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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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2012년 1월 7일 09시 30분 등록

출사표를 던집니다.

 

복잡해지고 많아지고 구체적이 될 수록 저의 부담이 커지는 것같아서 단순하게 남겨봅니다.

저는 80프로 출석률 챙기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1. 제목 : 단군6기_청룡부족_출사표

 

2.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1) 새벽시간 : 6시~8시

 2) 새벽활동 : 출석부 쓰고  정신차리고 수영장가기

 

3. 나의 전체적인 목표

 - 마음 알아주고 행동하기(들뜬 마음 가라앉히고 가라앉은 마음알아주기)

 

4. 중간목표

 1) 수영장까지 자전거타고가서 눈과 비가 올때를 제외하고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2) 10분전 출근하여 단군일지 쓰기

 

 5. 목표 달성 과정 직면 난관 극복 방법

 1) 22시 전에는 잠든다.

 2) 매주 일요일은 푹자는 날...... 나에게 빈틈을 준다.(80프로만 챙긴다.):빈틈을 생각하면 평일도 넘길수 있다.

 3)  아침은 안먹고 저녁은 꼭 간단히라도 먹고 잠든다.

 

6. 목표당성시 긍정적변화

 1) 편안한 마음에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주의집중이 필요한 잦은 업무,대면접촉이 잦은 업무)

 2)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건강을 챙긴다.

 

7. 나에게 줄 보상 (목표달성시)

- 20일 : 장애인생활시설 아이들 짜장면 사주기 = 5만원 (2월1일)

  20일 : 장애인생활시설 아이들 후원금 = 5만원

  20일 : 장애인생활시설아이들 후원금 = 5만원

  20일 : 장애인생활시설 아이들 후원금 = 5만원

내가 다시 밝아질 수 있도록  웃어준 이들과 오래오래 함께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비록 몸이 안좋아서 이직을 하게되었지만 내가 갖고 있는 것에 만족할 줄 아는 것을 이들에게서 배웠다.

나를 다시 웃을 수 있게 해준 이들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다.

 

 

 

 

 

IP *.206.1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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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06:25:24 *.205.201.11

고운 마음을 가지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에게 줄 보상이 개인과 가족이 아닌 이웃이라니~~ 마음씀씀이가 남다르시다는 생각과 함께 함께 청룡부족에서 같이 100일을 보낼수 있는것이 영광입니다. 이쁜 마음씨를 전달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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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22:16:04 *.183.136.27

저 역시도 엔젤스파님의 '나에게 줄 보상' 내용에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 보상부분을 정하는 것이 참 어렵더라구요...

80프로 출석률이라는 소박한 목표로 시작하셨지만, 그 열매는 누구보다 풍성하고 아름답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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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9 10:55:21 *.216.38.18

엔젤스파님은 정말 마음이 엔젤이신 것 같아요. 저는 순전히 제것만을 위한 성찬을 마련했는데 말이죠.. ^^ 우리 꼭 완주해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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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20:01:47 *.206.254.169

5일차.....

일지들을 모두 남기시는 군요..

어떤 기분이 들까? 100일 후~

저도 남겨봅니다.

 

월요일 딱 한번 수영장 가고 오늘 또 오랜만에 가봅니다.

아침에 일어나긴 했지만  아직 20일이 나에게는 있다는 생각에..ㅋㅋㅋㅋㅋㅋ

 

평소의 레벨에서 한단계 아래 내려간 강습을 듣고 있지만

역시 강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며 천천히 다시 배워봅니다.

수영.

 

전생에 저는 물개가 아니었을까?

물속의 푸른 빛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싸악~가라앉는군요.

전 다음생에 물고기로 태어나고 싶어집니다. 수영할 때마다.

고래로 태어나서 바다에 살고 싶어요......

 

내일은 또 어떨지 모르지만 오늘은 눈발을 가르며 자전거로 출근한 아침.

기분 좋은 시작이었습니다.

 

님들께서도 건강한 오늘을 보내시고

내일도 좋은 날 보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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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8 22:24:00 *.206.118.204

1월18일 10일차

기상시간: 4시50분

수련활동: 6시반~8시 : 수영장가서 허우적거리기......

취침시간:오후 10시반

 

킥오프에 안갔다왔더니만 단군일지 맨날 쓰는 것도 모르고 지내다가.

사람들의 리플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알았다.

앗차.

 

오늘은 진짜 정상대로 했다..아마~ 처음일꺼다...ㅋㅋ

그렇지만 오늘 무거운 몸을 이끌고 수영장갔다가 출근하니 기분은 좋았다.

남들은 추운 아침이라고 하지만 수영을 하고나면 오전내내 온기가 몸에 감돈다.

 

오늘 야근하고 10시가 다되서 들어왔다.

낼부터는 출근을 좀 일찍하고 퇴근을 땅겨야지~ 이거 참...원래 내가 잠이 많아서리~

 

암튼 기냥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뿐이다.

