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샤
- 조회 수 3538
- 댓글 수 0
- 추천 수 0
1941년 경남 밀양 출생
1963년 서울대 상과대학 경제학과 졸업
1965년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
1965년 숙명여대, 육군사관학교에서 경제학 강사로 있던 중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
1988년 8.15 특별가석방으로 출소
1989년 부터 현재까지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
2006년 8월 정년퇴임
현재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석좌교수
신영복(경남 밀양 출생, 1941년 ~ )은 대한민국의 작가, 대학교수이며 진보적 학자이다.
생애
1963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와 육군사관학교에서 경제학 강사로 있다가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20년 동안 수감 생활을 하다가 1988년에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하였다. 수감중 지인들에게 보낸 서신을 후에 한 권의 책으로 묶어 세상에 내놓았는데, 이것이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다. 출소 후,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를 역임하였고 2006년말에 정년 퇴임하였다. 퇴임 당시 소주 포장에 들어가는 붓글씨를 그려주고 받은 1억원을 모두 성공회대학교에 기부하였다.[1] 현재는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신영복 함께 읽기’라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나눔과 소통을 하고 있다
감옥 생활
육사 교관으로 장교였던 신영복은 군사재판에서 사형이 구형된후 충격을 받고 '아,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고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마침내, 그 고뇌와 사색은 20년내내 이어져 완전히 '인간성이 개조'되는 내적 자기혁명을 이루어 낸다. 신영복은 교장의 아들로 성장하여 민중의 삶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남다른 애착은 없었다.그런데 감옥에서는 밑바닥을 살아온 기층민중과 24시간을 맨살을 부대끼며 살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을 통해 자신이 지식청년으로서 가지고 있던 창백한 엘리트주의적 관념성과 '먹물성'을 통절히 비판하고 뼈아픈 반성을 하게 된다. 감옥에서의 삶은 서로가 알몸으로 부대끼며 가식없이 숨김없이 사는 탓에,한방에서 오래 살다보니 서로의 과거와 생각을 공유하게 되고 자신의 삶과 완전히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한번은 목수출신이 집을 그릴때 지붕부터 그리지 않고 주춧돌부터 그리는 것을 보고 그는 큰 충격을 받는다. 책이나 이론으로 배운 세계가 현실과 완전히 다를 수있다는 생각에 그간의 인식틀을 깨부순 것이다. 무엇보다 10여년간 교도소에서 노동을 하면서 목공, 영선, 제화공, 재단사등으로 직접 노동자 생활을 온몸으로 고통을 느끼며 경험했다는 사실은 그 자신의 인간 개조론을 수긍하지 않을 수없게 한다.[2]
특히, 감옥에서의 비전향 장기수들과의 만남은 이후 그의 사상과 인생관을 결정짓는 계기가 되지 않을 수없었다. 막연하게 책에서나 보아온 분단과 전쟁의 피투성이 현대사의 이야기를 직접 이를 경험한 빨치산과 투사들을 통해 생생히 들음으로써 '피가 통하고 숨결이 이는 화석'처럼, 살아있는 역사체험을 한다. 또한, 한학자 출신의 사상장기수로부터 동양고전과 철학에 대한 가르침을 받고 서구사상에 매몰된 현실에 대한 자각과 자존을 깨닫고 고전학습에 몰입한 나머지 이후 성공회대에서 동양철학도 강의할 수 있게 된다. 신영복은 현재 서예가로도 명성이 높다. 이도 감옥에서 여러 장기수 선생으로부터 지도받은 결과라 한다. 한문 서체로 익힌 필법은 한글에도 응용해 민중 정서에 맞게 민체, 연대체, 어깨동무체라는 글씨체를 창안해 독특한 경지를 보여주었다. 그래서 그는 감옥 20년의 삶이 완전히 인생을 바꾼 진정한'나의 대학시절'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그의 동무들은 그가 출소하자 '야,너 하나도 안변했네'라고 감탄했다 한다. 그의 삶의 철학과 신념은 변함없이 "더불어 숲"을 이루는 것이었기에.[3][4]
저 서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1998년
- 《나무야 나무야》, (돌베개, 1996년)
- 《더불어 숲》, 2003년
- 《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 2004년
- 《처음처럼》 (랜덤하우스코리아, 2007)
- 《청구회 추억》 (돌베개, 2008)
- 《느티아래강의실》 (한울, 2009)
- 《신영복(여럿이 함께 숲으로 가는 길》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0)
[마음을 무찔러든 글귀]
24. 고전 강독은 결코 과거로의 회귀가 아닙니다. 우리의 당면 과제를 재조명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4. 미래로 가는 길은 오래된 과거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29. 세상의 모든 것들은 관계가 있습니다 관계없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수많은 관계 그리고 수많은 시공으로 열려 있는 관계가 바로 관계망입니다.
