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이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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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2년 1월 6일 23시 00분 등록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기상시간 : 새벽 5시

+ 활동시간 : 새벽 5시30분 ~7시 30분

                       새벽 5시 30분 ~ 6시 : 첫차로 출근하며 30분 영어공부

                       √ 새벽 6시 ~ 7시 30분 : 운동


나의 전체적인 목표

+ 거의 매일 빠짐없는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5kg 감량에 성공한다.

+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일일 영어공부 습관화를 이룬다.


중간목표

<출석 & 운동>

+ 2월 2일(25일)까지 95%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한다.(누적 결석일 2일 미만)

+ 2월 27일(50일)까지 90%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한다. (누적 결석일 5일 미만)

+ 3월 23일(75일)까지 85%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한다. (누적 결석일 11일 미만)

+ 4월 17일(100일)까지 80%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한다. (누적 결석일 20일 미만)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방안

+ 회식

: 극복한다는 것 자체가 난관이다. 이것은 현실이고, 지난 100일간의 새벽활동 동안 천적이었던 녀석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대신, 회식이라는 것 자체를 최소화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에 귀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주말

: 지난 100일 간의 패턴을 분석해보면 주기적으로 지각을 했다. 언제나 금요일만 되면 나는 "괜찮다~ 괜찮다~" 하며, 너그러운 부처님이 된다. 주말에는 새벽등산의 습관화를 통해 상쾌함을 극대화하고, 새벽활동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한다.


+ 어느 순간 무너지는 생활패턴

: 지난 100일 간 87일을 출석했다. 하지만 그 중 3주정도는 출석만 하고 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활패턴이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 정신차리지 못해 허둥거릴 나를 다잡기 위해 매일 나만을 위한 준 종교 의식을 만든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삶은 느끼는 것이다!

: 목표는 어쩌면 열정보다는 꾸준함이 우선될 때 얻게 되는 '덤'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목표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새벽을 통해 살아있음을 느끼고, 하루를 보내는 힘을 얻는다는 것이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100일)

IP *.252.227.43

댓글 11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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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6 20:03:26 *.197.195.100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48일차 / 2012년 2월 25일
● 취침/기상시간 : am 01:00 / am 4:20

● 수면/활동시간 : 3시간 20분 / 4:30 ~ 6:00

● 활동 내역 - 독서


: 아무리 피곤한 한 주를 보내도, 일요일 새벽에는 반드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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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3 23:22:19 *.161.72.244

날마다 하는 결심이 진짜 다급한 게 아닐까요. 홧팅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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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4 21:56:27 *.246.71.44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56일차 / 2012년 3월 4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30 / am 4:2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 X

● 활동 내역 - X


: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으면서도 깜짝 놀랐던 것은 내가 1주일동안이나 일지를 기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루하루 미룬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깨닫는 3월이다.

허탈감보다는 추스림으로 다음주를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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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23:38:52 *.99.66.245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57일차 / 2012년 3월 5일
● 취침/기상시간 : am 2:30 / am 6:30

● 수면/활동시간 : 4시간 / X

● 활동 내역 - X


: 지인들과 함께 진행 중인 개인대학 글쓰기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 

피곤하나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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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8 12:43:50 *.226.6.238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58일차 / 2012년 3월 6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30 / am 4:1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30분 / am 5:00 ~ 6:30

● 활동 내역 - 회사 잔여업무


: 운동을 못한 것이 며칠 째인지 모르겠다. 하루하루 바쁨 속에서 살고 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업무시간 전에 진행되는 해외계약 법무교육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 공부하고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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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8 12:46:04 *.226.6.238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59일차 / 2012년 3월 7일
● 취침/기상시간 : am 1:30 / am 4:30, 5:00 ~ 6:30

● 수면/활동시간 : 4시간 30분 / X

● 활동 내역 - X


: 늦게 퇴근했다. 어머니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 뒤척이다가 늦게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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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8 12:48:00 *.226.6.238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60일차 / 2012년 3월 8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30 / am 4:3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 am 5:00 ~ 6:30

● 활동 내역 - 회사 잔여업무


: 오늘 아침에 있었던 해외계약 법무교육으로 인해 새벽녁에 일어나 미리 좀 살펴보고 출근했다.

