고있는 장소나 먹거리 재미난 소재... 등등도 기부해주셔요.
무료로 사용할 수있는 공공기관의 장소도좋고 없다면 제가 찾아 드리겠습니다.
꼭 돈을 들여서 편하게 하려는 사고에서 벋어나세요.
자연은 꽁짜입니다.
시간상 불평가득한 문구를 고치지못하고 나감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댓글을 기대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문화를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대동제이며 즐거운 소풍이 됩니다.
GOOD TO GREAT FOREVER !!!!!!!!1
IP *.120.1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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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2011.10.05 06:59:02 *.120.143.57
박승호님 또는 이탈리아 다녀왔던 분들중에 여유있는 분들에게 용청합니다.
전우익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혼자만서만 잘 살면 뭐할껴
함께 잘 사는 방법은 서로를 위하여 돕는 것입니다. 홍익(넓게도와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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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11.10.05 19:16:10 *.247.149.244
ㅎㅎㅎ  ^^;
저 역시 꿈벗 소풍의 고급화(?)에 약간 우려하고 있었는데요(소풍에는 자주 가지도 못하면서요..)
늘 받기만 했는데, 이참에 저도 기원님 뜻을 따라 기부하고 싶습니다. 계좌번호 알려주시면 바로 쏘겠습니다.
모임 준비 잘 하셔서 알찬 소풍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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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2011.10.05 06:59:44 *.120.143.57
저 일단 십만원 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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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제어당팔
2011.10.05 18:20:23 *.180.160.195
기원님!
오랜만입니다.
가을 소풍! 언제 하지요?
날짜라도 미리 올렸어야 하는데...
운영 전반에 대해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번은 기본적인 것은 준비팀에 맡겨두고
내년 이후의 새로운 변모를 위해 용규님 산장에서
허심탄회한 토의를 통해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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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하는넘
2011.10.07 00:05:01 *.120.143.57
좋은말로 할때 위에 글 잘 지워주셔요.
세상에 좋은 일이 많은데... 왜
남들이 싫어하는 일만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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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2011.10.07 23:58:26 *.120.143.57
김달국 사장님의 애정어린 답글 잘봤습니다.
예 그렇게 하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그러나 하는데까지 최선을 다해보려합니다.
아직 시간도 3주정도 남아있구요?
무엇보다 다음에 하는 것이 좋겠지만... 지금시도해서 다음이 더 좋게되면 하는 바램이있습니다.
우선 모임의 취지가 사라지고... 변해버렸습니다.
모임에는 재미가있고 의미가있으면 배움이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우선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경제적이유때문에 바뀐다면 참 현실이 슬프게됩니다.
그래서 우선 가능한 돈에 자유를 주고 프로그램 준비를 해보면어떻게습니까?
많은 좋은 생각들을 모으다보면 참여하는 모임이되고 우리가원하는 가을 소풍이 충분히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되는데까지 돕고 만들어봐요.
마치 책을 써듯이 소소한 것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그  각자의 소소함이 모여서 완전함을 넘어 위대한 것으로 갈것이라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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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2011.10.07 23:52:26 *.120.143.57
침묵은 참 나쁜 습관중에하나입니다.
어찌보면 기회주의 자이기도하구요?
좋으면 올라타고
나쁘면 나하고 관계없다고 항변하고...
그리 좋은 삶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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