33. 오늘날의 주류 담론인 전 지구적 자본주의와 세계화 논리는 한마디로 거대 축적 자본의 사활적 공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것은 자본주의 전개 과정이 역사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자본 축적 과정의 전형적 형태입니다.
36. 살아간다는 것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며, 살아가는 일의 소박한 현실이 곧 소중한 가치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38. 자연이란 본디부터 있는 것이며 어떠한 지시나 구속을 받지 않는 스스로 그러한 것입니다. 글자 그대로 자연이며 그런 점에서 최고의 질서입니다.
41. 덕불고 필유린 - 덕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다
--> 참으로 훈훈한 말이다.
42. 자기가 서기 위해서는 먼저 남을 세워야 한다는 순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45. 나는 21세기 담론은 그것이 진정한 새로운 담론이 되기 위해서는 근대사회의 기본적 구조를 새로운 구성 원리로 바꾸어내고자 하는 담론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7.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금언이 있습니다. 길을 잘못 든 사람이 걸음을 재촉하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52. 여러사람이 공감하고 동의하지 않으면 그 노래가 계속 불려지고 전승될 릴가 없습니다.
53. 광고 카피는 허구입니다. 진정성을 결여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사이버 세계 역시 허상입니다. 가상공간입니다. 이처럼 여러분의 감수성을 사로잡고 있는 오늘날의 문화는 본질에 있어서 허구입니다. --> 허구의 세계에서 진정성을 결여하고 사는 모습에서는 결코 그 삶의 진수를 맛볼 수 없다
58. 우리가 거짓 없는 마음을 만나기 위해서 시를 읽는다는 것이지요.
--> 그래서 시가 마음에 자꾸만 들어오나 보다
62. 사실이란 결국 진실을 구성하는 조각 그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의 조합에 의하여 비로소 진실이 창조되는 것이지요
65. 시인은 마땅히 당대 감수성의 절정에 도달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의 개인적 경험 세계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것이 진정한 작가들이 걸어야 할 길이라 생각한다
75. 노르웨이의 어부들은 바다에서 잡은 정어리를 저장하는 탱크 속에 반드시 천적인 메기를 넣는 거시 관습이라고 합니다. 천적을 만난 불폄함이 정어리를 살아 있게 한다는 것이지요.
76. 한 개인의 정체성이 그 사람의 고뇌와 무관한 소비 행위에 의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인지를 반성하는 관점에서 재조명되기를 바랍니다. (무일편)
77. 미래는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81. 창랑의 물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창랑의 물이 흐리면 발을 씻는다
89. 나는 인간에게 두려운 것, 즉 경외의 대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꼭 신이나 귀신이 아니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인간의 오만을 질타하는 것이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95. 어느 경우든 우리의 인식 틀이 의외로 기계적이고 단선적인 논리 구조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대체로 원인과 결과라는 인과 놀리로 짜여져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100. 어떤 효의 길흉화복을 판단할 때 그 효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효가 어디에 자리하고 있는가를 보고 판단합니다.
101. 자리가 그 사람 보다 크면 사람이 상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103. 내가 중간을 선호하는 이유는 앞과 뒤에 많은 사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관계가 풍부한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110. 혁명은 한 사회의 억압 구조를 철폐하는 것입니다. 억압당한 역량을 해방하고 재갈 물린 목소리를 열어줍니다. 그것은 한 사회의 잠재적인 역량을 해방하는 일입니다.
111. 띠풀을 뽑듯이 함께 가야 길하다
113. 거친 것을 포용하고 중도를 행함에 짝을 얻음으로써 광대하게 한다 -이광대야
114. 인간의 화복도 대체로 다시 반복됩니다.
119. 교와 통이 곧 '관계'입니다. 이것이 주역에서 우리가 확인하는 관계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계란 상태에 다름 아닌 것이지요. 그것이 태인 까닭, 그것이 비인 까닭이 오로지 열려 있는가 그리고 소통하고 있는가의 여부에 의하여 판단되고 있는 것이지요.