새벽은, 집중은 잘 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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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1 22:43:33 *.6.16.244

● 일차/날짜 : 061일차 / 2012년 3월 9일
● 취침/기상시간 : am 00:00 / am 4:20

● 수면/활동시간 : 4시간 30분 / am 4:30 ~ 5:30

● 활동 내역 - 독서


: 요즘엔, 직장생활에 자기계발까지 꾸준히 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사회가 요구하는 삶의 속도에 아둥바둥 쫓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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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1 22:46:18 *.6.16.244

● 일차/날짜 : 062일차 / 2012년 3월 10일
● 취침/기상시간 : am 00:30 / am 4:35

● 수면/활동시간 : 4시간 / X

● 활동 내역 - X


: 오늘 내 인생에 처음으로 결혼식 사회를 봤다. 새로운 경험을 해본다는 것은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해주는 것과 같다.

그리고 토요일이면 그냥 본능에 충실한 게 정신건강에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함께. 이건 새로운 경험이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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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1 22:48:32 *.6.16.244

● 일차/날짜 : 063일차 / 2012년 3월 11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30 / am 4:25

● 수면/활동시간 : 4시간 30분 / am 4:30 ~ 5:30

● 활동 내역 - 독서


: 전날 술을 마시거나 너무 늦게 자지 않으면 대체로 알람없이도 일어난다. 문제는 그 이후에 무엇을 하느냐의 문제다.

왜 일어나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보다는, 왜 일어나야 하는지조차 묻지 않고 일어나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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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01:03:28 *.197.200.9

● 일차/날짜 : 064일차 / 2012년 3월 12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30 / am 4:30, 4:40~6:00

● 수면/활동시간 : 6시간 / X

● 활동 내역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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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01:04:45 *.197.200.9

● 일차/날짜 : 065일차 / 2012년 3월 13일
● 취침/기상시간 : am 11:30 / am 4:2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30분 / am 4:30 ~ 6:00

● 활동 내역 - 회사 잔여 업무 준비(해외법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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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01:06:51 *.197.200.9

● 일차/날짜 : 066일차 / 2012년 3월 14일
● 취침/기상시간 : am 03:30 / am 4:30, 4:40~7:00

● 수면/활동시간 : 3시간 30분 / X

● 활동 내역 - X


: 다음주 제출 예정인 입찰 건으로 인해 입사 후 처음으로 새벽까지 일하다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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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01:08:40 *.197.200.9

● 일차/날짜 : 067일차 / 2012년 3월 15일
● 취침/기상시간 : am 01:30 / 7:0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30분 / X

● 활동 내역 - X


: 어제와 마찮가지로 늦게 귀가했다. 요즘엔 가치관의 혼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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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01:10:24 *.197.200.9

● 일차/날짜 : 068일차 / 2012년 3월 16일
● 취침/기상시간 : am 00:00 / 4:20

● 수면/활동시간 : 4시간 30분 / 4:30~6:00

● 활동 내역 - 회사 잔여 업무 준비(해외법무교육)


: 요즘 느낀다. 사람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거나 찾지 못하면, 필요에 의해서라도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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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01:12:01 *.197.200.9

● 일차/날짜 : 069일차 / 2012년 3월 17일
● 취침/기상시간 : pm 10:00 / am 10:00

● 수면/활동시간 : 12시간 / X

● 활동 내역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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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01:13:57 *.197.200.9

● 일차/날짜 : 070일차 / 2012년 3월 18일
● 취침/기상시간 : pm 10:30 / 4:0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30분 / 4:30~7:00

● 활동 내역 - 독서


: 전날 12시간을 잤지만, 하루종일 찌뿌둥했다. 쉽지 않은 날인데 또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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