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자유

주제와

  • 숲기원
  • 조회 수 2655
  • 댓글 수 3
  • 추천 수 0
2011년 11월 9일 09시 30분 등록
페북에 올렸던 글입니다.
친구여러분 저는 사기꾼입니다.
그러나 상상할수없는 생각으로 사기를치지만 그 사기로인해서 더많은 사람과 더많은 나와의 관계에 있는 자연물과 정신세계가 조화롭고유기적인 관계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기를 치게 됩니다.
저의 사기로 피해보신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저는 이 사기를 멈출 생각이없습니다.
ㅎㅎㅎ 친구야 내가 사기꾼이라구......
너무나 정확했다.
나는 밤에도 꿈꾸고 낮에도 꿈꾸는 꿈에 취해사는 꿈 사기 꾼이기도해 친구의 생각이 너무정확해서 놀랬다.
 맞아맞아 난 꿈꾸고 꿈파는 사기꾼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사기로 더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내가 발광할 수있는 에너지를 놓치지않기를 바라고 또 바라지 그것이 멈춘 나를 상상할 수없단다.
꿈구고 꿈말리고 꿈의 덩어리가 내가 되어 달아오러는 그 나의 본질을 사랑합니다.  난 꿈에 취해 살아야해...... 미안하다 모두에게 만족을 줄수없는 나의 사고의 한계가 참 어리석어서 그래도 놓칠수없는 것은 스스로 나를 생각하고 나의 고민의 흔적을 가지고 한발한발 그 꿈을 향해서 초지일관 가고 또간다. 어머님이 하셨던 것처럼 될때까지 가고 또 가본다. 그래서 난 내가 뭐가 없는지도 모르고 없기때문에 그냥한다.
말로만 하는 그무엇이 남아 도는 것도 좋치만 행동에 의한 것으로 남는 것은 보다 힘나고 즐거울수도 있지않을까요?
물론 탐미주의 도 좋아요? 밤에는 탐미고 낮에는 행동하지만 밤에도 행동하는 미친놈이고 싶어요?
달밤에 농사짖고 체조하는 그런 사람처럼 미치고있다. 또 미처버리러 가야지....
go good to great!!!!!!!
2011-07-03 13.23.10.jpg
IP *.163.144.2

프로필 이미지
함장
2011.11.09 14:17:05 *.180.232.156
숲기원님 자신을 너무 학대하시는 건 아닌지요? 숲기원님을 믿는 벗이 여기에 있는데, 이렇게 함부로 말씀하시면, 약간은 실망스러워 질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저 자신을 아주 사랑한답니다. 그래야 타인을 사랑할 수 있다고 알고 있고 또 느끼거든요.

그래서 누군가가 저를 '사기꾼'이라고 놀려도 흔쾌히 들어주어요. 이미 아닌 것을 구태여 크게 반박하거나, '그래 나 사기꾼이야' 하고 동조하지 않습니다.

그냥 거울과 같은 마음으로 표정 관리를 하면 되죠...
프로필 이미지
함장
2011.11.10 08:39:57 *.180.231.7
노래 잘 모하는데 분위기에 취해서 부르게 됩니다. 어떤 때는 춤도 추죠. 서로의 시간이 공존한다면 12월에 뵈요.
프로필 이미지
숲기원
2011.11.09 22:26:42 *.107.49.67
함장님!!!
학대하고나서 쉬원함은 쉬하고 나서 시원함이랄까?
한풀이 잘 하고 나서 개운함...
인정을 넘어서있습니다.
내가 서운했다면 이렇게 글올려놓겠습니까?
이미 그 단계지나서 함께하는 발광으로 그친구도 나와 같은 미친단계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조만간 12월인가요? 포항에서 뵈요?
영일만 친구 노래 참 좋았습니다.
아아아 여어영일만 친구야~~~~~~~~~~~~~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27 12월 19일 글쓰기 무료특강 [1] 한명석 2011.12.12 2734
2626 책쓰기강좌-자연,커뮤니티,나이듦에 대한 공저팀 모집 [4] 한명석 2011.12.12 2882
2625 스마트한세상에 못구할 것이 뭣있을까요? 우리 낚시갑시다. [2] 숲기원 2011.12.07 2666
2624 '박원순복지시장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 청책토론회'에 다녀... [8] 윤인희 2011.12.06 2744
2623 결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file [6] 김유일&최성우 2011.12.04 2724
2622 행복의 조건? file [4] 숲기원 2011.12.04 2490
2621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으신 분을 찾습니다 [2] 구라현정 2011.12.02 2678
2620 구변경연-함성 영남권 송년모임 취소 공지! [3] 운전 정희근 2011.11.30 2902
2619 구변경연-함성 영남권 송년모임 개봉박두! [2] 운전 정희근 2011.11.30 2590
2618 순대조리보국을 외치는 꿈발전소에 다녀왔습니다. file [4] 숲기원 2011.11.27 3219
2617 구변경연-함성 영남권 2012년 송년 모임 공지! [5] 운전 정희근 2011.11.26 2549
2616 나의 멘토 [2] 숲기원 2011.11.25 2472
2615 오늘 하루도 힘차게 ^^* [1] 신민아 2011.11.23 2393
2614 공천거(空天居)-빈하늘에살다 file [1] 뻥기원 2011.11.20 2675
2613 여러분 저보고 뻥쟁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좋아요. 내가 ... [1] 숲기원 2011.11.17 2879
2612 꿈 벗 자유토론회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5] 박노진 2011.11.16 2810
2611 떡깔나무에게서 배우다 숲기원 2011.11.15 3141
2610 詩, 畵, 談, 그리고 樂 file [2] 이헌 2011.11.14 2395
2609 (알림) 꿈벗 2기 김유일, 꿈벗 24기 최성우 결혼식 file [23] 최성우 2011.11.12 2664
2608 이외수 선생에게 묻다 신비인 2011.11.09 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