124. 어쨌든 희망은 현실을 직시하는 일에서부터 키워내는 것임을 박쾌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가을 나무가 낙엽을 떨어뜨리고 나목으로 추풍 속에 서듯이 우리 시대의 모든 허위의식을 떨어내고 우리의 실상을 대면하는 것에서부터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뜻으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5. 그것은 우리 사회의 경제적 자립성, 정치적 주체성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28. 실패가 있는 미완성은 반성이며, 새로운 출발이며, 가능성이며, 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완성이 보편적 상황이라면 완성이나 달성이란 개념은 관념적으로 구성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완성이나 목표가 관념적인 것이라면 남는 것은 결국 과정이며 과정의 연속일 뿐입니다.
129. 속도와 효율성, 이것은 자연의 원리가 아닙니다. 한마디로 자본의 논리일 뿐입니다. 그래서 나는 도로의 속성을 반성하고 '길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9. 목표와 과정은 서로 통일되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선하지 않으면 진미할 수 없고 진미하지 않고 진선할 수 없는 법입니다.
130. 역이란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 그렇게 열린 상황은 답보하지 않고 부단히 새로워진다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131. 우리의 삶은 천지인을 망라한다고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자기 중심의 주관적 공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은 매트릭스의 세계에 갇혀 있는것이나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142.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어찌 기쁘지 않으랴. 먼 곳에서 벗이 찾아오니 어찌 즐겁지 않으랴.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하지 않으니 어찌 군자가 아니겠는가.
--> 화장실에도 붙여놓고 있는 너무 좋아하는 구절이다. 배움 그 자체에서 지극한 기쁨을 느낀다...
147. 옛것을 익혀서 새로운 것을 안다
147. 시간이란 실재가 아니라 실재의 존재 형식일 따름이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자기의 나이를 200살, 300살이라고 대답한다. 나무가 변하지 않고 사막이 변하지 않고 하늘마저 변하지 않는 아프리카의 대지에서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나이에 대한 그들의 무지는 당연한 것이다. 해가 뜨고 지는 것마저도 변화가 아니라 반복이다. 아프리카의 오지에 1년을 365개의 숫자로 나눈 캘린더는 없다. 시간은 실재의 변화가 걸치는 옷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148. 과거로부터 흘러와서 현재를 거쳐 미래로 향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왜냐하면 시간이라는 형식에 담기는 실재의 변화가 그러하기 때문이다.
149. 주역 지천태괘의 효사에서 '무왕불복'이란 구절을 읽었습니다. 지나간 것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뜻이었지요. 20세기를 보내면서 새로운 세기에 대한 숱한 소망과 전망이 제시되었지만 우리는 지금 20세기의 오만과 패권주의가 조금도 변함이 없는 참담한 현실을 목전에 보고 있습니다. 지금이 과연 21세기인가를 회의하고 있는 것이지요 요컨대 과거란 지나간 것이 아닙니다. 과거와 혀냊와 미래는 편의를 위한 관념적 재구성에 지나지 않는것입니다.
150. '가이위사의'는 스승이라 할 수 있다고 해석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스승이란 단지 정보만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지요 더구나 과거지사를 전하는 것만으로 스승이 될 수는 없지요. 스승이란 비판적 창조자여야 하는 것이지요
--> 좋은 이야기이다. 비판적 창조자 대안없는 비판이 아닌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미리 보는 사람들을 스승이라 할 만하다 그리고 스스로 그러한 스승의 본보기가 될 수 있어야 한다
152. 전문화는 있었지만 그것은 언제나 아래층에서 하는 일이었습니다.
--> 그래서 전인교육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왜 통합을 이야기하는지를 전인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이 시대의 군자란 어떤 의미인지를 '군자불기'에서 다시 새로운 시대의 창을 발견해야 한다
159. 흐믓한 마음, 안도의 마음이 바로 미의 본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159. '아름다움'이란 우리말의 뜻은 '알 만하다'는 숙지성을 의미한다는 사실입니다. '모르다움'의 반대가 아름다움입니다. 오래되고, 잘 아는 것이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새로운 것, 잘 모르는 것이 아름다움이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이 아니면 결코 아름답지 않은 것이 오늘의 미의식입니다.
