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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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도 어김없이 오는 29일 토요일에 강원도 평창에서 꿈벗가을소풍모임이 있네요.
꿈벗 18기 인 저는 2008년 가을부터 참석을 했습니다. 몇차레 가보지 않았는데도 언제나 저한테는
가슴에 큰 울림을 남긴 순간들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참석할 수 없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변경연에 이런 저런 활동에 기웃대면서 받은 정기나 열정을 비록 해외에 나와 있지만
잃지않으려고 몸부림을 치는 중입니다.
매변 소풍에 참석하는 분들의 분위기가 약간씩 바뀌고 있기는 해도
저는 언제나 너무 벅찬 감격을 한보따리씩 질머지로 헤어진 경험만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얘기를 하지만 모두들 현실에 만족을 잘 못하는 창조적 현실 부적응자들이 모여서
뿜어내는 열기를 나누다 보면 일박이일은 너무 아쉬울 뿐입니다.
밤늦도록 아무나 붙들어 놓고도 진지한 대화를나눌 수있는 모임이었습니다.
다시는 갖기 힘든 기회여서인지 저는 더욱더 기억이 새롭습니다.
지난 가을소풍은 괴산땜 근처 깊은 산골마을 초등학교 폐교에서 갖었지요.
그때도 어김없이 우리 김용규꿈벗께서는 열과 성의를 다해서
길가에 피는 들꽃하나라도 거저 생긴 것이 아니고 깊은 뜻이 담긴 삶을 살고 있다는
설명을 들으면서 보낸 세월이 아쉽습니다.
김용규꿈벗의 얘기를 듣다보면 숲에서 벌어지고 있는 나무들의 생활에 비해
우리 생활은 과연 합리적인가.하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숲에서 길을 묻다의 책에서 많은 것을 얘기하고 또 기회있을 때마다 직접몸으로
말과 행동으로 숲생활을 실생활에서도 적응해보려는 몸부림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러면서 우리소풍모임을 빛나게 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지난 년말 영남권 독서 모임에 갔었지요.
포항바닷가로 기억합니다.
모두들 돌아가면서 지난 일년동안 각자 어떻게 살았느냐를 애기하는데 너무나 숙연한 분위기가 되어서
맨처음 이야기를 제가 꺼내놓고도 자자신이 쩔쩔맨 기억이 새롭습니다.
다시 한해의 년말이 닥아 옵니다.
변경연의 많은 분들이 열심히 사는 것을 보면 저는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는데 하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그러면서도 한편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서 먼길을 가는 사람답게
내 몸이나 나이에 맞게 보폭을 조정하고 그렇지만 너무 늘어지지는 않게 하려고
노력하렵니다.
저는 이곳 캐나다 뱅쿠버에서 새 살림을 꾸리었지만
아직 이렇다할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사회생활을 해보려고 곧 조그만 가게를 인수해서 운영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생활한 4년의 공백을 메우기위해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년말께 되어서 인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어로 된 책을 읽어가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나의 십대풍광을 챙겨보니 책을 달랑
한권 내고는 그다음부터는 해메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똑같이는 못해도 비슷하게라도
맞추어 나가야 하는데 하는 조바심이 납니다. 당분간은 어쩔 수가 없고 좀 느긋한 맘을 먹고
차근차근 거북이 처럼 가보자하고 위안을 해봅니다.
꿈벗분들께서
저처럼 소풍갈 기회가 없어 더 열심히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마음아파하지 마시고
기회가 될 때 참석하시어 삶의 향기를 맘껏 펼치기를 빌어봅니다.
IP *.92.179.37
꿈벗 18기 인 저는 2008년 가을부터 참석을 했습니다. 몇차레 가보지 않았는데도 언제나 저한테는
가슴에 큰 울림을 남긴 순간들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참석할 수 없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변경연에 이런 저런 활동에 기웃대면서 받은 정기나 열정을 비록 해외에 나와 있지만
잃지않으려고 몸부림을 치는 중입니다.
매변 소풍에 참석하는 분들의 분위기가 약간씩 바뀌고 있기는 해도
저는 언제나 너무 벅찬 감격을 한보따리씩 질머지로 헤어진 경험만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얘기를 하지만 모두들 현실에 만족을 잘 못하는 창조적 현실 부적응자들이 모여서
뿜어내는 열기를 나누다 보면 일박이일은 너무 아쉬울 뿐입니다.