이런 나의 하루에 박수를 쳐주고 .....

 

모든 분들께도 박수를 보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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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23:37:06 *.206.254.158

1월19일 11일차

 

일어난 시간 : 4시

수련활동 : 6~8시 수영하러 갔다....

 

이거 은근 잼나네....

오늘은  노래연습하고 11시가 다 되서 들어왔다.

이거만 쓰고 자야지....ㅋㅋ

 

낼도 재미난 하루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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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5 08:01:49 *.130.244.244

1월25일 17일차

 

일어난 시간 : 5시반

수련활동 : 6~8시 수영하고 출근 1시간 일찍하다.

 

일찍 출근해서 일지를 쓰고 있따.

이제 이렇게 하려고 한다.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겠지...

 

귀여운 둘째 조카를 생각할 때마다 웃음이 난다.

작년12월25일 태어난 둘째 조카.

책상에 사진이라고 걸어놔야겠다.

 

생각할때마다 배시시 웃음이 나는 것,이런 것을 깨알같은 행복이라고 하는 걸까?

 

아무튼 오늘 디빵 추웠다. 그러나 추운길을 출근하면서 조카의 얼굴을 생각했다.

쌔곤쌔곤 자고 있는 조카의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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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6 22:58:09 *.206.118.71

1월26일 18일차.

기상시간 :5시50분

수련활동:6시~8시 :수영하고 출근하다.

 

새벽내내 잠을 설쳐서 하루종일

노곤한 하루였다.

춥기도 하구.......

 

얼렁 자야지.

수고한 나를 위한 휴식을 주어야겠다.

 

누워서 오늘 하루를 생각하며....

언발을 녹인다.

 

오늘은 참 잘 살았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기를 부탁하며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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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7 05:50:24 *.206.118.71

1월27일 19일차

 

일어난 시간 : 5시30분

수련활동:6~8시 수영하러 갔다가 1시간 일찍 출근하기.

 

역쉬~ 난 잠이 보약이다...

 

어제 정말 컨디션  걱정되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몸이 괜찮아졌다.

 

참, 신기한 몸이다.

오늘도  잘 부탁한다.

정직한 몸.^^ 마음도 정직한 몸을 본받아야 할텐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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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05:11:02 *.206.240.142

1월31일 23일차

 

기상 /취침 : 5시/10시부터 잤다 .어젯밤..피아노 뚜껑 닫자마자 잤다.

활동시간: 6시~8시 : 수영장가기*출근30분일찍하기.

 

밤새 몸을 뒤척였다. 몸이 쑤시고 아프다.

왜 일까? 이유를 모르겠다. 머리도 아프고....

하지만 다행인것은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한결 가볍다.

역시 난 잠이 보약이다.

 

주말에 집에 갔다가 가족들과 맛있는거 해먹고 실컷 쉬었다 왔다.

결국 주말마다 늦잠을 잤지만, 기분은 좋다,,,,가족이 있다는 것을 새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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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05:44:18 *.206.240.145

2월7일 30일차

기상 : 5시40분

수면: 새벽1시40분/ 수련활동 : 6시~8시 수영장가기 와 일찍 출근하기.

 

새벽에 12시가 넘어서 퇴근하고는 방바닥에 엎드려

울.었.다.

 

엉~엉~~

 

야근을 혼자서 늦게까지 하고도 일이 그대로 남은 기분이 들었기때문이다.

 

언제나 끝날까?

나의 일들은 언제나 나의 어깨에서 짐으로 지워지지 않고 벗어날까?

 

나는 왜 이다지도 일을 어깨에 짊어지고 다닐까?

 

하면서 억울하다고 앉아서 울었다...

 

엉.엉...

.\

 

그리고 일어나니 5시가 조금넘었다.

그리고 아무런 기대도 하지않고 요기 들어왔다.

난 이미 탈락이라고 생각했으므로.....

그러나 그러나

 

아직 1번의 기회가 남았다니...ㅋㅋㅋ

오직 이것만 매달릴 수밖에없단.//내가 출석률이 가장 저조하다니...

걱정반, 두려움 반 했지만  기냥 가보는 거라는 생각으로 다시 이렇게 남긴다.

여기까지 걸어온 나를 토닥이며....

"잘 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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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13:21:21 *.23.70.101

엎드려 울고나서 다시 자신을 토닥이며 일어나겠다고 힘을 내시는 엔젤스파님이 저에게 감동이 되었어요.

출석률과 상관없이 끝까지 자유로운 마음으로 완주하시면 좋겠어요.

그렇다면 이미 자신의 마음 속에선 엔젤스파님이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마음 속에서도요...^^

엔젤스파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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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0 15:52:29 *.242.48.4

언제라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한번 단군이는 영원한 단군이니까요.

 

고통을 감내하기 힘드시겠지만, 고통보다 더 나은 무언가를 찾고 싶으시면 언제라도 돌아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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