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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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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6일 06시 17분 등록
무척 오랫만에 글을 올리네요.
다들 잘 지내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언제나 주막집같은 이곳이 포근하고 반가운 곳이어서 쉬어갈 때 자주 들리곤 합니다.

지난 가을 꿈벗 가을모임을 하면서 허영도회장님과 그날 참석했던 분들과 함께 논의했던 부분들이 있어서
그 내용을 알려드리고 많은 꿈벗들의 의견도 들어보려고 합니다.

2004년 겨울에 시작된 "내 꿈의 첫 페이지"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꿈 프로그램이 벌써 8년차가 되었습니다.
<산다는 것은 자신을 재료로 요리를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재료 고유의 맛이 살아있으면서도 다른 재료들과 조화를 이루어, 독특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면 훌륭한 요리라 말할 수 있겠지요. 그러므로 나의 꿈, 나의 일을 발견하는 것은 자기 혁명의 출발입니다. 삶에서 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 이 시대에, 일은 단순히 품삯이어서도 안되고, 삶의 다른 요소들을 희생시켜서도 안 됩니다. 인생을 파괴하지 않는 직업, 나를 뜨겁게 달구어 내 삶을 빛내는 직업만이 훌륭한 직업입니다.  자신의 타고난 모습대로 뜨겁게 살고 싶은 사람들,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일,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그 일을 하면 신이 나는 일을 발견하고 개발하여 시간과 더불어 함께 원숙해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변화경영연구소에서는 내 꿈의 첫 페이지프로그램(프로그램소개글)>을 시작하는 것이었지요.

이번 가을 꿈벗모임은 참으로 즐겁고 살맛나는 자리로서 꿈을 찾아가고 만들어가는 경험과 시행착오와 또 다른 성공여정들의 소통과 교류의 공간이었습니다.
이러한 귀중한 과정들이 좀 더 잘 짜여지고 더 많은 꿈벗들과 미래의 예비꿈벗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여러 제안들이 나오게 되었고,
급기야는 구선생님께서도 함께 참석하는 "꿈 벗 발전을 위한 자유모임"을 한번 가져보자는 안을 1차적으로 논의하였고 12월에 한번 모이기로 했습니다.
꿈 벗 봄, 가을 정기모임의 날짜와 장소도 정례화하여 많은 꿈벗들의 일정관리에도 불편함을 덜어주기로 했구요.
그러나 그 이후 모임날짜에 관한 여러 의견들을 모으다 보니 12월의 바쁜 일정들때문에 부득불 내년 2월에 이 모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공지하오니 관심있으신 꿈 벗들의 많은 참여와 발전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꿈 벗 모임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자유토론과 기분좋게 술 한잔하는 자리>

1) 일시 - 2012년 2월 4일(토)~5일(일)
2) 장소 - 백오산방(김용규님의 꿈꾸는 산장)
3) 대상 - 꿈 벗과 술을 좋아하는 모든 꿈 벗(당근 구선생님께서도 참석하십니다)
4) 회비 - 1만원(하루 저녁 잠자리, 겨울보양식 장어와 1++급 한우고기 그리고 품격높은 와인이 제공됩니다)
(참고로 2년 전에는 밤새도록 먹고 마시고 놀다가 다음 날 응급처치를 받았던 분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꿈 벗 봄,가을 정기모임 일정과 장소사전공지에 관하여 준비팀의 장소선정부담을 덜어드리고 참여할 꿈 벗들의 일정관리에도 도움을 드리고자 다음과 같이 하려고 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일정 : 매 년 4월, 10월 마지막주 토,일요일
- 장소 : 충북 괴산 백오산방(숲학교)

** 이 글은 허영도 꿈벗 회장님께서 제안하셨고 몇 차례의 의견교환을 거쳐 올리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IP *.152.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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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수
2011.11.16 13:39:19 *.168.105.201
수고하셨습니다.
2/4,5일 날짜 달력에 입력했습니다.
물론 4/28,29일 봄소풍, 10/27/28일 가을소풍도 입력했습니다.
2007년 여름에 흘렸던 땀이 묻어있는 백오산방이라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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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1.11.16 20:38:45 *.97.72.234


꽃 피는 사월
단풍 고운 시월마지막 주 에는

항상

늘 그 자리 거기 괴산의 꿈꾸는 산장에 가면, 그립고 새로운 얼굴의 꿈벗들과 함께 할 수 있겠군요.

역시 노친(? 영원한 허회장님과 노진 님)들이 움직여야 전 세계 유일의 변경연 꿈벗 모임이 산다니까요^^  ㅎㅎ~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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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2011.11.17 01:15:36 *.198.133.101
좋아요.
멋져요.
최고입니다.
지지합니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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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2011.11.17 21:45:11 *.143.156.74
선배님, 저도 시간이 되면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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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
2011.11.25 20:00:32 *.229.145.41
연말 일정이 빼곡하였는데, 내년 2월로 연기 잘 되었습니다. 꼭 참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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