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민
- 조회 수 2993
- 댓글 수 3
- 추천 수 0
저는 27기 꿈벗 이철민입니다.
가을 소풍준비 모임에서 숲기원 선배님께 처음 꿈벗의 취지를 잘 들었습니다. 자칫 간과할 수 있는 것들을 상기시켜 주시기도 해서 고맙습니다. 꿈벗 선배님(숲기원)의 말씀을 듣고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우선 꿈벗 기수가 더해지면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단 말씀을 들으면서 달라진 점을 애써 찾자면 그것은 꿈벗님들의 자발적 참여 의지가 약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반성도 했습니다.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담당자로서 챙겨야 하고 준비할 것들을 목록화 하는 것, 널리 알리는 것, 그래서 ‘모두의 즐거운 소풍이 되게 하는 것’의 취지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돈으로 재단되는 것 아닌가 하는 점은 이렇습니다. 담당자의 책임과 의무감이랄까요. 그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될 듯 싶습니다. 어떤 모임이든지 모임이 성사되려면 담당자에게는 비용이 제일 처음 고려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이지요. 그리고 회원들은 모임을 위하는 마음과 자발적 참여 의지라고 생각됩니다. 꿈벗은 전통적으로 모임을 위하는 마음이 사회의 어떤 조직보다 끈끈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꿈벗들이 동참하겠다는 진짜 발심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자발적으로요.
의무감 맞습니다. 담당자가 의무감 없이 프로그램을 어찌 진행하겠습니까. 그런 의무감이라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회비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꿈벗은 전통적으로 회비와 선배님, 동료분들의 다양한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흑자 경영(?)을 하였을 경우, 사회에 또 다른 형태의 기부로 공헌을 하여왔다는 것도 다들 아실 것입니다.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믿음(?)만으로 회비 없이 진행하기란 큰 부담입니다. 후원을 부탁하여 회비없이 무료로 하면 좋겠지만, 후원을 부탁하는 일도 누군가는 실례가 될 수 있을듯하기도 하여 조심스럽습니다. 서로의 상황도 잘 모르기도 하고요. 후원은 본래의 뜻처럼 자발적이어야, ‘하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유용하리란 생각입니다.
급한 마음에 두서없이 글을 올렸습니다. 넓게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부족한 내용은 댓글 또는 010-5354-6315(이철민) 연락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변경연을 사랑하여, 잘 준비하라는 의견으로 듣고 잘 준비하겠습니다. 변경연 가족 모든 분들의 폭 넓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얼마남지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여러가지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재정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그 재정적인 부분을 책임지고 준비해볼테니... 염려마시고 맘껏 준비해봐요.
일단 지금 26기와 27기는 상당부분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를 해야합니다. 기수를 걸었을때는 그정도의 마음가짐은 가져야합니다.
몇몇분들에게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기부를 했던 분들에게서느끼는 공통점은 도대체 기부를했던 그 순순함이 하나도 보여지지않는 가든 것입니다.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났을까요? 앞선기수들이 남은 돈을 좀 정성들여서 사용하지 못한면이 많습니다.
자율을 강조하지만 제가 생각할때 자율이아니라 방관입니다. 또한 조직되때마다 책임회피식 방관에 참여자또한 방관자적 입장이되어 악순환이되었고.........이것이 마치 문화인양 자율이야 자율...
자유가 주어졌을때는 책임이 따라야합니다.
변경연 가족으로 서 책임이 뭐가있을까요?
일년에 한두번 나이렇게 살아있어요. 하고 반가운얼굴 만나는것이나? 또는 궁금했던 어떤 문제를 가지고 와서 해결하면서 서로에게도움되는 것 이런것이 책임이고...
각기수마다 주워진 프로그램은 기본입니다. 그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지않다면 참여하지않고 참여하고 싶다면 참여하는 것 뭐 이런것이 자유라생각합니다.
모임 준비과정에서 보니... 뭐 인당7만원 5만원하면 아마도 또 20-30명수준이 되고 말 것같아요?
계속 그렇게 준비해보겠다면 말리지않겠습니다.
뭐 자유좋아하니까요?
자유롭게 해보세요. 일단 제가 한말을 책임지겠습니다.
하지만 봄소풍에는 그런 상태로가는 것을 적극적으로 말리겠습니다.
저나 여러분들이나 모두가 목적하는 것은 각자가 처한데로 행복하기를 원하니 모두가 조화롭고 행복한 상태를 기대합니다. 자유롭게....

행사를 주관하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나는 꿈벗1기 운제,어당팔,김달국입니다.
이런 행사를 하면 여러가지 신경 쓸 일이 많지요.
이번에 다른 일과 날짜가 겹쳐서 가지 못하는 것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날짜 공지를 일찍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못가더라도 꿈벗들에게 자기계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음반(CD)를 찬조하겠습니다.
나의 책중에서 불후의 명작(?)인 '유쾌한 인간관계'의 오디오북입니다.
2개가 1SET로 되어 있습니다.
몇명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50 SET 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꿈벗들이 참가하였으면 좋겠네요.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