160. 군자는 화목하되 부화뇌동하지 아니하며 소인은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화목하지 못한다
--> 많은 경우 조직사회에서 이러한 경우를 보게 된다. 다양성이 존중받으면서도 그 조화가 흩어지지 않는 경우와 반대의 경우. 이 시대의 군자와 소인을 엿볼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존재한다
161. 인간의 인식이란 어차피 부분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에 대한 일차적 인식으로서의 이른바 감성적 인식은 부분적 인식일 수밖에 없습니다. 전체로부터 유리될 수밖에 없는 것임을 부인하지 못합니다.
163. 군자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지배하려고 하지 않으며 소인은 지배하려고 하며 공존하지 못한다
165. 차이와 다양성이 존중됨으로써 비로소 공존과 평화가 가능하며 나아가 진정한 문화의 질적 발전이 가능한 것입니다.
168. 마음 좋다는 것은 마음이 착하다는 뜻입니다. 착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안다는 뜻입니다. 배려한다는 것은 그 사람과 자기가 맺고 있는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착하다는 것은 이처럼 관계에 대한 배려를 감성적 차원에서 완성해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가슴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무의식 속에 녹아들어 있는 그러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71. 개인의 능력은 그가 맺고 있는 인간 관계에 있으며 이 인간관계는 신뢰에 의하여 지탱되는 것이지요.
172. 인간적 잠재력의 극대화는 '인간성의 최대한의 실현'이 그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간적 잠재력과 인간성이 바로 인간관계의 소산인 것은 다시 부연할 필요가 없지요
172. 번지가 인에 관하여 질문하였다. 공자가 대답하기를 인이란 애인이다. 이어서 지에 대해 질문하였다 공자가 대답하기를 지란 지인이다.
175. 우리는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알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애정 없는 타자와 관계없는 대상에 대하여 알 수 있다는 환상을 버려야 합니다.
179. 학하되 사하지 않으면 어둡고, 사하되 학하지 않으면 위태롭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Sasha] 35th - 강의 두번읽기 ![]() | 사샤 | 2011.12.26 | 3538 |
3051 | 35.나의 동양고전 독법 <강의>, 신영복, 돌베게 | 철학하는 인사쟁이 | 2011.12.26 | 2898 |
3050 |
[리뷰] <강의>_신영복, 두번째 읽기 ![]() | 양경수 | 2011.12.26 | 5220 |
3049 |
35. '강의' 두번 읽기 ![]() | 미선 | 2011.12.26 | 2554 |
3048 |
35.강의 두번읽기 ![]() | 미나 | 2011.12.25 | 2715 |
3047 |
북 No.35 - 신영복 '강의' 두번 읽기 ![]() | 재키 제동 | 2011.12.25 | 2859 |
3046 |
[Sasha] 34th Review 코리아니티 - 구본형 ![]() | 사샤 | 2011.12.19 | 2792 |
3045 |
34. 코리아니티, 구본형, 휴머니스트 ![]() | 강훈 | 2011.12.19 | 2702 |
3044 | 코리아니티 - 구본형 [1] | 루미 | 2011.12.19 | 2718 |
3043 |
34. 코리아니티_구본형 ![]() | 미선 | 2011.12.19 | 2752 |
3042 |
북 No.34 - 구본형의 글로벌 경영전략, 코리아니티 ![]() | 유재경 | 2011.12.19 | 6098 |
3041 |
34.<코리아니티> 구본형 ![]() | 미나 | 2011.12.18 | 2234 |
3040 |
[리뷰] <코리아니티 Coreanity>_구본형 ![]() | 양갱 | 2011.12.18 | 5514 |
3039 | [북리뷰14]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1] | 선 | 2011.12.15 | 3513 |
3038 | [북리뷰13] <아내-순종 혹은 반항의 역사> 메릴린 옐롬 | 선 | 2011.12.15 | 2837 |
3037 | [Sasha] 33rd Review - 주역철학의 이해 (고희민) | 사샤 | 2011.12.13 | 3627 |
3036 | 공자씨의 유쾌한 논어 - 신정근 | 루미 | 2011.12.13 | 3149 |
3035 | 33. [고전 중에서 한권] 맹자, 맹자저, 박경환 옮김, 홍익출판사 | 강훈 | 2011.12.13 | 5876 |
3034 | [리뷰] <중용>_자사_이동환역해_현암사 | 양경수 | 2011.12.12 | 5601 |
3033 |
33. 맹자 ![]() | 미선 | 2011.12.12 | 39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