밤늦도록 아무나 붙들어 놓고도 진지한 대화를나눌 수있는 모임이었습니다.
다시는 갖기 힘든 기회여서인지 저는 더욱더 기억이 새롭습니다.
지난 가을소풍은 괴산땜 근처 깊은 산골마을 초등학교 폐교에서 갖었지요.
그때도 어김없이 우리 김용규꿈벗께서는 열과 성의를 다해서
길가에 피는 들꽃하나라도 거저 생긴 것이 아니고 깊은 뜻이 담긴 삶을 살고 있다는
설명을 들으면서 보낸 세월이 아쉽습니다.
김용규꿈벗의 얘기를 듣다보면 숲에서 벌어지고 있는 나무들의 생활에 비해
우리 생활은 과연 합리적인가.하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숲에서 길을 묻다의 책에서 많은 것을 얘기하고 또 기회있을 때마다 직접몸으로
말과 행동으로 숲생활을 실생활에서도 적응해보려는 몸부림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러면서 우리소풍모임을 빛나게 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지난 년말 영남권 독서 모임에 갔었지요.
포항바닷가로 기억합니다.
모두들 돌아가면서 지난 일년동안 각자 어떻게 살았느냐를 애기하는데 너무나 숙연한 분위기가 되어서
맨처음 이야기를 제가 꺼내놓고도 자자신이 쩔쩔맨 기억이 새롭습니다.
다시 한해의 년말이 닥아 옵니다.
변경연의 많은 분들이 열심히 사는 것을 보면 저는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는데 하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그러면서도 한편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서 먼길을 가는 사람답게
내 몸이나 나이에 맞게 보폭을 조정하고 그렇지만 너무 늘어지지는 않게 하려고
노력하렵니다.
저는 이곳 캐나다 뱅쿠버에서 새 살림을 꾸리었지만
아직 이렇다할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사회생활을 해보려고 곧 조그만 가게를 인수해서 운영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생활한 4년의 공백을 메우기위해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년말께 되어서 인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어로 된 책을 읽어가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나의 십대풍광을 챙겨보니 책을 달랑
한권 내고는 그다음부터는 해메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똑같이는 못해도 비슷하게라도
맞추어 나가야 하는데 하는 조바심이 납니다. 당분간은 어쩔 수가 없고 좀 느긋한 맘을 먹고
차근차근 거북이 처럼 가보자하고 위안을 해봅니다.
꿈벗분들께서
저처럼 소풍갈 기회가 없어 더 열심히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마음아파하지 마시고
기회가 될 때 참석하시어 삶의 향기를 맘껏 펼치기를 빌어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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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

숲기원
이수님 계신곳에서 행복하셔야합니다.
그것이 이수님이나 이곳에 있는 우리 꿈벗이나 모두 좋을 수있지요/
늘 조화롭고 유기적인 맘과 몸의 관계를 만드시어 건강좋게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 살기를 기원합니다.
그것이 이수님이나 이곳에 있는 우리 꿈벗이나 모두 좋을 수있지요/
늘 조화롭고 유기적인 맘과 몸의 관계를 만드시어 건강좋게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 살기를 기원합니다.
소풍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 모아모아 두웠다가 다음 소풍에 함께하면 더 좋을 것같아요 그리움은 모으면 모을 수록 좋기도하고 애가타기도합니다. 마음을 어디두는 가에 따라 다르게 되겠지요?
소셜네트워크 시대에 우리 생방한번해볼까요?
꿈벗 소풍가고 나서 좋은 시간이 소장님 강의 할때니 그때 전화주시면 제가 생방시도해보겠습니다. 그도 아니면 유튜브에 올려놓을 터이니 보도록 해보세요.
소셜네트워크 시대에 우리 생방한번해볼까요?
꿈벗 소풍가고 나서 좋은 시간이 소장님 강의 할때니 그때 전화주시면 제가 생방시도해보겠습니다. 그도 아니면 유튜브에 올려놓을 터이니 보도록 해보세요.
ㅎㅎㅎ 이제는 꿈이 모자르고 생각이 모자르며 행동이 없을 뿐이지...
상상하면 모두 이룰수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신안에 있는 상상의 세계를 보여주세요....()....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