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일&최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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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김유일, 최성우의 결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이곳 저곳 보러 다니고 사진 찍고 먹고 마시는 여행이 아니라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의 새하얀 포말, 무수한 별빛을 보며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느긋하게 서로 깊은 대화를 나눈 여행이 우리의 신혼여행이었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물었습니다. "그대는 나를 통해, 삶을 통해 무엇이 되어 살까요? 무엇이 되고 싶나요? 무엇을 이루고 싶나요?" 그리고 우리는 자신도 몰랐던 우리 속에 있던 답을 찾았습니다.
풍광 하나를 그려 봅니다.

우리는 매년 여행을 합니다. 그 여행은 '일상'의 탈출이 아닙니다. '일상의 번잡함'에서의 탈출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우리를 알아 갑니다.
깊은 대화를 나눕니다.
가본 적 없지만 둘이 함께 하며 해변을 걸어봅니다. 맨발로 대지를 걸어 봅니다. 대지에 뿌리 내립니다. 밤 하늘의 별빛이 우리를 통해 대지와 호흡합니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펼칩니다.
우리가 자유인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리하여 다시 행합니다. 그들이 그러했듯 우리는 춤 춥니다. 파도 소리가 장단이 되어 줍니다. 그들이 그러했듯 그대가 나에게, 내가 그대에게 그 무엇이 되어 갑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세계는 더욱 넓고 깊어집니다.
2011.11.22 모리셔스의 새벽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잘 살겠습니다. ^^
p.s 장거리 여행시 비행기 안에서는 마스크가 큰 도움이 된답니다.
(마치, 긴 결혼 생활을 준비하는 자세라고 할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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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 보러 다니고 사진 찍고 먹고 마시는 여행이 아니라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의 새하얀 포말, 무수한 별빛을 보며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느긋하게 서로 깊은 대화를 나눈 여행이 우리의 신혼여행이었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물었습니다. "그대는 나를 통해, 삶을 통해 무엇이 되어 살까요? 무엇이 되고 싶나요? 무엇을 이루고 싶나요?" 그리고 우리는 자신도 몰랐던 우리 속에 있던 답을 찾았습니다.
풍광 하나를 그려 봅니다.

우리는 매년 여행을 합니다. 그 여행은 '일상'의 탈출이 아닙니다. '일상의 번잡함'에서의 탈출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우리를 알아 갑니다.
깊은 대화를 나눕니다.
가본 적 없지만 둘이 함께 하며 해변을 걸어봅니다. 맨발로 대지를 걸어 봅니다. 대지에 뿌리 내립니다. 밤 하늘의 별빛이 우리를 통해 대지와 호흡합니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펼칩니다.
우리가 자유인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리하여 다시 행합니다. 그들이 그러했듯 우리는 춤 춥니다. 파도 소리가 장단이 되어 줍니다. 그들이 그러했듯 그대가 나에게, 내가 그대에게 그 무엇이 되어 갑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세계는 더욱 넓고 깊어집니다.
2011.11.22 모리셔스의 새벽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잘 살겠습니다. ^^
p.s 장거리 여행시 비행기 안에서는 마스크가 큰 도움이 된답니다.
(마치, 긴 결혼 생활을 준비하는 자세라고 할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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